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먹방투어를 하고 싶으신 분 🎈 뚜벅이 여행이 가능한 곳을 찾고 계신 분 🎈 그 외 다양한 문화도 함께 즐기고 싶으 대한민국의 끝자락, 동남부 해안에 위치한 맛과 멋의 도시 부산!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불리는 최대의 해양물류도시입니다. 해운리해수욕장, 자갈치 시장, 광안대교, 남포동, 서면1번가, 부산국제영화제… 수많은 명소와 명물로 가득한 도시이기도 하고요. 다이내믹한 도시 부산! 부산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은 어디인지 살펴봤어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정겨운 사투리로 만든 이 슬로건은 자갈치시장을 알리는 유명한 문구예요. 한국 최대 어시장 중 하나인 자갈치 시장은 바닷가에 주먹만 한 자갈이 있다 해서 자갈치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자갈치시장이 있는 지역에는 일제강점기때부터 수산물을 파는 노점들이 형성되어 있었다고 해요. 이후 자연스럽게 규모가 불어 대규모 수산물 시장이 생겨났고, 현재의 자갈치 시장이 되었죠. 생선, 조개, 문어, 오징어, 랍스터, 백상아리, 새끼상어, 개복치, 고래… 없는 것 없는 자갈치시장의 수산물 품목을 보면 놀랄 수밖에 없어요. 야외에는 에너지넘치는 전통시장이, 실내에는 현대시장이 형성되어 있고요. 싱싱한 횟감을 골라 바다를 보며 생선회, 생선구이, 매운탕을 즐길 수 있는 생선맛집, 뷰맛집이기도 해요. ※ 자갈치시장 -위치 :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2 자갈치시장 -운영시간 : 02:00~22:00 (1,3째주 화요일 휴일) -문의 : 051-245-2594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부산 창선동에는 국제시장이라는 이름의 시장이 있어요. 이 시장 내 아리랑 거리 도입부에 위치한 음식점골목인 국제시장 먹자골목은, 6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곳이에요. 김밥, 순대, 국수를 좌판의자에 앉아 먹을 수 있는 정겨운 광경이 있는 곳이죠. 가장 유명한 품목은 충무김밥인데요.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 만드는 보통 김밥과는 달리 밥과 김만으로 담백하게 맛을 내고 무, 깍두기, 오징어무침 등 곁들임 반찬을 함께 먹는 독특한 김밥이죠. 우리나라 사람뿐 아니라 부산에 들르는 관광객들도 꼭 한 번은 찾는 음식이라고 해요. ※ 국제시장 먹자골목 -위치 : 부산광역시 중구 구덕로 44 남포지하도상가 -운영시간 : 연중무휴 -문의 : 051-245-7389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은 남포동 극장가부터였어요. 해방 후 이 거리에 극장가가 하나 둘 생겨나다 1960년대에 이르러 20여개소의 극장이 밀집하게 됐어요. 그 후 1996년부터 이 곳 극장가에서 부산국제영화제(Busan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개최되며 극장가를 새로이 단장했고, 이 일대를 BIFF광장이라 부르기 시작했죠. 매년 BIFF광장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행사로 열리는 ‘BIFF광장 여는마당’이 진행됩니다. 유명 영화인들의 핸드프린팅 행사, 눈꽃점등 행사 등이 이곳에서 치러지죠. 영화제, 최신 개봉작 관람뿐 아니라 거리를 따라 조성된 상권에서 쇼핑이나 오락을 즐길 수도 있고요. ※ BIFF광장 -위치 :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길 4 -운영시간 : 연중무휴 -문의 : 051-253-8523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부산 동부의 명소가 해운대라면 부산 중부의 명소는 남포동, 그 중에서도 용두산공원은 부산을 찾은 이라면 꼭 한 번을 들러야 할 부산의 랜드마크예요. 공원에 이르는 길은 숲이 무성해 걷기 좋은 산책로고요. 공원에 들어서면 만날 수 있는 시민의 종은 매년 타종행사가 열리는 장소예요. 한편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꽃시계도 공원 초입에 위치해 있죠. 부산 시내를 한 눈에 담고 싶다면 부산타워의 전망대를 놓치지 마세요. 낮에 보는 전망도 멋지지만 부산의 야경, 야경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화려한 불꽃맵핑쇼는 부산 여행의 별미입니다. ※ 용두산공원 -위치 : 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길 37-55 -운영시간 : 평일 11:00~20:00 (발권마감 19:30) -입장료 : 대인 8,000원 / 소인 6,000원 -문의 : 051-661-9393 부산 중구에는 6.25 전쟁 당시 부산으로 모인 피난민이 판잣집을 지어 모여 살던 장소가 있어요. 40계단이라고도 불리는 이 곳은 피난민들의 생계를 위한 공간이 되기도, 헤어진 가족들을 만나는 장소가 되기도 하며 고난과 희망의 상징이 되었죠. 이후 40계단 인근을 기념비, 조각 등 예술 작품, 40계단을 배경으로 한 노래 가사 등으로 꾸며 문화 예술의 거리로 꾸민 것이 지금의 모습입니다. 거리 초입에는 옛 부산역을 상징하는 140m의 기찻길과 40계단 기념비, 뻥튀기 파는 아저씨와 아이를 데리고 있는 어머니, 물동이를 진 아이, 일하다 쉬는 아버지 모양을 한 조각상들이 전시되어 당대의 삶을 보여주고요. 나무로 만든 전신주나 1950년대의 영화 포스터 등이 정취를 더합니다. ※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 -위치 :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4가 ⇒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해 주세요! ★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 .mo_footerimg {display:none;}@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 .mo_footerimg {display:block;} .pc_footerimg {display:none;}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2022년 3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