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역사의 도시 부여가 숨은 액티비티 맛집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하늘을 나는 열기구부터 강을 가로지르는 카누까지,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이 가능합니다. 무더운 여름의 꿉꿉함을 한 방에 날려줄 짜릿한 부여의 매력, 랜선으로 함께 알아보아요🧡 '날이 부옇게 밝았다! 는 말에서 유래한 이름인 부여. 해가 떠오르는 아침, 분주히 움직이는 열기구는 새벽의 땅 부여와 잘 어울립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기구 '자유 비행'이 가능한 곳인데요. 열기구도 종류가 많지만, 이곳의 열기구는 버너에 불을 붙여 공기를 데우고 그 힘으로 하늘로 올라가는 열기구입니다. 계류형 열기구(줄에 매달려 공중에 떠올랐다 다시 내려오는 형태의 기구)가 아니라 실제로 만화 속처럼 열기구를 타고 둥둥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부여는 산이 낮고, 높은 건물이 없기에 열기구 비행에 최적인 장소입니다. 비행은 일출 시각에 맞춰 진행되는데요. 해 뜰 무렵부터 해가 뜨고 난 2~3시간 사이가 열기구 여행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이기 때문입니다. 떠오르는 열기구에서 말 그대로 황홀한 풍경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강줄기를 따라 부여 가볼 만한 곳 백마강 상공을 7~8km 비행하며 부여의 시내와 금강 줄기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기에 제격인 액티비티입니다. 낙화암, 궁남지 등 부여 가볼 만한 곳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멋진 풍경은 우리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비행이 끝난 후, 세레머니를 즐기며 마무리까지 완벽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열기구 체험 -위치 : 충남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 173번길 12, A동 2층 A4호 -이용요금 : 자유비행 성인 180,000원 * 탑승 희망일 일주일 전 예약 후 체험 가능 * '부여하늘날기'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 부여에서도 SUP와 카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역사가 흐르는 백마강 한 가운데에서 노를 저으며 물살을 가로지릅니다. 카누는 노로 젓는 작은 배입니다. 카누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맞먹을 정도로 깊습니다. 원래 강이나 바다에서 교통수단 또는 어업의 목적으로 카누를 사용했습니다. 처음엔 통나무를 그대로 사용하다가 나중에는 나무속을 파내 지금의 카누처럼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SUP는 보드 위에서 서서 노를 젓는 스포츠입니다. 서핑과 달리 파도가 없어도 상관없어 강에서 즐기기 좋습니다. 바다보다 잔잔한 강에서 진행하기에 무리 없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데요. 체험 진행 전 전문가의 교육을 듣고, 체험 중 상시 안전요원이 대기 중이기에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산을 휘돌아 흐르는 백마강에는 주변으로 낙화암, 고란사 등 부여의 명소가 보여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SUP&카누 체험 -위치 : 충남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234-2 * 체험장 위치 : 충남 부여 백마강레저파크내 수상공연무대 -운영시간 : 매주 토, 일요일 3 타임 진행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 -이용요금 : 5,000원 * '충남카누협회'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 조용한 줄만 알았던 부여에도 역동적인 체험이 있습니다. 바로 백마강 천변 일대를 질주하는 ATV체험! ATV란 험한 지형에도 잘 달리는 소형 모터사이클입니다.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농업 및 산업 운송용으로 모터사이클을 개조해서 만든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레저용으로 더욱 주목받는 레포츠의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운전조작이 간편해 간단한 교육 후 즉시 운전 가능해 산, 들, 모래사장 등 대자연에서 거침없는 스피드와 스릴을 맘껏 누릴 수 있습니다. ATV를 타고 둘러보는 부여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다양한 코스가 존재하며 코스마다 체험 시간과 난이도가 다릅니다. 넓게 펼쳐진 들판을 달릴 뿐만 아니라 언덕을 오르락내리락하며 스릴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갑갑한 도시를 벗어나 즐기는 빠른 속도감, 생각만 해도 짜릿하지 않나요? 멋진 풍경은 덤입니다. ※ ATV -위치 : 충남 부여군 부여읍 정동리 177-1 -이용요금 : A코스 30,000원 / B코스 50,000원 -이용문의 : 010-3739-0523 부여 가볼 만한 곳 구드레 선착장에서는 황포돛배를 타고 백마강 일주를 할 수 있습니다. 3.5km 구간에 걸쳐 왕복 운항을 하고 있는데요. 황포돛배는 길이 19.8m, 폭 4.5m 규모로 돛대와 배의 모양에서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황포돛배는 옛 돛배를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특히, 광목을 황토물에 삶아 색을 낸 넓은 돛이 더욱더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외형은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하고 내부는 편의시설과 안전설비를 갖춰 안전도를 높였습니다. 황포돛배를 타고 백마강을 거닐다 보면 부소산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삼천궁녀가 몸을 던졌다는 부여 가볼 만한 곳 낙화암을 눈앞에서 바라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돛배를 타고 가는 길, 상쾌하게 불어오는 강바람은 설렘을 불러일으킵니다. 황포돛배에서 즐기는 멋진 풍경, 여행 버킷리스트에 저장해두고 나중에 꼭 떠나보기로 해요! ※ 황포돛배 -위치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72 -이용요금 : 왕복(구드레-고란사) 성인 7,000원 / 소인 3,500원 ⇒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해 주세요! ★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 .mo_footerimg {display:none;}@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 .mo_footerimg {display:block;} .pc_footerimg {display:none;}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3기 이소연 ※ 위 정보는 2021년 8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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