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궁궐과 문화재 사이에 있어 한국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북촌 . 저마다의 매력을 가진 한옥들이 가득한 이 마을에 북촌 최고의 전망을 가진 한옥 , ‘ 북촌빈관 ’ 있습니다 . 북촌빈관은 ‘ 귀한 손님이 머무르는 집 ’ 이라는 뜻으로 귀한 손님을 위해 북촌빈관에는 멋진 전망과 함께 많은 것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 북촌빈관은 일반적인 한옥들과는 달리 1 층 리빙룸과 3 층 한옥스테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 1 층 리빙룸은 카페로도 운영되고 체크인 , 체험 ,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 모던한 소파와 한국 전통의 고가구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 또 쑥 밀크티 , 쑥떡 와플 , 쑥 티라미수 등 북촌빈관 만의 특별한 메뉴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계단을 따라 3 층 한옥스테이에 올라서면 가슴이 탁 트이는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 북촌의 정겨운 한옥과 오랜 주택들 그 너머의 빌딩 숲 그리고 남산까지 펼쳐진 모습은 북촌 최고의 전망이라고 할 만큼 아름답습니다 . 또 잔디가 곱게 깔린 정원에는 한국 전통의 석조 조형물인 석등 , 돌장승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있어 조용히 쉬어가기에 좋습니다 . 수평으로 길게 펼쳐진 북촌빈관의 한옥은 웅장함을 느끼게 하는데요 . 본채에 안방 객실 2 개 , 사랑채에 건넌방과 사랑방까지 총 4 개의 객실이 있고 , 객실을 합쳐 하나의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또 조금씩 다른 구조와 객실만의 포인트가 있는 것이 매력적인 곳인데요 . 특히 공용공간인 대청마루는 고풍스러운 고가구들과 소품들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 북촌빈관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중 하나는 ‘ 젓가락 만들기 소목 체험 ’ 입니다 . 한식을 즐기기 위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젓가락이죠 . 한옥 가구 제작 및 전통 짜맞춤교육 이수자인 송호철 선생의 지도에 따라 나만의 젓가락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 나무를 깎는 소리를 들으며 복잡한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시간입니다 . 북촌빈관은 한옥의 가치와 모던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호텔의 친절한 서비스와 깔끔히 정돈된 쾌적함 그리고 한옥에서 누리는 평화로움과 아늑함 그리고 북촌 최고의 전망까지 북촌빈관에서 모두 느껴보세요 . 1.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 북촌 최고 전망 정원이나 누마루에 앉아 최고의 서울 전망을 보며 휴식을 취해보세요 . 저녁에는 또 다른 매력의 야경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2. 한옥의 문화적 가치가 담긴 고가구와 도자기 공간 곳곳에서 오랫동안 수집해온 한국의 고가구들과 도자기를 만나보세요 . 3. 마음까지 쉬어가는 편백나무탕 안방 객실에 있는 편백나무 욕조물에 몸을 담그고 심신의 피로를 풀어보세요 . [ 기본정보 ] ・ 주소 _ 서울 종로구 북촌로 11 가길 10 ・ 연락 _02-742-3410 ・ 예약 _ 홈페이지 https://booking-engine.onda.me/rakkojaeseoul ・ 입실시간 _15:00 / 퇴실시간 _11:00 ・ 외부 주차장 이용 (1 박 시 15,000 원 유료 주차 ) [ 객실정보 ] ・ 안방 ( 기준 인원 2 인 / 최대 3 인 360,000 원 ~ 450,000 원 ) ・ 사랑방 ( 기준 인원 4 인 / 최대 4 인 590,000 원 ~ 740,000 원 ) ・ 건넌방 ( 기준 인원 2 인 / 최대 2 인 300,000 원 ~ 390,000 원 ) ※ 기준 인원 초과 시 성인 (13 세 이상 ) 10 만원 , 어린이 ( 초등학생 ) 5 만원 현장 결제 [ 프로그램 ] ・ 전통 한복 체험 ・ 우리 차 체험 ・ 국악 풍류 체험 ・ 젓가락 만들기 소목 체험 ・ 나전칠기 공예 체험 ※ 위 프로그램은 2023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 사업이 종료되는 11 월 30 일 이후부터는 프로그램 진행 여부를 한옥에 확인해보세요 . [주의사항 ] ・ 객실 내 비치된 고가구 , 골동품 눈으로만 감상 ・ 초등학생 어린이부터 숙박 가능 ( 영유아 동반 고객은 락고재 서울 본관 이용 ) ・ 고객 서비스 시간 (08:00-21:00) 이후 소음 자제 ※ 위 정보는 2023 년 10 월에 작성된 정보로 ,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 사진 ,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 글 / 사진 :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 취재 기자 ‘ 윤태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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