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K-드라마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 ‘K-드라마, Love Chapter’ 가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드라마 속 사랑의 순간들이 다시 피어납니다”라는 부제 아래, K-드라마의 핵심 정서인 ‘사랑’을 주제로 총 4개의 챕터(프롤로그, 터닝, 파이널PART1, PART2)으로 구성되며,『사랑의 불시착』,『폭싹 속았수다』등 인기 드라마를 활용하여 첫만남의 설렘부터 사랑의 절정까지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는 몰입형 체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무료로 관람 가능하니, 사랑의 설렘을 다시 느끼고 싶다면 서둘러 방문해보자. ⭐ 추천 장소 ⭐ 청와대 사랑채, 울진 나사해변, 상주 맥문동솔숲, 1934 동래역, 한강 노들섬 전시가 시작되는 로비에는 K-드라마 속 사랑의 장면들이 390장의 패브릭에 수 놓아져 천장에서 물결치듯 펼쳐진다. 통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을 받아 너울거리는 패브릭들은 사랑의 시작과 설렘을 상징하며 그 위에 담김 사랑의 순간들은 관람객의 마음에도 잔잔한 설렘을 불러 일으킨다. 전시의 두번째 공간 터닝 챕터에서는 마치 한 편의 K-드라마처럼 아름다운 여행지에서 사랑에 빠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그려낸다.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나온 울주의 나사해수욕장의 햇살 가득한 바다, ‘무인도의 디바’에 나온 경북 상주 맥문동솔숲의 보랏빛 숲길, 그리고 시간이 멈춘 듯한 부산 1934 동래역, 마지막으로 서울 노들섬 한강변 노을까지 미디어아트로 구현하여 가상 로케이션 투어도 가능하다. 3면 프로젝션 맵핑으로 완성되는 미디어아트에 드라마 OST를 기반으로 한 입체적 사운드 연출 어우러져 사랑이라는 감정의 터닝포인트를 몰입감 있게 전한다. PART1은 사랑의 감정이 한층 더 깊어지는 과정을 빛과 색채의 변화를 통해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몰입형 전이 공간이다. 감정의 변화에 따라 조명이 따뜻하게 혹은 차갑게 변화하며, 관람객은 시각적 감각을 통해 자신의 사랑의 순간을 떠올리게 된다. PART2에서는 대표 K-드라마인 『폭싹 속았수다』, 『웰컴투 삼달리』,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사랑의 불시착』 속 사랑의 정점 장면들만 모아, ‘사랑의 시작 – 전개 – 이별 – 재회’로 이어지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서사를 4개의 미디어 기둥을 따라 구성하였다. 빛의 파장과 드라마 OST가 어우러져 사랑의 모든 순간을 시각과 청각으로 경험하게 된다. 움직이는 조명빛에 따라 다채롭게 변화하는 프리즘 기둥은 사진찍는 즐거움을 준다. 관람 이후 간단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하면 K드라마의 OST가 수록된 NFC 키링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말 것! 1 글, 사진 : 한국관광공사 한류콘텐츠팀 ※ 위 정보는 2025년 7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mo{display:none;} @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mo{display:block;} .pc{display:n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