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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체 이동 경로>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 차량 10분, 5㎞ – 철암탄광역사촌 – 차량 20분, 8㎞ – 365세이프타운 – 차량 30분, 20㎞ – 용연동굴 – 차량 30분, 13㎞ – 매봉산 바람의언덕 ‘태백’하면 여전히 수많은 사람이 ‘석탄’을 떠올린다. 오래전 태백이 우리나라 최대의 석탄 탄광도시였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에 이어 군사정권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태백에서 생산된 석탄은 대한민국의 경제를 견인하는 커다란 동력이었다. 석탄 개발로 이 고장이 얼마나 부유했으면 그 시절 동네 개도 만 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녔다는 우스갯소리가 돌 정도였다. 현재는 주요 연료가 석탄 대신 석유나 천연가스로 대체되면서 태백의 석탄산업 또한 자연스레 내리막길을 걷게 됐으나 태백은 100여 년을 이어온 탄광촌의 역사를 유지, 복원, 활용함으로써 관광도시, 휴양도시로서 변모하고 있다. 또한 백두대간을 비롯한 해발 1000m 이상의 고원 지대에서 누릴 수 있는 대자연은 태백을 더욱 특별하게 한다. 마치 한 편의 아름다운 흑백 필름 영화를 감상하는 기분으로 아이와 함께 1박 2일 태백 여행을 떠났다. 차를 타고 31번 국도 위를 굽이굽이 달려와 태백에서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구문소 일원의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이다. 이유는 단 하나, 이곳이 바로 전국 유일하게 고생대 지층 위에 지어진 전문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이기 때문이다. 평소 고고학에 관심이 많았던 아빠, 1억 5000만 년 전의 지구를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의 시간이 몹시 기대된다. 구문소 일원은 전기고생대 조선누층군 중 오르도비스계 분포지역이다. 아이야, 우리 어디부터 갈까? 무엇부터 볼까? 2010년 개관한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지질학적 가치 또한 우수해 천연기념물 제417호로 지정됐다. 고생대 지질자원의 보고답게 총 3층 규모의 건물에 선캄브리아시대, 전기고생대, 중기고생대, 신생대 등의 사료가 생생하게 보존, 전시돼 있다. 지구가 생성되고 각종 육상생물과 바다생물이 출연하게 된 배경, 대륙 이동과 환경 변화에 따른 진화의 역사를 비롯해 삼엽충, 완족류 등의 화석 등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자연사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고생대 콘텐츠 체험관은 아이가 학습 효과와 재미 요소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교육 체험 공간이다. 고생대의 낯선 볼거리가 아이에게 자칫 생경함을 줄 수 있으나 이곳 체험관에서는 제법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생대의 시간 속에 온 가족이 빠져볼 수 있다. 아이는 엄마와 함께 바닷속을 유영하기도 하고 거대한 바위 위를 껑충 뛰어오르기도 한다. 학창 시절 교과서에서만 본 온갖 생명체가 진기한지 아빠와 엄마의 눈이 아이보다 더 휘둥그레 커져 있다. 다음으로 들른 곳은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만날 수 있는 철암탄광역사촌이다. 수년 전, 대한민국 최대의 선탄장이 있었던 철암역 주변과 인근 탄광촌 주거 시설을 기반으로 검은 도시 철암 일대 생활상의 흔적을 복원하고 보전해 현재의 생활사박물관으로 단장했다. 현재 철암역은 일부 무연탄과 경석을 수송하고 있으며 철암역~분천역 구간에는 중부내륙순환열차와 이어지는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다니고 있다. 석탄산업과 함께 호황을 누리던 지난 시절의 영광을 뒤로하고 철암탄광역사촌은 30여 년 전 탄광촌의 시간을 아련하게 간직하고 있다. 지자체가 이곳을 남겨둔 것은 철암 일대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역사적 사료로서의 가치를 높이 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페리카나, 호남슈퍼, 진주성, 봉화식당, 한양다방 등 당시 활발하게 영업했을 것으로 추측되는 상가의 외관은 있는 그대로 둔 채 내부는 일부 개조해 태백의 자연과 생활을 주제로 활동을 하는 여러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흡사 영화 세트장 같은 이곳에서 아빠와 엄마는 각자의 향수에 빠지고 아이는 태어나 처음 방문하는 오래된 동네가 영 어색한지 연신 고개를 두리번거린다. 간단히 점심을 먹고 오후에 방문한 곳은 365세이프타운이다. 365일 안전한 마을이라고?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이름에서부터 궁금증이 일어난다. 이곳은 세계 최초, 국내 최대 규모로 ‘안전’을 주제로 교육시설과 놀이시설을 접목해 운영하는 종합안전체험테마파크다. 아이가 부모와 함께 각종 재난 상황, 재해 상황을 가상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안전’이라는 자칫 무겁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주제를 신체활동과 함께 실감 나면서도 재미있고 유익하게 풀어가는 것이 이곳 테마파크의 특징이다. 365세이프타운은 크게 종합안전체험관, 소방/교통안전체험관으로 나뉘며 그중 종합안전체험관은 세부적으로 산불체험관, 설해체험관, 풍수해체험관, 지진체험관, 대테러체험관, 생활안전체험관, 노래방/항공기탈출체험관, 전기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어디부터 가볼까? 산불체험관 낙찰! 아이와 함께 4D 입체 스크린 영상관 내 구조헬기에 탑승했다. 요동치며 떠오르는 구조헬기, 아빠와 함께 산불 특수진화대가 돼 산불이 난 장소로 이동하는데 얼마나 실감 났으면 아이가 진짜인 줄 알고 당황한다. 아이야, 너무 겁먹지 마! 이거 다 가짜야! 엄마 여기 있어! 365세이프타운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48개월 미만, 신장 100㎝ 미만의 아이는 자유이용권 발권이 불가하다. 이번 달로 태어난 지 딱 48개월, 신장 103㎝인 아이에게 산불체험관은 아직 무리였나 보다. 결국 체험관에서 보내기로 한 일정을 변경해 케이블카에 올랐다. 365세이프타운의 케이블카는 종합안전체험관에서 전망대까지, 왕복 1.6㎞ 산의 계곡을 가로질러 이동한다. 아이는 케이블카를 타자 이제야 방끗 웃는다. 케이블카는 한순간에 아이를 세상 높은 곳으로 데려다준다. 태백 여행 첫째 날 저녁은 고민할 필요도 없이 태백이 낳은 맛, 태백의 대표 별미 ‘물닭갈비’다. 철판이나 불판 등에 구워 먹는 기존 닭갈비와 다르게 쇠판 안에 육수를 부어 찌개처럼 끓여 먹는데 깻잎, 부추, 냉이, 버섯 등의 야채가 조화를 이루며 매콤하면서 담백한 맛을 낸다. 닭볶음탕과는 또 다른 맛이니 태백에 가면 꼭 한 번 시식해볼 것. 묽닭갈비는 태백의 탄광촌 광부들이 허기질 때 술과 함께 든든하게 배를 채운 한 끼 식사였다고 한다. 참고로 365세이프타운 입장시 인당 2만2000원을 내고 자유이용권을 발권하면 그중 2만원을 태백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데 태백시 관내 가맹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니 태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알뜰하게 이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아이가 먹을 수 있도록 주먹밥을 함께 주문하면 온 가족이 만족하는 훌륭한 밥상이 완성된다. 우리 가족의 생애 최초 동굴 대탐사! 화전동 용연동굴에서 태백 여행 둘째 날 오전을 보낸다. 용연동굴 매표소에 들러 표를 발권하고 주차하려 하니 매표원이 “용연동굴은 이곳에서 1.2㎞ 정도 위에 있으니 차를 타고 조금 더 이동하시라”고 안내한다. 그렇지, 용연동굴은 금대봉 하부 능선의 해발 920m에 위치한 자연 석회동굴 아닌가? ‘전국 최고 지대의 동굴’이라는 사실 하나로 다시 한 번 용연동굴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용연동굴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 동굴과 무엇이 다를까? 차를 타고 느릿느릿 언덕길을 오르자 이윽고 용연동굴의 검은 입구가 모습을 드러냈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에 온 가족이 출발부터 호기롭다. “용연동굴은 약 1억 5000만 년~3억 년 사이에 생성된 국내 유일의 최고지대 건식 자연 석회동굴이라 다른 동굴과 다르게 동굴 내부에 물이 많지 않은 것이 특징이에요.” 안내원이 다치지 않도록 머리에 안전모를 쓸 것을 권하며 설명한다. 크게 4개 구역으로 나뉘는 용연동굴의 길이는 총 843m, 동굴 내부를 어슬렁어슬렁 둘러보면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동굴 내 평균 기온은 9~12도 정도. 아이는 아빠 손을 잡은 채 나란히 걷고 그 뒤를 엄마가 따른다. 동굴 내부로 이어진 계단을 타고 조심스레 천천히 한 발 한 발을 내딛는 아이. 조금 전의 따사로운 햇살은 사라지고 눈앞에는 어느덧 어두컴컴한 지하 세계가 펼쳐진다. 태어나 처음 도전하는 동굴 대탐사가 아이는 신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아빠 손은 꼭 잡고 뒤에 오는 엄마가 무사한지 자꾸 고개를 돌려 확인한다. 모두가 동굴 곳곳에 즐비한 독특한 모양의 석순, 종유석, 석주, 동굴산호, 석화 등을 흥미롭게 구경하니 1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우리 산하 백두대간을 가슴에 안으며 호연지기의 마음을 품어볼 수 있는 곳, 매봉산 바람의언덕에서 이번 1박 2일의 태백 여행을 마무리한다. 매봉산은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의 분기점으로, 산 아래에서 정상 부근까지 펼쳐진 약 40만 평(1.32㎢)의 어마어마한 고랭지채소밭과 이 일대를 수놓은 풍력발전단지가 묘한 조화를 이루며 천혜의 장관을 이룬다. 전망대에서 태백의 산들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바람이 너무 강한 나머지 바람의언덕이라고 불리는데, 우리 아이, 과연 이 바람을 견딜 수 있을까? 매봉산 정상을 뒤흔드는 바람 앞에서 아이는 속수무책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전망대까지 얼마 걸어가지 못하고 ‘무섭다’며 울기 시작한다. 바람이 내는 소리도 아이에게는 낯설 뿐이다. 이곳에 바람이 불지 않는 날도 있을까? 아이가 거꾸로 불어오는 바람에 온몸을 내던지며 신나게 달려갈 수 있기까지는 얼마만큼의 시간이 더 필요할까? 가까스로 다시 차를 타고 되돌아가는 길에 창문 너머로 바라보이는 풍광은 마치 아이에게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했다”며 너그러이 위로해주는 것만 같다. 추천 여행 코스(당일 코스) 용연동굴→365세이프타운 추천 여행 코스(1박 2일 코스) 첫째 날: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철암탄광역사촌→365세이프타운 둘째 날: 용연동굴→매봉산 바람의언덕 □태백시 문화관광: 강원도 태백시 태붐로 21, 033-550-2081~3 □태백시 종합관광안내소: 강원도 태백시 서황지로 71, 033-550-2828, 033-552-8363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강원도 태백시 태백로 2249, 033-581-3003 □철암탄광역사촌: 강원도 태백시 동태백로 404, 033-582-8070 □365세이프타운: 강원도 태백시 평화길 15, 033-550-3101~4 □용연동굴: 강원도 태백시 태백로 283-29, 033-553-8584 □매봉산 바람의언덕: 강원도 태백시 매봉산길 206, 033-550-2828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기본정보: 2010년 개관한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뛰어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지질학적 가치 또한 우수해 천연기념물 제417호로 지정됐다. 총 3층 규모의 건물에 선캄브리아시대, 전기고생대, 중기고생대, 신생대 등의 사료가 생생하게 보존되어 있다. ▪주소: 강원도 태백시 태백로 2249 ▪문의: 033-581-3003 ▪홈페이지: paleozoic.go.kr ▪휴무일: 매주 월요일 ▪이용시간: 09:00~18:00 ※이용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이용요금: 일반 2000원, 청소년 및 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신분증을 소지한 국가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 5세 이하 무료,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있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구문소 일원의 탁월한 자연유산을 활용해 아이에게 재미있는 체험 요소는 물론 학습 효과를 제공하는 현장 체험형 박물관이다. 시간대별로 화석 만들기, 탁본 체험, 크로마키 사진 촬영, 느린 우체통에 편지 보내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철암탄광역사촌 ▪기본정보: 대한민국 최대의 선탄장이 있었던 철암역 주변과 인근 탄광촌 주거 시설을 기반으로 검은 도시 철암 일대 생활상의 흔적을 복원하고 보전해 ‘철암탄광역사촌’이라는 이름의 생활사박물관으로 거듭났다.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만날 수 있다. ▪주소: 강원도 태백시 동태백로 404 ▪문의: 033-582-8070 ▪휴무일: 매달 첫째 주, 셋째 주 월요일 ▪이용시간: 10:00~17:00 ▪이용요금: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없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당시 영업하던 상가를 재생 공간으로 개조해 아트하우스로 꾸며 아이와 함께 태백의 석탄산업의 어제와 오늘을 흥미롭게 둘러볼 수 있다. 인근에 편의점, 식당,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동네를 고스란히 활용한 까닭에 대로변에 위치하므로 반드시 차 조심할 것. -365세이프타운 ▪기본정보: 세계 최초로 안전 테마 교육시설과 놀이시설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시설로 2012년 10월 31일 개관했다. 각종 재난 및 재해를 직접 또는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안전 주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소: 강원도 태백시 평화길 15 ▪문의: 033-550-3101~4 ▪홈페이지: 365safetown.com ▪휴무일: 매주 월요일 ▪이용시간: 09:00~18:00 ▪이용요금: 자유이용권 22000원(태백사랑상품권 20000원 환급), 키즈랜드/챌린지월드 12000원(태백사랑상품권 10000원 환급), 9D VR 2000원 ※태백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만 65세 이상 12000원(태백사랑상품권 10000원 환급)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없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안전’ 교육을 유익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몸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종합안전체험 외에 소방안전, 교통안전은 물론 케이블카 탑승, 트리트랙 등의 극기체험도 할 수 있다. 2015년 교육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학생 안전교육을 위한 안전체험센터로 지정됐다. -용연동굴 ▪기본정보: 용(龍)의 연못(淵)이라는 뜻으로, 용소 속의 용이 계곡을 따라 하늘로 승천했다는 데서 유래한다. 오랫동안 특별한 보호를 받지 못해 훼손이 심했으나 1980년 2월 26일 강원도지방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됐고 1997년 11월 1일부터 관광을 허용하고 있다. ▪주소: 강원도 태백시 태백로 283-29 ▪문의: 033-553-8584 ▪휴무일: 매주 월요일 ▪이용시간: 09:00~18:00 ※이용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이용요금: 일반 3500원, 청소년 및 군인 2500원, 어린이 1500원, 열차탑승료 1000원, 주차료 소형 2000원, 대형 4000원 ※폐광 지역(태백, 삼척, 정선, 영월, 보령, 화순, 문경) 할인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없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매표소에서 용연동굴 입구까지의 거리는 1.2㎞이며 무궤도열차(트램카)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국내 여러 천연동굴 중 가장 학술적 가치가 높은 생물 38종이 살고 있으며, 긴다리 장님좀먼지벌레, 관박쥐(말편자박쥐), 용연어리톡토기, 장님굴새우 등 9종은 용연동굴에서만 살고 있거나 용연동굴에서 최초로 발견된 진귀한 동굴생물이다. -매봉산 바람의언덕 ▪기본정보: 우리 산하 백두대간을 가슴에 안으며 호연지기의 마음을 품어볼 수 있는 곳이다. 매봉산은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의 분기점으로, 산 아래에서 정상 부근까지 펼쳐진 약 40만 평(1.32㎢)의 어마어마한 고랭지채소밭과 풍력발전단지가 이색적인 장관을 연출한다. ▪주소: 강원도 태백시 매봉산길 206 ▪문의: 033-550-2828 ▪이용시간: 24시간 ▪이용요금: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없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정상 부근까지 아스팔트길로 연결돼 있어 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전망대 부근에 영유아를 위한 편의시설 등은 갖춰져 있지 않은 상황이다. 바람이 아이에게 강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풍경은 꼭 한 번 아이에게 보여주기를 추천한다. 자가운전 정보 ▪서울 방면: 광주원주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강원남로→태백 ▪광주 방면: 광주대구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파인토피아로→태백 ▪대전 방면: 중부고속도로→평택제천고속도로→강원남로→태백 ▪부산 방면: 경부고속도로→상주영천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태백 대중교통 정보 - [버스] ▪서울-태백,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태백행이 하루 24회 약 30분 간격으로 운행(06:00~22:30,), 약 3시간 10분 소요 ▪광주-태백, 광주유스퀘어에서 태백행이 하루 1회 운행(14:00), 약 6시간 소요 ▪부산-태백, 부산동부터미널에서 태백행이 하루 3회 운행(07:28, 09:34, 15:31), 약 5시간 소요 - [기차] ▪서울-태백, 청량리역에서 태백역까지 하루 5회 운행(07:35, 09:55, 12:30, 17:00, 19:10), 무궁과호 기준 약 3시간 30분 소요 * 문의: 시외버스통합예매 / 고속버스통합예매 / 태백시외버스터미널 033-1588-0585 / 태백역(KTX) 1544-7788 / 레츠코레일 ※코로나19로 운행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수 숙박 정보 - 메이힐스리조트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물한리길 8 / 033-590-1000 / 가족방, 침대방, 온돌방, 노래방, 편의점, 조식, 식당, 카페, 피트니스, 사우나, 수영장, 마당, 테라스, 산책로 등 / 주차 공간 있음 / 시설 상시 방역, 손소독제 비치 - 태백고원자연휴양림 : 강원도 태백시 머리골길 153 / 033-582-7440 / 트리하우스, 숲속의집, 산림휴양관, 야영장, 산속놀이터, 데크, 산책로 등 / 연중무휴 / 주차 공간 있음 / 시설 상시 방역, 손소독제 비치 식당 정보 - 엄마손태백물닭갈비: 물닭갈비, 볶음밥, 김가루밥, 공기밥, 우동면, 쫄면, 당면 등 / 강원도 태백시 번영로 339 / 033-554-3344 / 영업시간 10:00~22:00 / 연중무휴 / 입식 및 좌식 / 유아식탁의자 있음 / 포장 가능 / 주차 공간 있음 / 시설 상시 방역, 손소독제 비치 - 태백막국수: 막갈비세트점심특선(철판닭갈비+막국수),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연탄구이닭갈비(매운맛, 간장맛), 된장찌개, 공기밥, 꼼장어, 주물럭 등 / 강원도 태백시 함태길 23 / 033-553-3240 / 영업시간 11:00~21:30(14:00~16:00 브레이크타임) / 연중무휴 / 입식 / 유아식탁의자 있음 / 포장 가능 / 주차 공간 있음 / 시설 상시 방역, 손소독제 비치 - 디저트 카페 꽃피는봄날 : 커피·차·주스·프라페 일체, 브런치, 마카롱, 수제케이크 등 / 강원도 태백시 서학1길 29 / 010-7605-7925 / 영업시간 11:00~20:00 / 매주 일요일 휴무 / 입식 / 포장 가능 / 주차 공간 있음 / 시설 상시 방역, 손소독제 비치 ※ 위 정보는 2022년 6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