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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전체 이동 경로> 대관령 양떼목장 - 차량 20분, 10㎞ –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 차량 5분, 5㎞ – 북스테이&책방 선인장 – 차량 7분, 5㎞ – 평창올림픽·패럴림픽기념관 – 차량 15분, 8㎞ – 대관령 눈꽃마을 봅슬레이 눈썰매장 – 차량 45분, 45㎞ – 무이예술관 “HAPPY 700!” 오래도록 소개해온 문구에서 짐작할 수 있듯 평창은 평균 해발 고도 700m 부근에 위치한 산간 지역이다. 서쪽, 북쪽, 동쪽이 산으로 둘러싸인, 어쩌면 대한민국에서 겨울이 가장 춥고 긴 고장인 셈이다. 하지만 700 앞에 HAPPY가 붙은 까닭에 대해 평창은 해발 700m야말로 인간이 가장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조건이라 설명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슬로프가 긴 스키장과 최장 길이 케이블카를 운영하고 있으며 급기야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성황리에 치렀으니 이쯤 되면 그렇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무엇보다 겨울에 즐길 수 있는 온갖 동심 가득한 놀이가 가능한 곳이니, 평창은 명명백백 행복한 고장이 아닐까? 입춘이 지나도 눈을 볼 수 있는 곳, 겨울의 마지막을 간직하고 있는 평창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겨울 평창 여행은 희망과 낭만의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출발한다. 차를 타고 해발 천 고지 부근으로 슬렁슬렁 이동하니 파란 하늘 위로 풍력발전기가 왕왕 돌아가고 있다. 평창에는 하늘목장, 삼양목장, 그리고 양떼목장까지 총 세 개의 목장이 있다. 목장마다 각각의 고유한 특색이 뚜렷하기에 어디를 가면 좋을지 한참 고민하다가 아이에게 물었다. 곧장 “저 양 보러 갈래요!”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메마른 건초 위로 2월의 바람과 햇살이 쏟아지고 있었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1988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만들어진 양 전문 목장이다. 곳곳에 야생화가 피는 약 20만㎡의 드넓은 초지에서 양들을 방목하고 사육하는 풍경이 흡사 알프스의 어느 초원을 떠올리게 하지만 아쉽게도 하절기의 풍경이고, 겨울에는 양들을 따뜻한 축사에 가둬 키운다. 그래도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서서히 고도를 높여가는 동안 차오르는 언덕의 경관이 두 눈을 시큰하게 해줄 테니까! 해발 930m의 가장 높은 지대에 서자 저 멀리 백두대간의 산들이 그림처럼 아스라이 펼쳐진다. 특히 목장을 중심으로 빙 둘러쳐진 1.2㎞의 산책로는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발맞춰 걷기에 제격이다. 바람을 쐬며 한참을 두런두런 걷다가 오늘의 이벤트, 대망의 ‘양’을 보러 축사 부근으로 이동한다. 양에게 손수 먹일 건초를 바구니에 정성스레 담아 아이가 조금씩 양 가까이 다가간다. 겁도 없이 먹이를 덥석덥석 물어대는 양이 무서운지 아이는 다가가다가 멈춰서기를 반복한다. 그러는 사이 다치지 않고 양을 달래가며 먹이 주는 방법을 체득해 어느덧 조련사 수준으로 거듭났다. 머리털도 쓱쓱 쓰다듬어주면서 양과 부쩍 친해졌다. 다음 여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워하는 케이블카를 타러 이동한다.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내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는 겨울 스포츠인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결코 없어서는 안 되는 이동 수단이다. 시즌 종료를 3주가량 앞둔 2월의 어느 날,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고 긴 슬로프를 보유한 스키장인 만큼 평일 임에도 모나파크 용평리조트는 스키어들로 인산인해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타는 케이블카인지라 아이는 스키장 입구부터 신이 나 있다. 인파를 뚫고 줄을 서서 드디어 생애 첫 케이블카에 탑승!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는 왕복 7.4㎞의 우리나라 최장 길이 케이블카다. 드래곤프라자 탑승장에서 출발해 우리나라에서 열두 번째로 높은 고산인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 드래곤캐슬 하차장까지 이르는 시간만 장장 18분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노라면 귀는 먹먹해지는데 가슴은 시원하게 뻥 뚫린다. 흡사 하늘을 날아오르는 듯한 기분에 ‘부디 이 시간이 끝나지 않기를’ 기도하게 된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엄마가 두 눈을 계속 감고 있자 아이가 말한다. “엄마, 왜 자꾸 잠만 자요?”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이윽고 케이블카에서 하차하자 귀가 떨어질 것 같은 강바람이 이리저리 불어닥쳐 온몸을 마구 흔든다. 걷는 내내 휘청휘청. 고소공포증이 있는 엄마를 뒤로하고 아이와 아빠가 나란히 스카이워크를 걷는다. 반대편으로 선자령 능선이 파도처럼 넘실거린다. 두 발 사이, 강화유리 아래로 내다보이는 설원이 아찔한데 아이는 용감하게 잘도 서 있다. 평창에서, 아이와 함께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이다. 산자락을 허물어 일군 문명의 수혜를 누릴 때는 언제나 여러 가지 복잡한 마음이 든다. 평창 여행 첫째 날은 북스테이&책방 선인장에서 마무리한다. 추위를 피해 들어온 공간인 만큼 더없이 따뜻하고 아늑하다. 이곳을 숙소로 잡고 책도 읽고 뒹굴뒹굴하며 저녁 시간을 보낼 요량이다. 북스테이&책방 선인장은 논술 교사로 근무하던 장인선 대표가 2021년 서울에서 내려와 유년 시절을 보낸 평창에 일군 문화 공간이다. 평소 책을 좋아하고 즐겨 읽었기에 언젠가 때가 되면 책방을 만들고 싶어 하던 꿈을 실현했다. 자신의 삶을 닮고 또 담은 책들을 정성껏 큐레이션해 책방을 찾는 독자들에게 이정표처럼 제안하고 있다. 북스테이&책방 선인장은 2층 건물로, 1층은 책방으로 운영하며 2층은 북스테이로 운영 중이다. 독채인 까닭에 숙소 예약을 하면 책방이 문을 닫는 저녁에는 이 건물을 통째로 빌리는 셈이 된다. 1인 1박에 15만 원으로 시작해 인원수에 따라 1만 원이 추가되니 4~5인 가족이 하룻밤 묵기에는 더없이 합리적인 곳이다. 더불어 호박 수프가 곁들여진 건강한 조식까지 제공된다는 점 또한 북스테이&책방 선인장이 자랑하는 장점이다. 책과 잠이 함께하는 오롯한 휴식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평창 여행 둘째 날은 평창의 영광,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추억하며 평창올림픽·패럴림픽기념관에서 시작한다. 옥상 전망대까지 총 4층 규모의 기념관에 도착하자 그해 겨울의 감동과 환희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곳은 올림픽과 관련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시설도 다양해 반나절은 뚝딱 보낼 수 있다. 어느덧 4년이 지난 올림픽을 회상하며 시간 여행을 떠나는 발길이 가볍고 설렌다. 무엇부터 둘러볼까? 평창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 정선, 강릉에서 열린 제23회 동계올림픽 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개최된 올림픽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동계올림픽이다. 참가국은 92개국, 전 세계 292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동계올림픽 중 사상 최대의 규모로 진행된 바 있다. 또, 함께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은 그해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렸으며 패럴림픽 사상 최대 규모인 49개국 567명이 참가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15개 종목, 102개 세부 종목이 진행됐으며 평창동계패럴림픽은 6개 종목, 80개 세부 종목이 진행됐다. 특히 아이가 좋아하는 곳이 바로 봅슬레이 체험관이다. 보호자와 함께 2인이 동행해 탑승할 수 있는데 봅슬레이를 타고 영상 속 레일을 따라가는 동안 온몸으로 느껴지는 스피드가 스릴 만점이다. 참고로 아이보다 엄마와 아빠가 더 좋아한다는 사실! 키 제한(다리 길이)이 있어 영유아는 즐길 수 없지만 스키점프 체험대 또한 이곳 기념관에서 빠질 수 없는 즐길 거리다. 3D 입체 안경을 쓰고 체험대에 착석하면 실제로 스키점프를 하는 듯한 착각에 비명 지르는 건 시간문제다. 그렇다면 이제 진짜 봅슬레이를 즐길 시간? 대관령 눈꽃마을에 위치한 봅슬레이 눈썰매장은 일반적인 눈썰매장과 달리, 마을 주민들이 손수 닦고 관리한 봅슬레이 레일 위를 2대 이상 엮은 튜브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이색 눈썰매장이다. 아이 혼자 튜브를 타고 눈썰매를 즐길 수도 있으나 온 가족이 줄줄이 사탕처럼 튜브를 엮은 채 눈썰매를 타면 가속도가 붙어 더더욱 달리는 재미있다. 3, 2, 1, 출발! 아이, 엄마, 아빠 순서로 탑승한 봅슬레이를 타고 한바탕 소리를 지르고 나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100% 해소될 것이다. 눈썰매도 식후경?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막간의 브레이크타임을 이용해 아빠, 엄마, 아이도 눈썰매장 인근 간이매점에서 허기를 달랜다. 컵라면은 겨울, 특히 추운 바깥에서 먹으면 두세 배로 맛있다. 또 내리 썰매를 타느라 체력을 소진한 탓에 컵라면 면발이 꿀꺽꿀꺽 잘도 넘어간다. 오후에 다시 눈썰매 타려면 넉넉히 먹어둬야지! 겨울 놀이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평창 여행, 갈수록 그 여운이 더해만 간다. 이제 다음은 무얼 하고 놀아볼까? 눈썰매와 더불어 겨울 놀이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것이 있다면? 바로 빙판을 가르는 얼음썰매가 아닐까! 얼음썰매를 즐길 수 있는 곳, 대관령면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위치한 평창군 봉평면으로 거침없이 이동한다. 계절 막바지인 만큼 마지막까지 겨울을 즐기는 자가 승리하는 법. 폐교를 정성껏 고쳐 만든 무이예술관 내 얼음썰매장에 도착하니 벌써 삼삼오오 모여 썰매를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나도 빨리 썰매 타고 싶어요!” 마음이 급한 아이가 엄마, 아빠를 보챈다. 무이예술관은 2001년 폐교 스튜디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관한 산중예술관이다. 작가들이 자유롭게 작품 활동을 하고 또 전시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운영 중인 만큼 조각, 도예, 회화, 서예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얼음썰매장은 예술관 바깥의 운동장을 개조해 만들었다. 예술 작품도 보고, 얼음썰매도 타고 1석 2조. 엄마와 아빠와 함께 얼음썰매를 타는 동안 이 겨울의 오후가 평화롭게 지나가고 있다. 강원도 평창, 어쩌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겨울이 긴 곳이라 할 수 있는 고장. 이곳에서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순간이 지나가고 있다. 눈을 찾아 떠난 여행에서 길어 올린 소중한 동심으로 올 한 해를 잘 시작해봐야지. 1박 2일 아빠와 엄마와 신나게 원 없이 즐겼으니, 이제 반가운 마음으로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 추천 여행 코스(당일 코스) 대관령 양떼목장→평창올림픽·패럴림픽기념관→발왕산 관광케이블카 추천 여행 코스(1박 2일 코스) 첫째 날: 대관령 양떼목장→발왕산 관광케이블카→북스테이&책방 선인장 둘째 날: 평창올림픽·패럴림픽기념관→대관령 눈꽃마을 봅슬레이 눈썰매장→무이예술관 □평창군 문화관광: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군청길 77, 033-330-2000 □대관령 양떼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033-335-1966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드래곤프라자 2층, 033-330-7423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220, 033-330-5280 □대관령 눈꽃마을 봅슬레이 눈썰매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서녘길 27-22, 033-333-3301 □무이예술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사리평길 233, 033-335-4118 □북스테이&책방 선인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173-34, 010-2238-0228 -대관령 양떼목장 ▪기본정보: 1988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만들어진 양 전문 목장이다. 농촌의 발전을 위해 연구기관 및 체험목장 등에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곳곳에 야생화가 핀 약 20만 ㎡의 드넓은 초지에서 양들을 방목하고 사육한다.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문의: 033-335-1966 ▪홈페이지: www.yangtte.co.kr ▪휴무일: 설날 및 추석 당일 ▪이용시간: 09:00~17:00(1~2월/11~12월), 09:00~17:30(3~10월), 09:00~18:00(4~9월), 09:00~18:30(5~8월) ※이용시간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권 발권 ▪이용요금: 대인 6000원, 소인 4000원, 경로/장애인 3000원 ※48개월 미만, 대관령면민, 국가유공자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있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양떼가 자유로이 방목하는 드넓은 초지를 비롯해 철쭉군락지, 올챙이연못 등 고산 습지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살아 있는 자연 체험장이다. 수유실, 화장실 내 기저귀교환대, 휴게소 등 편의시설 전반을 갖추고 있다.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기본정보: 왕복 7.4㎞의 우리나라 최장 길이 케이블카다. 드래곤프라자 탑승장에서 출발해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 드래곤캐슬 하차장까지 이르는 시간만 장장 18분. 안정적이면서 속도감이 뛰어난 100대의 8인승 케빈은 가족끼리 타기에 안성맞춤이다.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드래곤프라자 2층 ▪문의: 033-330-7423 ▪홈페이지: www.yongpyong.co.kr ▪휴무일: 매주 월요일 ▪운영시간: 09:00~18:00(주말), 09:00~17:00(주중) ※ 스카이워크 10:00~17:30 ▪이용요금: 대인 2만5000원(왕복)·2만1000원(편도), 소인 2만1000원(왕복)·1만7000원(편도) ※콘도 및 골프 회원 50%, 장애인 40%(동반 1인), 70세 이상 30%, 강원도민 및 국가유공자 20% 할인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있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케이블카 승하차장 주변에 수유실, 카페, 휴게소 등의 편의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어 영유아 가족 여행 코스로 적합하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 정상부에 스카이워크가 이어져 있어 평창 시내를 비롯한 대관령 동쪽의 멋진 산하를 감상할 수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 ▪기본정보: 강원도 평창, 정선, 강릉에서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와 그해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를 기념하며 설립된 기념관이다.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220 ▪문의: 033-330-5280 ▪홈페이지: pom2018.org ▪휴무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이용시간: 10:00~18:00 ※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18시까지 단축 운영 ▪이용요금: 무료 ※단체관람의 경우 초, 중, 고 학생 30명 이상은 사전예약제로 운영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없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동계올림픽의 역사를 비롯한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이야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면 좋다. 봅슬레이, 스키점프 등의 체험 요소도 가득하며 엘리베이터, 카페, 휴게 공간 등의 편의시설도 두루 갖춰져 있다. -대관령 눈꽃마을 봅슬레이 눈썰매장 ▪기본정보: 평창군 대관령 눈꽃마을 내에 위치한 눈썰매장이다. 일반 눈썰매장과 달리 여러 개의 튜브를 활용한 봅슬레이 레일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활쏘기, 투호, 족구, 염소 및 양 먹이 주기, 스노레프팅 등도 가능하다.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서녘길 27-22 ▪문의: 033-333-3301 ▪홈페이지: www.snowtown.co.kr/special1.php ▪이용기간: 12월~2월(동계) ▪이용시간: 10:00~16:00 ※브레이크타임 12:30~13:00 ▪이용요금: 대인 1만5000원, 소인(미취학아동) 1만2000원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없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일반 눈썰매장과는 차별화된 봅슬레이 레일 위에서 즐기는 이색 눈썰매를 통해 아이에게 겨울 놀이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다. 눈썰매장 내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는 간이매점이 있다. 이외에도 펜션 등의 숙박 시설도 제공하고 있다. -무이예술관 ▪기본정보: 2001년 폐교 스튜디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관한 산중예술관이다. 작가들이 자유롭게 작품 활동을 하고 또 전시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운영 중인 만큼 조각, 도예, 회화, 서예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주소: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사리평길 233 ▪문의: 033-335-4118 ▪홈페이지: mooee.modoo.at ▪휴무일: 매주 수요일 ▪이용시간: 10:00~21:00 ▪이용요금: 대인 3000원, 65세 이상 2000원 ※5세 미만, 야간 입장(18시 이후)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있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조각, 회화, 서예, 도예 등 작가들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갤러리를 비롯해 조각공원, 체험관, 갤러리카페와 더불어 겨울철이면 얼음썰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 여행 코스로 추천할 만하다. 자가운전 정보 ▪서울 방면: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평창 ▪부산 방면: 중앙고속도로(부산-대구)→북부로→평창 ▪광주 방면: 호남고속도로→평택제천고속도로→평창 대중교통 정보 - [버스] ▪서울-평창,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하루 4회(07:00, 09:25, 15:10, 17:35) 운행, 약 2시간 소요 - [기차] ▪서울-평창, 서울역에서 평창역까지 하루 12회(05:11~21:31) KTX-이음 운행, 약 1시간 30분 소요 ▪대전-평창, 대전역에서 평창역까지 하루 5회(06:45~20:03) KTX와 KTX-이음 운행, 약 3시간 소요 ▪부산-평창, 부산역에서 평창역까지 하루 5회(05:10~18:00) KTX와 KTX-이음 운행, 약 4시간 소요 * 문의: 시외버스통합예매 / 고속버스통합예매 / 평창시외버스터미널 033-332-2407, 레츠코레일 (※코로나19로 운행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수) 숙박정보 - 북스테이&책방 선인장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173-34 / 010-2238-0228 / 1개 객실, 침대방, 1~4인 가족방, 서점, 카페, 산책로 등 / 조식 제공 / 주차 공간 있음 / 시설 상시 방역, 손소독제 비치 -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오목길 107 / 033-333-1000 / 침대방, 가족방, 온돌방, 식당, 카페, 산책로, 테라스 등 / 주차 공간 있음 / 시설 상시 방역, 손소독제 비치 식당정보 - 사계절 시골밥상 : 계절밥상, 곤드레밥, 산채비빔밥, 영양돌솥밥, 더덕정식, 더덕구이, 생선모둠구이, 제주갈치조림, 능이백숙, 능이오리백숙, 닭도리탕 등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193-9 / 033-334-5432 / 영업시간 10:00~20:00(브레이크타임 15:00~16:30) /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휴무 / 입식 / 유아식탁의자 없음 / 포장 가능 / 주차 공간 있음 / 시설 상시 방역, 손소독제 비치 - 전통메밀음식점 풀내음 : 메밀물국수, 메밀비빔국수, 메밀모듬, 메밀부치기, 메밀전병, 메밀묵, 메밀묵말이(묵사발), 감자떡, 한방편육 등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메밀꽃길 13 / 033-336-0037 / 영업시간 10:00~20:00 / 매주 화요일 휴무 / 입식 및 좌식 / 포장 가능 / 주차 공간 있음 / 시설 상시 방역, 손소독제 비치 - 황태회관 : 황태찜, 황태전골, 황태구이, 황태국, 황태불고기, 황태맛국수, 북어조림, 오삼불고기, 오징어불고기, 돌솥밥, 산채비빔밥, 생태찌개,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눈마을길 19 / 033-335-5795, 336-5795 / 영업시간 06:00~21:00 / 입식 / 육아식탁의자 없음 / 포장 가능 / 주차 공간 없음 / 시설 상시 방역, 손소독제 비치 ※ 위 정보는 2022년 3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