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전라북도 남원 하면 곧바로 ‘춘향전’이 떠오른다. 성춘향과 이몽룡의 고을인 만큼 춘향전과 관련된 관광지가 많다. 그 가운데 2022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광한루원’에서는 자연을 벗삼아 명상을 즐길 수 있으며, 2019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남원 관광단지’에 포함된 ‘춘향테마파크’에서는 5개의 주제를 따라가며 춘향전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예술작품이 주는 감동에 빠지고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는 한밤의 별들을 관찰하는 재미를 느낀다. 여행길이 지친다면 남원 관광단지 안에 있는 ‘오름플라워 카페’에서 멋진 사진도 찍으며 휴식을 취하고 추어탕 맛집 ‘원회관’에서 체력을 보충한 후 남원 여행을 계속 이어간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명상에 잠기고 싶을 때, 어디로 가면 좋을까? 이럴 때는 남원의 ‘광한루’에 가보자. 2022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광한루원(廣寒樓苑)’은 ‘광한루’와 ‘은하수 연못’, ‘완월정’, ‘춘향관’ 등으로 구성되는데,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뿐 아니라 조상들의 자연친화 사상이 담긴 명승지이기도 하다. 내부에는 관람이 편리하도록 다양한 무장애 시설도 갖추고 있다.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광한루’부터 찾아가보자. 지금의 ‘광한루’는 1597년 정유재란 때 소실된 누각을 1626년에 복원한 것이라 한다. 우리나라 문인(文人)들은 남원 ‘광한루’,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 평양 ‘부벽루’를 일러 한반도 4대 누각이라 하고 그중 으뜸으로 이 ‘광한루’를 꼽았다. 과연 광한루의 풍경은 마치 숲속에 들어온 듯 상쾌하고 고요하다. 광한루와 광한루원의 ‘북문’ 사이에 ‘광한루 3D촉각모형’이 있다. 시각장애인들이 광한루 모형을 손으로 느끼는 동시에 배경설명도 점자를 읽을 수 있게 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이번에는 광한루 옆 ‘오작교’에 가본다. 오작교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에 나오는 다리라 ‘춘향전’의 배경인 광한루 앞에 놓였다는 점이 약간 생뚱맞지만, 이 다리를 건너면 부부간의 정이 깊어진다는 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광한루 앞 ‘은하수 연못’ 중앙에는 ‘삼신산’이 있다. 이 ‘삼신산’은 전설 속에 신선이 산다는 삼신산을 섬으로 만들어 조성한 것이라 한다. 작은 섬들을 잇는 다리 위에서 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광한루원 중앙에 있는 ‘완월정’에 올라 광한루원을 건너다보며 잠시 명상에 잠긴다. 우리 조상들은 자연을 벗하고 마음을 비우며 살고자 했는데, 지금의 우리는 왜 이리 바쁘게 살까? 광한루원의 정원 크기만큼이라도 여유를 갖고 살 수는 없을까? 완월정을 나와 춘향이를 만나러 ‘춘향관’으로 간다. 남원 하면 춘향전이고, 춘향 하면 광한루원을 빼놓을 수 없으니 광한루원에서 춘향이를 만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경사로, 장애인 전용 리프트 등 무장애 편의시설을 갖춘 ‘춘향관’에서는 옛그림 속의 역대 춘향, 춘향 역을 맡은 영화배우들, 세계 속의 소설 춘향전 등 춘향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살펴본다. 춘향관 옆 건물에는 ‘춘향 그네타기’, ‘변사또 가마 추격전’ 같은 가상현실(VR) 체험을 할 수 있는 ‘춘향VR체험관’이 있다. 이곳에서 VR 체험도 하고 로봇 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커피도 마셔보자. ‘광한루원’에서는 춘향의 어머니가 사는 ‘월매집’에 들러볼 수 있고, ‘투호’ 같은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광한루원은 2022년 열린관광지 답게 내외부에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소는 서문 및 관리사무소 앞에 있고, 장애인 전용 화장실은 ‘춘향관’ 내부 및 서문 주차장에 있다. 단차가 있는 곳은 경사로를 설치해두었고 주차는 서문 바로 앞 ‘서문 주차장’ 및 ‘광장 주차장’에 할 수 있다. 여행할 때는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체력이 떨어지면 만사가 귀찮아져서 어렵게 떠난 여행을 망칠 확률이 높아진다. 이럴 때 비교적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은 없을까? 남원을 대표하는 보양식은 추어탕인데, 광한루원 근처에 추어탕 전문점들이 모여 있고 이 중에서도 ‘원회관’은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맛집이다. 추어탕 한 그릇을 주문하면서 보니 식당 한켠에 시래기가 수북하게 쌓였다. “우리는 추어탕 국물에 배추 우거지가 아니라 무 시래기를 써요. 시래기를 써야 국물 맛이 부드럽고 담백해져요” 원회관을 30년 가까이 운영해온 사장님이 친절하게 설명한다. ‘원회관’의 추어탕 맛은 어떨까? 국물이 정말 부드럽고 담백하다. 갈아넣은 미꾸라지는 분명 많아 보이는데, 목넘김이 뻑뻑하지 않고 아이스크림처럼 사르륵 매끄럽다. 매실장아찌, 김치, 도토리묵 등 추어탕의 맛을 더해주는 반찬도 훌륭하다. 무엇보다 짠맛, MSG맛이 나지 않아 좋다. 전라도 김치는 주로 젓갈류로 맛을 낸다고 들었는데, 이 김치는 젓갈 맛이 거의 나지 않아 좋았다. ‘원회관’ 주출입구에는 경사로가 설치돼 있고 내부 공간은 휠체어가 충분히 이동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있다. 실내 화장실에는 단차가 있고 공간이 좁은 편이다. 주차는 원회관 앞 노변 주차장에 할 수 있으나 이곳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이 없다. 대신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광한루원 앞 광장 주차장을 이용할 수도 있겠다. “중요한 것은 감동하고 사랑하며 소망하고 요동하며 사는 것이다’--오귀스트 로댕 조각가 로댕의 말대로 실천하고자 한다면, ‘미술관’으로 가볼 일이다. 사랑하고 소망하며 살아온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면 마음이 요동치기 마련이다. 2019년 열린관광지인 ‘남원 관광단지’ 안에 자리잡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 방문했다. 2018년 3월에 개관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남원에서 태어난 김병종 작가의 대표작과 미술관 초대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김병종미술관’에는 3개의 갤러리가 있는데, 1층 ‘갤러리 1’에서는 2024년 2월 25일까지 김병종 작가의 ‘생명 칸타타’ 전시가 열린다. 2층 ‘갤러리 2’와 ‘갤러리 3’에서는 2024년 2월 25일까지 가수 조영남의 <예스터데이>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기획전 <예스터데이>의 주인공 조영남 작가가 ‘김병종미술관’을 방문했다. 유명 연예인 화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설치하는 퍼포먼스까지 촬영할 수 있었던 것은 흔치 않은 행운이었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점자 블록, 무장애 길, 장애인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어 휠체어와 유아차를 이용하는 이들도 1층과 2층 갤러리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으며 안전바, 비데 등이 설치된 장애인용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다. 미술관 옆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갖춘 주차장이 있으며, 미술관 2층 뒤편에는 점자 안내판이 설치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이 있다. 미술관 주출입구에 완만한 경사로가 있어 출입도 편리하다.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가 돋보이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여행객 및 예술 애호가가 자연을 즐기고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곳곳에서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는 멋진 문화공간이다. 여행할 때 휴식은 중요하다. 여행 자체를 휴식이라 할 수도 있지만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좋은 여행을 할 수 없다. 남원에서 휴식처를 찾는다면 좋은 사진도 얻을 수 있는 ‘오름플라워 카페’로 가자. ‘오름플라워 카페’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나무와 꽃이다. 카페 이름에서와 같이 꽃과 나무가 많아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진다. “사장님, 시그니처 메뉴가 무엇인가요?” “코코넛 스무디 커핍니다”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를 맛보기 전에 사진을 찍는다. 어떻게 찍는 것이 잘 찍는 것일까? 이 카페의 이름에 ‘꽃’이 들어가니까 꽃을 배경으로 놓고 빛을 잘 받도록 창가에 놓고 찍어 본다. 커피와 함께 주문한 당근 케이크는 케이크 위의 오렌지색과 배경 화분의 꽃색을 맞춰 찍는다. 커피 맛은? 가벼운 달콤함이 기분을 좋게 만든다. 카페에서는 케이크 맛보다는 커피 맛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름플라워 카페’는 편안하다. 그 편안함은 어디에서 오는가? 날씨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창으로 스며드는 은은한 빛이 편안함을 전해준다. 강한 빛은 불편하다. 그다음은 나무가 주는 편안함이다. 가구의 나무, 화분의 나무, 벽체의 컬러가 연한 갈색으로 통일된 느낌을 주며 차분하게 자리잡았다. 이 카페가 갖고 있는 또 하나의 특징은 ‘공간감’이다. 테이블을 다닥다닥 붙이지 않고 군데군데 창을 달아 실내도 충분히 넓어 보인다. 실내 공간이 넓어 휠체어나 유모차도 충분히 이동할 수 있다. 루프탑도 널찍하니 여유가 있어 카페 주변의 자연과 잘 어우러진다. 다소 고풍스런 분위기의 화장실 출입구에는 단차가 있지만 유아용 의자를 비치한 주출입구에 단차가 없다. 주차는 카페 앞마당에 해도 되고(일반인 차량 3대 가능), 전용 주차장에 해도 된다.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은 구분되어 있지 않지만 주차장이 넓어 장애인 차량이 주차하기에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좋은 사진이란, 우선 찍은 사람 본인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그 사진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분명하게 드러난 사진이다. 좋은 휴식은 좋은 사진을 부른다.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판소리 <춘향가> 중 한 대목이다. 우리 전통판소리 중에 <춘향가>만큼이나 소설로, 영화로 계속 만들어진 작품이 또 있을까? 춘향전을 주제로 조성한 ‘춘향테마파크’는 2019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남원 관광단지’를 구성하는 관광지 중 한 곳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남원 관광단지’와 ‘춘향테마파크’를 헷갈려 한다) ‘춘향테마파크’는 당초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춘향전> 촬영지였는데, 영화 흥행 이후 <춘향전>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각각의 테마를 지닌 5개 마당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테마파크 안에 잘 조성된 무장애 길을 따라 다섯 마당을 둘러보자. 제1마당은 ‘만남의 장’이다. 관광객과 춘향전의 등장인물이 만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2마당은 ‘맹약의 장’으로 모든 관광객의 안녕과 사랑을 맹약하는 사랑의 담장, 맹약의 담장, 맹약의 단, 그네터로 구성됐다. 제3마당은 영화 <춘향전>을 촬영한 곳으로 ‘사랑과 이별의 장’이다. 조선중기 생활가구를 전시한 공방, 조선중기 동헌 등을 복원해놓았고 춘향전의 주요 장면이 형상화되어 있다. 제4마당은 ‘시련의 장’으로 춘향의 옥중생활과 몽룡과의 재회를 나타냈다. 큰 칼을 찬 춘향이와 옥문 앞의 몽룡, 딴청 피우는 듯한 옥문지기의 표정이 생동감 있다. 수청을 거부한 춘향이 모진 고문을 당하는 장면도 생생하다. 제5마당은 ‘축제의 장’으로 사랑의 결실로 축제가 펼쳐지는 곳이다. 휴게광장과 전통문화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광장에 장애인 전용 관람석이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도 ‘춘향테마파크’에는 남원의 역사를 전시한 ‘향토박물관’, 정유재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도예공의 후손이 만들어낸 도자기를 전시한 ‘심수관 도예전시관’ 등이 있다. ‘춘향테마파크’ 입구 근처에는 장애인도 이용 가능한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고 곳곳에 무장애 길이 조성돼 있다. 장애인용 화장실도 충분히 갖췄고 향토박물관 같은 건물마다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다. 이 밖에도 수유실 및 매표소 앞 장애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남원을 대표하는 성춘향과 이몽룡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미있다. 관광약자를 배려한 시설을 갖춘 ‘춘향테마파크’에서 남원을 우리의 고전 <춘향전>을 더욱 재미있게 즐겨보자. “오늘은 토성이 보이네요. 스마트폰으로 토성을 촬영할 수 있어요.” 어느 밤,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주관측실에서 들리는 안내음성이다. 광해(光害) 많은 도심에서도 저 멀리에 떨어진 별을 관측할 수 있는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2022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곳으로 ‘남원 관광단지’ 안에 있다. 야간 관측 체험을 하고자 오후 6시경 천문대로 간다(오후 5시~6시 브레이크 타임) 천체 관측 체험의 경우 낮에는 태양 관측, 밤에는 별 관측을 하는데, 야간 관측은 하루 3회 운영한다. 정해진 시간표대로 관측하는 것이 아니라 당일 날씨를 보고 천문대에서 관측 여부를 판단한다. 다행히 오늘 날씨가 맑다.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관측 체험을 하기 전에 4D 영화 시청, VR 체험, 전시관 관람 등을 할 수 있는데, 필자는 VR 체험부터 한다. 천체 관측은 무료(입장료에 포함)지만 VR 체험은 유료이며 플라잉젯VR, 패러글라이딩VR, 자이로VR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VR 체험을 마치고 대한민국 및 세계 우주항공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를 관람한다.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 발명에서부터 대한민국의 인공위성 사업까지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전시관에는 드론 조종과 항공기 조종의 시뮬레이션도 체험할 수 있다. 천문대 3층에 주관측실 및 보조관측실이 있는데 관측 체험은 주관측실에서 진행한다. 휠체어 이용자의 경우, 주관측실로 입장할 때 전용 리프트를 사용할 수 있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다양한 천체 망원경을 갖췄는데, 특히 주관측실의 600mm 주망원경은 수십만개 별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성운, 성단, 은하 등의 천체까지 관측이 가능하다고 한다. 천문대 연구원이 밤하늘의 별자리를 설명한 후, 오늘 관측할 수 있는 행성에 망원경의 초점을 맞춘다. 관람객들이 사이좋게 양보하며 관람한다. 별촬영 경험이 많은 연구원이 망원경 렌즈에 스마트폰을 대고 토성 사진을 찍어준다. 2022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누구나 여행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무장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매표소 앞에는 점자 시간표, 휠체어와 유모차가 비치되어 있고 1층 로비에는 수유실과 장애인 화장실이 있다. 또한 천문대 입구 앞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갖춘 천문대 전용 주차장이 있다. 남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유익한 체험을 원한다면 2022년 열린관광지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가보길 권한다. 광한루원 (2022년 열린관광지) - 운영시간 : 08:00 ~ 22:00 - 이용료 : 어른 4,000원 / 청소년·군인 2,000원 / 어린이 1,500원 - 주차 : 승용차 2,000원 / 15인승 이하 소형버스 2,000원 / 대형버스 4,000원 - 화장실 : 실외 화장실, 장애인 전용 화장실 있음 - 기타 : 수유실 없음 - 주소 : 남원시 요천로 1447 - 문의 : 063-625-4861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 운영 : 10:00~18:00 (1/1, 설날, 추석, 매주 월요일 휴관) - 이용료 : 무료 - 주차 : 무료,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있음 - 화장실 : 실내 화장실, 장애인 이용 가능 - 기타 : 수유실 없음 -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함파우길 65-14 - 문의 : 063-620-5660 - 홈페이지 : https://nkam.modoo.at/ 춘향테마파크 - 운영 : 하절기 (4월~10월) 09:00~22:00 / 동절기 (11월~3월) 09:00~21:00 - 입장료 : 성인 3,000원 / 청소년 2,500원 / 어린이 1,800원 등 - 주차 : 무료,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있음 - 화장실 : 실외 화장실, 장애인 전용 화장실 있음 - 기타 : 향토박물관 내 수유실 있음 - 주소 : 남원시 양림길 14-9 - 문의 : 063-620-5799 남원항공우주천문대 (2022년 열린관광지) - 운영 : 10:00~22:00 (휴게시간 12:00~13:00 및 17:00~18:00) - 이용료 : 어른 4,000원 / 청소년·어린이 2,000원 / VR체험료 3,000원 - 주차 : 무료,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있음 - 화장실 : 실내 화장실, 장애인 전용 화장실 있음 - 기타 : 수유실 있음 - 주소 : 남원시 양림길 48-63 - 문의 : 063-620-8986~7 원회관 - 운영 : 07:30~20:30 - 메뉴 : 추어탕 12,000원 / 튀김 20,000원 / 숙회 50,000원 등 - 주차 : 점포 앞 무료, 광한루원 앞 공영주차장 활용 - 화장실 : 실내 화장실, 장애인 전용 화장실 없음 - 기타 : 수유실 없음 - 주소 : 남원시 요천로 1417 원회관 - 문의 : 063-631-3137 오름플라워 카페 - 운영 : 10:00~22:00 (연중무휴) - 메뉴 : 아메리카노 5,000원 / 코코넛스무디커피 7,500원 등 - 주차 : 무료,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 없음 - 화장실 : 실내 화장실, 장애인 전용 화장실 없음 - 기타 : 수유실 없음 - 주소 : 전북 남원시 양림길 28-13 - 문의 : 063-633-2712 ※ 위 정보는 2023년 11월 취재한 것으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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