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변산 8경 중에서 1경이라 꼽히는 직소폭포로 향하는 길, 바로 부안 직소폭포길입니다. 전북 서쪽 걷기 길 중 부안의 직소폭포길은 의상봉을 중심으로 산과 계곡이 만들어내는 멋진 장관을 자랑합니다. 아름다운 부안의 직소폭포를 보기위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좋아하여 귀화한 인플루언서 야니씨와 함께 했습니다. 그럼 같이 가보실까요? 부안 실상사지는 내변산 선인봉 아래 있는 절터를 말합니다. 실상사는 부안의 4대 절 중 하나로 통일신라 신문왕 에 초의선사가 세웠으며, 조선 전기에 고쳐 지어졌습니다. 이 절에는 대웅전, 나한전, 산신각 등과 고려 시대에 제작된 불상과 대장경 등이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모두 불타고 현재는 고승의 사리나 유골을 넣어 두던 석조 부도 3기가 남아 있습니다. 직소보 정면의 관음봉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곳 직소보는 대소골을 발원으로 직소폭포와 선녀탕을 거친 물이 모인 곳으로, 물에 비친 관음봉과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산속을 걷다가 만나는 평화로운 저수지 (직소폭포 가는 길) 저수지를 따라 놓인 데크길을 걸으며 평화로운 풍경에 한번 힐링되고 직소폭포의 시원한 물줄기에 또 한 번 힐링할 수 있는 길입니다. 직소폭포는 폭포 아래의 둥근못에 곧바로 물줄기가 떨어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변산반도에 있는 폭포 중 규모가 가장 크고, 경관이 좋아 조선 후기의 많은 화가와 문인들이 그림과 글을 통하여 직소폭포와 관련된 작품들을 남겼다고 합니다. 한 편의 그림과도 같은 직소폭포를 반환점으로 다시 직보소를 지나 걷다보면 어느새 탐방안내소에 도착합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 위 정보는 2022년 4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mo{display:none;} @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mo{display:block;} .pc{display: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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