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수
본문 내용
4 부여는 한적한 도시입니다. 마치 백제가 그대로 머물러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드는데요. 찬란한 연꽃 공원 궁남지를 돌아보노라면 세월이 흐르는 것도, 세상의 스트레스도 모두 꿈처럼 잊게 될 것 같습니다.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이곳에서 잠시 랜선 힐링하고 가세요~😌 부여 가볼 만한 곳 백제문화단지에서 출발하는 부여수륙양용시티투어버스는 국내 최초 육상과 해상을 오가는 특별한 투어 프로그램입니다. 백제문화단지주차장에서 출발해서 백마강레저파크에서 수상 진입해 고란사, 낙화암 등을 지나서 다시 땅으로 올라 옵니다. ​수륙양용버스를 타면 해설사분이 버스에 대한 안내와 부여관광지 설명을 더 해주십니다. 땅과 물에서 운전해야 하므로 수륙양용버스의 운전대는 두 개이고 기사님은 대형버스운전면허와 선박운전면허, 수상구조사 등 세 가지 자격증이 필요하다고해요! ​백마강으로 바로 들어가는 순간 다 같이 박수를 치며 환호했는데요. 부여의 관광지를 배경으로 땅으로 백마강으로 넘나들며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 수륙양용버스투어 -위치 :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599 -운영시간 : 09:30~17:30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24,000원부터~ *자세한 요금 및 사전예약은 '부여수륙양용시티투어' 홈페이지 참고 백제역사를 재현해놓은 백제문화단지는 1994년부터 2010년까지 17년에 걸쳐서 조성되었습니다.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건축양식으로 유적과 유물에 근거한 사실적 재현을 통해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백제의 왕궁인 사비궁은 삼국시대 왕궁의 모습을 최초로 재현했는데요. 백제의 왕실 사찰 능사는 부여읍 능산리 유적을 실물 크기로 복원했습니다. 중문인 대통문을 지나 마주하는 오층목탑은 단지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건축물입니다. 위례성은 사비궁과는 다른 시대 백제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형루에 올라서면 단지 전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부여 가볼 만한 곳 넓은 백제문화단지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탈 거리'도 있는데요. 붉은색의 사비로열차, 전기 어차와 전기 인력거로 시원하게 백제문화단지 곳곳을 다닐 수 있습니다. ※ 백제문화단지 -위치 :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55 -운영시간 : 3월~10월 09:00~18:00, 11월~2월 09:00~17:00 야간개장 ~22:00 -입장료 : 문화단지+역사문화관 대인 6000원, 청·군경 4500원, 소인 3000원, 야간개장 대인 3000원, 청·군경 2000원, 소인 1000원 부여 가림성 은 백제 동성왕이 사비성을 수호하기 위해 금강 하류의 요새에 축성했다고 전해집니다. 가림성 아래 주차장에서 남문지까지 200m 정도로 가까워 남녀노소 누구나 산성의 비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위 절벽 옆으로 난 계단을 오르면 석축 위에 우뚝 선 거대한 나무 한 그루가 보이는데요. 이 느티나무는 하트모양을 반으로 자른 모양과 같은 모습 때문에 '사랑나무'로 불리고 있습니다. 수령이 400년으로 추정되며 논산, 익산, 서천까지 한눈에 보이고 날이 좋으면 익산 용화산과 장항 제련소까지 바라보인다고 합니다.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지금은 사랑나무라는 이름답게 많은 연인이 찾는 부여 가볼 만한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해가 지는 시간이 되면 하늘이 붉게 물들면서 사랑나무의 안쪽도 붉어집니다. 이때 찍은 반쪽의 하트사진을 좌우로 붙이면 온전히 붉은 하트가 되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답니다. ※ 가림성 사랑나무 -위치 : 충남 부여군 임천면 성흥로97번길 160 우리나라 최초 인공정원인 궁남지는 못 가운데 섬을 만들어 신선사상을 표현한 곳입니다. 서동요의 전설이 내려오는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삼국사기의 기록으로 백제 무왕 때 만든 궁의 정원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에 전수할 만큼 뛰어났던 백제의 조경기술은 현대에 봐도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여름에는 소담한 연꽃이 가득 피어나 더욱더 멋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부여 가볼 만한 곳 궁남지에 가득 핀 연꽃을 보노라면 서동과 선화공주가 이곳을 즐겨 찾은 이유를 알 것도 같습니다. ​또 하나의 볼거리는 바로 궁남지의 야경입니다. 손꼽히는 야경 명소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궁남지는 다리와 전각에 달린 불빛이 못에 비치며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합니다. ※ 궁남지 -위치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해당 콘텐츠는 7월 중순에 취재하였습니다. ⇒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해 주세요! ★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 .mo_footerimg {display:none;}@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 .mo_footerimg {display:block;} .pc_footerimg {display:none;}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5기 박정혜 ※ 위 정보는 2021년 9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조회수

연관정보

        해당 여행기사에서 소개된 여행지들이 마음에 드시나요?

        평가를 해주시면 개인화 추천 시 활용하여 최적의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여행톡

        여행톡

        등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벤트 정보입력 및 이벤트 참여 동의

        이벤트 개인정보 수집 · 활용 및 위탁동의

        이벤트 당첨 안내 및 경품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에 대한 동의 입니다.
        관련 정보는 당첨자 발표일 기준 3개월간 유지되며, 이후 폐기 처리됩니다.

        개인정보 입력 및 수집 이용 (필수)
        • 주소
        • ※ 실물경품 당첨 시 해당 주소로 배송되므로 정확하게 기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입력으로 인한 당첨 불이익 (경품 미수령, 오배송 등)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활용에 관한 동의 (필수)

        한국관광공사는 이벤트 당첨자 선발 및 안내를 위해 이벤트 참여자의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참여자의 사전 동의 없이는 개인 정보를 절대로 공개하지 않습니다.

        • 수집 목적 : 이벤트 참여 및 경품 발송
        • 수집 항목 : 이름, 휴대폰 번호
        • 보유 및 이용 기간
          • - 이벤트 참가자 개인 정보 보유, 이용 기간 : 개인 정보 수집, 동의 일로부터 이벤트 종료 시점까지
          • - 이벤트 당첨자 개인 정보 보유, 이용 기간 : 당첨자 발표일 기준 3개월까지 보유 / 경품 배송 완료일까지 이용
        • 개인 정보 파기절차 및 방법

          이용자의 개인 정보는 원칙적으로 개인 정보의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되면 지체 없이 파기합니다.
          회사의 개인 정보 파기 절차 및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파기절차
          • - 이용자의 개인 정보는 목적이 달성된 후 즉시 파기됩니다.
        • (2) 파기방법
          • - 종이에 출력된 개인 정보는 분쇄기로 분쇄하거나 소각을 통하여 파기합니다.
          • - 전자적 파일 형태로 저장된 개인 정보는 기록을 재생할 수 없는 기술적 방법을 사용하여 삭제합니다.
        • 개인 정보의 취급 위탁

          회사는 이벤트 경품 제공과 관련하여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이용자의 개인 정보를 타 업체에 위탁하여 처리할 수 있으며, 위 처리는 이용자가 동의한 개인 정보의 이용 목적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고 행사 종료 시 일괄 폐기하도록 합니다.

        • - 이벤트 진행 : (주) 유니에스아이엔씨
        • - 이벤트 경품 발송 : ㈜ 티사이언티픽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