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경기도 화성 가볼만한곳인 제부도는 러닝 코스로 꾸준히 인기를 얻어 온 여행지인데요! 섬의 둘레가 약 5km로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달릴 수 있고 즐길 거리와 관광자원이 풍성해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제부도부터 탄도항까지 가을에 가기 좋은 런트립 코스를 소개합니다. ​🌈 추천 코스 🌈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 - 제비꼬리길(빨간 등대, 제부도 해변) - 탄도항 제부도 런트립은 전곡항에서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시작해요. 육지에서 제부도까지 도로가 연결되어 있지만 만조 시에는 물에 잠겨 통행이 어려운데요.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만조 시에도 제부도와 궁평항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답니다~ 서해 제부도해상케이블카는 전곡항과 제부도를 연결하는 2.12km 구간을 운행하며 최대 60m 높이에서 바다 위를 가로질러요. 케이블카에 탑승하면 서해의 드넓은 풍광은 물론 제부모세길, 누에섬, 해상풍력 등 주변의 명소들이 눈앞에 펼쳐져요. ▼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이용요금 ▼ .tg {border-collapse:collapse;border-spacing:0;}.tg td{border-color:black;border-style:solid;border-width:1px;font-family:Arial, sans-serif;font-size:14px; overflow:hidden;padding:10px 5px;word-break:normal;}.tg th{border-color:black;border-style:solid;border-width:1px;font-family:Arial, sans-serif;font-size:14px; font-weight:normal;overflow:hidden;padding:10px 5px;word-break:normal;}.tg .tg-g4qs{border-color:#656565;color:#333333;font-size:15px;text-align:center;vertical-align:middle}.tg .tg-minf{background-color:#dbf4c7;border-color:#656565;color:#333333;font-size:15px;text-align:center;vertical-align:middle} 구분 왕복 편도 일반 대인 19,000원 16,000원 소인 15,000원 13,000원 크리스탈 대인 24,000원 20,000원 소인 19,000원 16,000원 스피드 일반 40,000원 대기 없이 탑승 가능 대/소인 구분 없으며 동승 가능 크리스탈 50,000원 프리미엄 일반 250,000원 캐빈 1대당 가격 대기 없이 10인까지 탑승 가능 크리스탈 300,000원 정기권 월 200,000원 제부도 내 근무자에 한함 10회권 100,000원 대인 : 중학생 이상 소인 : 36개월 이상~초등학생 이하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전곡정류장 3층에 위치한 '호연담'에서는 전곡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요. [여행 Tip] 간조 시간에는 바닷물이 빠지기 때문에 푸른 바다 전망을 감상하고 싶다면 만조 시간에 맞춰 탑승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때는 '바다타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제부정거장 '제부를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뜻의 루프탑 '제부하랑'에는 미니 골프와 팽이 의자 같은 무료 놀거리도 준비되어 있어요. 1층에는 가을에 빨갛게 물드는 댑싸리 정원도 조성되어 있으니 한번 들러 보세요. 1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제부정거장에 내려 해안가를 따라 약 1km를 달리면 제비꼬리길의 시작점인 빨간 등대에 도착하게 됩니다. 빨간 등대 방파제 위에 세워진 빨간 등대는 제부도 대표 랜드마크로 푸른 바다와 대비되는 빨간색이 눈에 띄어요. 바다열림길 특유의 매력이 담긴 제비꼬리길은 약 2km로 노선이 짧아 한 시간 정도면 완주할 수 있어요. ​▼ 제비꼬리길 코스 ▼ 빨간 등대 → 제부도 해변 → 탑재산 → 빨간 등대 ​빨간 등대부터 제부도 해변까지 이어진 해안데크길과 최고 해발 66.7m의 탑재산 숲길을 걸어 다시 빨간 등대로 돌아오는 코스인데요. 그 모양이 제비꼬리 같다 하여 '제비꼬리길'이라 이름 붙였다고 해요. 현재 제비꼬리길 해안데크길은 안전상의 문제로 통제되어 있어요. ​섬을 한 바퀴 돌기 위해선 간조 시 제비꼬리길 밑 사빈을 따라 달리거나 신작로로 우회해야 합니다. 제부도 해변 제부꼬리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길이 1.8km로 길쭉하게 늘어선 제부도 해변에 도착하게 돼요. 제부도 해변 끝부분에 자리한 포토존에서 멋진 기념사진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포토존 왼편에는 바다 위로 우뚝 솟은 세 개의 바위가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매바위예요. 바위 모양이 하늘을 나는 매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요. 그중 큰 바위는 어미 매바위, 작은 바위는 새끼 매바위라고 불립니다. 하루 2번 간조 시 바닷길이 열리면 매바위까지 걸어갈 수 있는 색다른 경험도 해보세요! [여행 Tip] 제부도는 간조 시 갯벌에서 갯벌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지로도 제격이에요. ​모래사장에는 텐트 설치가 가능하니 갯벌 체험 후 여유롭게 피크닉까지 즐기며 하루를 알차게 보내보세요! 1 제부도를 한 바퀴 돌았다면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전곡항으로 돌아와 탄도항을 둘러보길 추천드려요. 탄도항은 대부도에 위치한 선착장으로 낙조가 아름다워 일몰 명소로도 유명해요. 전곡항에서 탄도항까지는 1.1km로 이어져 있어 뚜벅이 여행자도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어요. 이 구간은 서해랑길 89코스에 속하는 걷기 좋은 길이기도 해요. 런트립의 연장선으로 일몰 무렵에 찾으면 서해 바다 위로 지는 노을을 배경으로 달리기 좋습니다. 탄도항에서 약 1.2km 떨어진 곳에는 작은 무인도 누에섬이 있어요. 하루 두 번 바닷물이 빠질 때면 누에섬까지 이어지는 탄도 바닷길이 열리는데요! 바닷길을 따라 걷다 보면 풍력발전기와 함께 이색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답니다~ 썰물 시작 후, 30분~1시간 사이에 들어가면 안전하게 탄도 바닷길과 누에섬을 즐길 수 있어요. 경기도 런트립 코스를 찾고 계시다면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부터 탄도항까지 시원하게 달려보는 건 어떨까요? 1 .mo_footerimg {display:none;}@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 .mo_footerimg {display:block;} .pc_footerimg {display:none;}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9기 서인호 ※ 위 정보는 2025년 10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