5 춥고 눈 와서 이동이 어렵다며 겨울 여행 가는 것이 고생이라고 생각된다면, 큰 오산이다. 새하얀 설경으로 빠져 들어가는 듯한 강원 네이처로드 드라이브길을 통한 여행 후, 도착한 숙소에서 겨울 여행의 묘미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머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추억과 경험을 할 수 있는지, 겨울에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소개하고자 한다.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의풍포길 23-10 평창강이 시작되는 자연치유마을 ‘황토구들마을’은 한국 전통 난방법인 구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따뜻한 구들방에서 자고, 머무는 동안 실제 황토 반죽과 벽돌로 각자의 미니 구들을 만들어볼 수 있다. 가마솥에 들기름을 두르고 옥수수 알갱이를 넣어서 내가 만든 구들에 올려 파팝! 가마솥 팝콘을 튀겨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도시에 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시골’에서 지내며 이곳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오랜 잔상이 남는 여행이 될 것이다.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길 424 강원도의 대표적인 호텔&리조트 중 하나인 이곳은 스키, 워터월드, 카지노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투숙해도 좋은 곳이다. 특히, 언급한 다양한 부대시설뿐만 아니라 숙소를 중심으로 준비한 트레킹 코스로 매우 유명하다. 눈꽃 트래킹, 휴머니멀 치유의 트레킹, 누구나 트레킹, 명상과 트레킹 등 4개의 코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문 숲 가이드와 함께 트레킹을 즐기며 숨어있는 비경은 찾아보는 시그니처 프로그램 ‘HAO 트레킹 (눈꽃 트래킹 등)’의 참여를 통해 고원숲길, 도롱이연못, 백운산 마천봉 등을 가볼 수 있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중봉길 9-12 회복이 필요하여 작은 사치(?!)를 할 마음이 있다면, 강원도 정선의 파크로쉬를 권한다. 삼한시대, 맥국의 갈왕이 전쟁을 피해 암반 위에서 숙면했다고 유래하는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宿岩)리’에 위치한다. 강원 네이처로드 드라이브길을 통해 여행의 여정을 누리고 머무는 동안 특별히 숙소를 벗어날 이유가 없다. 투숙객을 위해 요가, 명상, 웰니스 쿠킹클래스, 음악 감상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고, 실내외 스파. 사우나 등 부대시설들이 다 있기 때문이다. 한 번쯤은 우리도 곰이 동면하듯, 푹 겨울잠을 자며 쉼을 얻을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 강원도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2 강원도 겨울 하면 딱 떠오르는 운동 ‘스키’, 스키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비발디파크! 이다. 겨울에는 스키장, 여름에는 오션월드, 봄/가을은 골프장 등이 다 갖춰져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도 많아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이다. 수도권에서 멀지 않기에, 당일 여행으로도 다녀올 수 있으나 워낙 많은 부대시설 때문에 당일 여행으로만 다녀오기는 너무 아쉬운 곳! 특히 겨울에는 약 3만 3천 평 규모의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눈 속 마을인 ‘스노위랜드’가 있다. 레이싱 썰매, 패밀리 썰매, 토네이도 썰매 등 다양한 썰매장과 전통적인 겨울 놀이 시설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겨울에 꼭 방문하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네이처로드 헬시 다이닝 패키지 살펴보기] 강원도 홍천군 서면 종자산길 122 업무, 학업, 집안일 등으로 지쳤다면 온전한 ‘쉼’을 위해 힐리언스 선마을을 추천한다. 국내 최초의 웰에이징 리조트로 머무는 동안 식습관, 운동습관, 마음습관, 생활 리듬 습관을 조금씩 바꾸기만 함으로도 변화가 생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특히 눈 많이 오는 겨울에는 리조트 전경이 아름다워 머무는 것만으로도 큰 힐링이 되고, 더욱 조용하게 머물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차와 음악, 그리고 책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황토 찜질방, 숲속 내 요가와 명상 장소 등 나 자신의 힐링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핸드폰이 터지지 않아 불편함도 있지만, 의도한 불편함으로 자연스레 디지털 디톡스를 할 수 있으니, 온전한 ‘쉼’을 위한 여행이 될 것이다. [네이처로드 힐링 패키지 살펴보기] 글 : 강원네이처로드 ※ 위 정보는 2022년 1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mo{display:none;} @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mo{display:block;} .pc{display: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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