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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1년 365일 반복되는 새로운 날들이 쌓여 만들어진 ‘지금’ 이곳에 잠시 멈춰 그동안 걸어온 시간을 돌아본다. 행복했던 순간, 괴로웠던 시간 모두 뒤로 하고 앞으로 나갈 준비를 한다. 우리들이 일 년에 꼭 한번, 매일 뜨고 지는 태양을 찾아드는 건 한 박자 쉬어갈 ‘여유’가 필요하기 때문 아닐까. 언제나 한결같은 태양을 바라보며 이제, 우리가 변화할 시간이다.
- 정리 : 이소원 기자 난지도에서 가장 높은 이 곳 하늘공원에 서면 서울의 풍광이 한 눈에 펼쳐져 북쪽으로는 북한산, 동쪽으로는 남산과 63빌딩, 남쪽으로는 한강, 서쪽으로는 행주산성이 보인다. 이런 훌륭한 조망 조건을 살려 경사진 면에 전망대를 마련하고 이용자들이 쉬고 머물 수 있는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공원 바깥 쪽은 식생층의 높이를 초지보다 1~1.5m 높여 시민들이 그늘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참나무와 같은 키 큰 나무를 많이 심었다.
* 위치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상암동)
* 이용시간
평화의 공원, 난지천공원 : 상시개방 ※ 하늘공원, 노을공원은 이용시민 안전과 시설물 보호를 위하여 야간이용 제한(일몰시간고려) ※ 행사 등으로 이용시간 조정 필요시는 별도 조정 운영
* 하늘공원 해맞이 행사
2014년 1월 1일 7시 20분 ~ 8시 (일출 예상 시간 : 7시 47분)
http://worldcuppark.seoul.go.kr/ 서대문구의 홍제동과 종로구의 무악동, 누상동, 옥인동, 부암동에 걸쳐있는 인왕산(仁王山)은 정상의 높이가 338.2미터이다. 북한산에서 볼 때, 북악산을 중심으로 좌측에 낙산, 우측에 인왕산이 있어 좌청룡 우백호를 이룬다. 특이한 형태의 암석과 암벽의 웅대함이 등산객의 감탄을 자아내며, 정상에 서면 서울 중심가의 빌딩들과 청와대 부근의 녹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 위치 : 서울 종로구 무악동 산3-1
* 등산통제일 :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휴일인 경우 화요일 통제(공휴일 다음날은 등산 통제)
* 청운공원에서 해맞이 행사 후 풍물패 길잡이를 따라 청와대 앞 대고각으로 자리를 옮긴 뒤 소원 성취를 비는 행사 예정
http://tour.jongno.go.kr/tourMain.do 새해 일출 감상을 위해 꼭 높은 산에 오르거나 동해를 마주할 필요는 없다. 익숙한 삶터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감회가 더욱 깊다.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은 한강과 도심 마천루를 바라보며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출퇴근 시간이면 한강 다리를 건너며 버스 안에서 혹은 지하철 안에서 마주했던 친숙한 섬은 큰 발품을 팔지 않고 현실의 삶을 되새기며 새해를 음미하기에 좋다. 해맞이가 튼튼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듯 노약자도, 유모차를 끌고 온 아이 엄마도,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도 선유도공원에서는 한마음이 되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 위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343 (양화동)
* 이용시간 : 06:00~24:00 http://parks.seoul.go.kr/park/ 응봉산(해발 94m)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한강과 서울숲, 잠실운동장 등 서울 동부권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강조망명소로 사진 작가 및 많은 이들이 찾고 있으며, 매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개나리꽃의 명소이기도 한 응봉산에서는 4월경 개나리 축제를 열고 있다.
* 위치 : 서울 성동구 응봉동 271번지
http://sd.go.kr 1959년 이승만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우남정을 지었다가 1960년 4.19의거 때 철폐되었다가 1968년 11월 11일 다시 건립되었다. 이 팔각정은 남산정상에 세워져 있어 서울시가가 눈아래 펼쳐진다.
*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26 (용산동2가) 2만 명의 관람객을 수용 할 수 있는 대형 잔디언덕과 수상야외공연장으로 이루어진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대륙과 장르를 넘어선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생명 촛불 파빌리언에서는 지구상의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부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카페안녕에서는 다양한 차를 마실 수 있다.
위치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39 http://tour.paju.go.kr/index.do 공원을 둘러싸는 곳은 벚꽃길을, 공원 북쪽 아파트 지역과 인접한 곳에는 단풍숲을 조성했다. 공원 동남쪽에 있던 전통 한옥인 창녕위궁재사(등록문화재 제40호)는 원래 모습으로 복원됐고 주변에 연못과 정자(애련정) 등이 조성돼 운치를 더했다. 300석 규모의 공연장 2개와 다목적홀, 전망대 등을 갖춘 문화센터가 있다. 문화센터 전망대에서는 북쪽으로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남쪽으로 남산과 한강까지도 조망이 가능하다.
* 위치 : 서울특별시 강북구 월계로 173 (번동) http://dreamforest.seoul.go.kr/ 1983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삼각산(북한산)국립공원은 총 넓이 78.45 ㎢로 삼각산(북한산)과 도봉산 지역을 포함한다. 공원 전체가 도시지역으로 둘러싸여 생태적으로는 고립된 섬이지만 도시지역에 대한 녹색허파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으며, 수도권 주민들의 자연휴식처로 크게 애용되고 있다. * 위치 : 서울 강북구 우이동 도봉구 일대
* 해맞이 행사장 : 도봉산 천축사
1월 1일 6시 30분, 도봉산 수면무대에서 출발하여 도봉서원 등을 거쳐 천축사에 도착하여 해맞이 행사 뒤 천축사에서 제공하는 떡국을 들게 된다.
http://bukhan.knps.or.kr --> 고양시는 갑오년 첫날 <2014 새 희망 새해맞이 행사>를 1월 1일 오전 5시 30분부터 행주산성에서 개최한다. 해맞이는 시민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민맞이, 새해맞이, 새 희망맞이 순으로 진행된다. 주차광장에 마련된 시민의 새해 소망과 추억을 담은 소지문을 작성하고 100만 시민을 상징하는 대형 모닥불을 점화해 해맞이를 시작한다. 정장에서는 새해 소망 기원제, 축원 덕담, 신년 대복 기원 전통타악과 대한민국 대표명창 유태평양의 신년 기원 판소리 그리고 퓨전국악과 비보이 공연,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 연주 등으로 신구가 어우러진 공식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에서 고객감사 떡국 나누기 사은행사를 준비해 따뜻한 떡국을 맛볼 수 있다.
* 위치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5번길 89 (행주외동) -->
* 행사장소 : 경기 고양시 행주산성 정상
http://www.visitgoyang.net/ 유람선을 타고 내릴 수 있는 곳은 여의도, 잠실, 뚝섬, 양화, 난지, 서울숲, 잠두봉선착장이고 운항코스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각 선착장을 출항해 한강을 운항한 후, 다시 출항지로 되돌아오는 순환코스이고, 또하나는 편도코스로써 여의도를 출항해 뚝섬을 경유한 잠실까지 운항하거나, 잠실을 출항해 뚝섬을 경유한 뒤 여의도에 도착하는 코스가 있다. 유람선에서는 한강의 아름다운 정경과 함께 주변의 밤섬, 절두산공원, 63빌딩, 남산타워, 잠실종합경기장 등의 명소와 유적지를 볼 수 있다. 이들 명소를 지날 때는 승무원이 간단한 설명을 해준다. * 위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동로 290 (여의도동)
* 문의 : 02-3271-6900
※ 사전 전화문의 필수 ※ 운항시간표는 상황에 따라 출항이 취소 또는 변경 될 수 있음 -->
http://ecruise00.blog.me/50185431255 떠오르는 붉은 태양의 기운을 받으며 마음을 다잡고 한 해 소망도 빌어보는 새해 첫 해맞이, 해돋이를 보기 위해 교통대란을 겪으며 굳이 동해안으로 떠날 필요 없이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아차산은 어떨까? 아차산은 지하철역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에서 약 15분 정도만 오르면 도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산세가 완만하고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해맞이 명소이다.
* 2014. 1. 1.(수) 07:00 ~ 08:20 * 장소 : 아차산 해맞이 광장 ※ 일출 예정 시각 : 07시 46분 * 문의 : 광진구청 문화체육과 02-450-7575
http://www.gwangjin.go.kr/jsp/kr/c6/03/cul03_21.jsp 행궁은 정조가 현륭원에 행차할때 임시 거처로 사용하던 곳으로 그 어느 행궁보다 크고 웅장하였으며 활용도도 높아 경복궁의 '부궁'이라는 말까지 생겨난 곳이다. 정조 18~20년에 화성을 축성하고 팔달산 동쪽에 행궁을 건립했는데 평상시에는 유수부(지금의 시청) 관청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 신년맞이 제야타종
일시 : 2014년 1월 1일 0시
장소 : 화성행궁 광장 앞 여민각
http://www.swcf.or.kr/ 적석사의 창건과 더불어 그 역사를 같이하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대웅전 동편 돌 틈에서 흘러 나오는 물을 감로정이라고 하는데 맛은 차고 달며, 나라에 무슨 변란이 있거나 흉년이 들면 물이 마르거나 갑자기 흐려져 마실 수 없었다고 사적비에 기록되어 있고 2002년 월드컵이 열리는 열기 속에서 서해교전이 벌어졌던 때에도 물이 흐렸을 정도로 신비로운 우물이다. 절 왼편으로 조금 올라가면 수평선을 붉게 물들이며 서해로 숨어드는 낙조를 구경할 수 있는 낙조대가 있는데, 경치가 아름다워 강화십경 중의 하나로 명성이 자자하며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연촌길 181
http://www.juksuk.or.kr/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늘목 또는 얼항으로도 불리며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백사장 길이는 약 700m, 평균 수심은 1.5m로 비교적 규모가 큰 편이다. 울창한 송림과 해수욕장 양쪽 옆으로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특히 낙조가 아름답기로 서해안에서 손꼽힌다. 간조 때에는 백사장의 폭이 200m 정도 드러난다.
* 인천 중구 을왕동
http://www.icjg.go.kr/tour/default.asp 궁평 해안은 해송과 모래사장이 조화를 이룬 천혜의 관광지로서 길이 2㎞, 폭 50m의 백사장과 수령이 100년된 해송 5천여 그루가 있어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특히, 작열하던 태양이 서해 바다로 떨어지는 낙조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경탄을 자아내게 하는 빼어난 경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 위치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로 1069-11 -->
http://bada.invil.org/ 전국에서 일출, 일몰, 월출 광경까지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특색있는 관광명소이다. 독특한 지형구조이며 해변이 남쪽으로 길게 뻗은 충청남도 서해의 땅끝 마을이다. 해안이 동쪽을 향해 툭 튀어 나왔으며 바다 너머로 경기도 화성시까지는 육지가 멀고 수평선이 동해안과 같은 방향이어서 일출,일몰, 월출을 볼 수 있다. 왜목마을 석문산 79m의 정상에 오르면, 장고항 용무치~경기도 화성시 국화도를 사이에 두고 시기별로 위치가 바뀌면서 일출과 월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몰은 당진시 석문면 대난지도와 소난지도 사이의 비경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 위치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http://www.dangjin.go.kr/html/tour/ 안면읍 소재지에서 서남쪽으로 4km쯤 떨어져 있는 꽃지해수욕장은 길이 3.2km, 폭 300m의 백사장이 있으며, 백사장 모래는 규사로 되어 있다. 또한 해변의 경사가 완만하고 물빛이 깨끗하며 수온이 적당해서 해수욕장으로서의 입지조건이 아주 좋다. 물이 빠져 갯벌이 드러나는 낮에는 조개를 캐거나 갯바위에서 게를 잡으러 오는 사람들로 붐비며, 해질녘이면 아름다운 낙조 풍경을 구경하러 오는 이들로 북적거린다. 특히 해수욕장 오른편에 등을 나란히 하고 정겹게 있는 듯한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의 어깨너머로 보이는 낙조는 전국에서 최고라고 할 정도로 황홀하고 아름답다.
* 위치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4리
http://tour.taean.go.kr/ 우리나라 유일의 해돋이, 해짐이 마을인 마량포구는 한 장소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포구 앞에 동남쪽으로 치우친 비인만 바다를 안고 있어 바다위로 검붉게 솟아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고,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매해 연말에는 서해낙조와 해돋이를 한 곳에서 보기 위해 각 지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더욱이 이곳의 해돋이는 해가 남쪽으로 가장 많이 기우는 동짓날인 12월 중순을 중심으로 50일 전후에만 볼 수 있어 신비감을 더한다.
* 위치 :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http://sundownup.invil.org/ 상록해수욕장을 지나 자리한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은 채석강, 월명암 낙조대와 함께 손에 꼽히는 변산반도의 일몰 명소다. 솔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곳의 낙조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 위치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보안면, 상서면, 진서면, 하서면 http://byeonsan.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Id=121800&menuNo=7020091 국도 77호선, 군도 14호선인 백수해안도로는 전남의 명 드라이브 코스중 하나다. 도로를 달리다 보면 해안절벽 사이로 솟아 있는 멋진 바위들과 여기저기 자리한 암초들이 다이나믹한 풍경의 변화를 연출한다. 길이가 16.5km에 이르고, 칠산바다의 아름다운 정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특히, 일몰때 서해낙조는 동해의 일산 일출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아름다운 광경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사계절 계속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위치 :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7 http://152.99.186.122/ 무안군과 영광군·함평군의 경계를 이루는 해제반도 북서쪽 끝 도리포에 있는 유원지이다. 모래사장이 길고 송림이 우거지며 해변이 넓어 해수욕에 적당하다.
백사장을 지나 조금 더 들어가면 도리포 포구가 나오는데, 바다 쪽으로 길게 나와 있어 일출을 볼 수 있고 포구 반대편 칠산바다 쪽으로는 일몰이 장관을 이루어 일출과 일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도리포도 서해안의 여느 일출명소와 마찬가지로 겨울철에는 함평의 바다쪽에서 해가 뜨고, 여름철에는 영광의 산쪽에서 해가 뜬다. 매년 1월 1일에는 이곳에서 일출 행사가 개최되기도 했었다.
* 위치 : 전남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http://tour.muan.go.kr/index 진도군에서 낙조관광타운으로 조성중인 이 마을의 낙조전망대에 서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 한 눈에 들어오며, 올망졸망한 섬들이 해무에 지워졌다 불쑥 나타나곤 한다. 이 섬들을 징검다리 삼아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떨어지는 낙조가 신비롭다.
* 위치 : 전남 진도군 지산면 세방리
http://tour.jindo.go.kr/ 남도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달마산(489m)을 병풍삼아 자리한 미황사는 보는 순간 절로 탄성이 난다. 대웅전(보물) 지척의 응진당(보물) 마당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풍광도 일품이다. 매월당 김시습은 이곳을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라 했다. 지금도 해남의 일몰 포인트로 꼽힌다. 새해의 첫해 감상은 선착장 옆의 맴섬에서 하면 어떨까. 한쌍의 매미를 닮았다고 이름 붙은 맴섬은 땅끝의 유명한 일출 포인트. 선착장 바로 앞 바다에 있는 평범한 자태에 조금 실망할 수도. 그동안 보아온 땅끝 일출사진의 배경이 바로 이곳이다.
* 위치 : 전남 해남군 송지면 갈두리 -->
http://tour.haenam.go.kr/index.do 이 섬에는 은빛모래 혹은 자갈밭이 펼쳐진 해수욕장이 세 곳 있어, 여름피서지로도 인기가 있다. 그 중 섬 남쪽에 위치한 예송리 해수욕장은 모래없이 작은 자갈밭이 1.4km나 펼쳐져 있어 천연기념물 제40호인 예송리 상록수림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 아열대성 식물이 무성하게 자라 투명한 바다와 신비스런 조화를 이루며, 특히 보길도로 향하는 남해 뱃길에는 푸른 바다 위에 크고 작은 섬들이 펼쳐져 있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그밖에도 예송리 일출과 보족산, 선창리 일몰, 부용리 동백림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 위치 : 전남 완도군 보길면
http://tour.wando.go.kr/ --> 동백공원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바다의 경관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다. 산책코스는 해운대 해변과 동백섬을 따라 도는 두 개가 있다. 해운대 해변 가로등을 따라서 잘 조성된 해변 산책로를 따라 걸어도 좋지만 운동도 할 겸 모래의 감촉을 느끼며 맨발로 걷는 것도 좋다.
동백섬 코스는 동이 트는 새벽 햇살을 받으며 바다 바위 위로 전망대를 따라 절경이 펼쳐진다. 달맞이 고개에서 이어지는 완만한 해운대 해변에서 광안대교의 시원한 모습으로 한 폭의 그림이 펼쳐진다.
* 위치 : 부산 해운대구 중동 동백섬 -->
http://tour.haeundae.go.kr/main/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이하는 일출의 고장 강릉시에서는 경포와 정동진을 찾는 해돋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으로 희망이 넘쳐나는 소원의 일출을 선물하고 있다. 2013년 12월 31일부터 2014년 1월 1일까지 2일간 동해안 최고의 해돋이 명소인 경포와 정동진을 비롯 주문진, 강릉항 등 에서 새해 기원과 새 출발을 다짐하는 행사 <경포해돋이축제>를 내실있게 추진키로 하고, 정동진 모래시계회전식을 위한 무대설치, 초청공연, 관광지 홍보와 관광객을 위한 이동화장실 설치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 위치 :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 365 (저동)
* 행사장소 : 강원도 강릉시 경포대해수욕장
http://www.gntour.go.kr/Tours/sub.jsp?Mcode=30101 정동진 모래시계는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 모래 무게 8톤으로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이며, 정동진 모래시계는 허리가 잘록한 호리병박 모양의 유리그릇이 둥근 모양인 것은 시간의 무한성을 상징하며, 둥근 것은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고, 평행선의 기차 레일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의미한다고 한다.
해맞이 행사의 명소로 매년 1월 1일 정각 모래시계 회전식과 함께 자연, 주민과 함께 하는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정동진 해돋이 축제>는 모래시계 회전식과 함께 불꽃놀이로 희망의 새해를 열게 되며, 초청가수 공연, 관광객과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 위치 :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2리
* 행사장소 : 강원 강릉시 모래시계 공원
http://www.gntour.go.kr/Tours/sub.jsp?Mcode=30102 동해시의 명소 추암 촛대바위는 수중의 기암 괴석이 바다를 배경으로 촛대바위와 함께 어울려 빚어내는 비경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장소다. 촛대처럼 생긴 기이하고 절묘한 모습의 바위가 무리를 이루며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모습은 가히 장관이다. 촛대바위와 주변 기암괴석군을 둘러싼 바다는 수시로 그 모습을 바꾼다. 파도 거친 날에는 흰거품에 가려지며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닮기도 하고 파도 잔잔한 날에는 깊은 호수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곳 해돋이는 워낙 유명해 많은 여행객들과 사진작가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우암 송시열도 이곳을 둘러보고는 발길을 떼지 못했다는 말이 전해지는 곳이다. 촛대바위, 형제바위의 일출은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도 자주 나온 곳이다.
* 위치 : 강원 동해시 북평동 -->
http://www.dhtour.go.kr/korean/index.html 기상 조건이 양호하면 태백산 정상(천제단)에서 동해의 일출을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운무와 산사이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다. 태백산 정상에서 새해 일출맞이를 위해 겨울산행이 가능한 복장과 장비(아이젠, 헤드램프)가 필요하다. 태백산은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시내여관에서 숙박 후 차편을 이용하여도 큰 무리는 없다. 당골코스 등산시 택시이용 약 15분 소요된다. 태백산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일찍 일어나야 한다. 태백산 눈축제가 열리는 1월 하순의 일출시간은 오전 7시30분에서 40분 사이. 당골광장에서 산행을 시작할 경우 늦어도 5시에는 출발해야 한다는 뜻이다. 걸음이 느리거나 일출을 여유있게 보고 싶다면 좀더 부지런해도 좋다.
※ 동절기(12월~1월) 일출시간은 07시 30분 전후이다.
* 위치 : 강원도 태백시 태백산로 4834-31 (소도동)
http://tbmt.taebaek.go.kr/ 울릉도에는 해돋이와 해넘이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유난히 많다. 그중 대표적인 곳이 독도해돋이일출전망대와 내수전전망대, 남서일몰전망대이다. 이곳에 울릉도와 독도를 아우르는 공간이 있다. 해발 340m의 망향봉 정상에 자리한 독도해돋이전망대이다. 전망대까지는 가파른 울릉도의 지형을 보완하기 위해 놓인 직선거리 512m의 독도해돋이전망케이블카가 운행되어 편하게 오를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오른쪽으로는 울릉도의 관문인 도동항이, 뒤로는 울릉도의 주봉인 성인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날이 맑으면 이곳에서부터 87.4km 떨어진 독도를 육안으로도 볼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면 두개의 전망 포인트로 길이 나뉜다. 건물을 등지고 왼쪽으로 이어지는 길은 망향봉 정상의 전망대와 앞쪽으로 이어지는 해안전망대이다. 해안전망대는 2007년 10월에 완공된 것으로 사계절 해돋이를 볼 수 있도록 바다 쪽으로 더 나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위치 :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도동3리와 저동1,2리) http://www.ulleung.go.kr/tour/main.htm 강구항 남쪽,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잡은 삼사 해상공원은 주위의 경치가 아름다워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공원이다. 경북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29t의 경북 대종과 공연장, 테마랜드와 방갈로, 해피랜드와 기타공원 내 식당, 매점 등이 20t 규모의 천하제일 화문석과 인공폭포, 동해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가족휴양지로 좋다. 이북의 고향을 그리는 마음으로 세워진 망향탑과 매년 1월 1일 전국에서 오는 분들과의 해맞이 축제시 벌이는 제야의 타종은 경북의 대표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 위치 : 경북 영덕군 강구면 해상공원길 120-7
http://tour.yd.go.kr/ 호미곶 해맞이 축제가 펼쳐지는 호미곶(虎尾串)은 한반도의 가장 동쪽으로 '호랑이 꼬리 마을'이라 이름하였다. 또한 이곳은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일출명소로 알려져 있다. 해맞이 축제의 주요행사로는 지역문화공연을 비롯하여 신년맞이 경축행사, 불꽃쇼, 해맞이 음악회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특히 '1만 명분 떡국 만들기' 특별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새해 떡국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대형 연날리기, 신년 아침 한해의 소원지를 희망풍선에 달아 날리는 등 갖가지 행사로 지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 위치 : 경북 포항시 남구 대보면 대보리
http://festival.ipohang.org/festival/sunrise/festival_guide/summary/ 봉길리 앞바다에 육지로부터 200m쯤 떨어진 바위섬이 하나 있는데, 이곳이 바로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 제 30대 문무왕의 수중릉이다. 대왕암(문무대왕 수중릉)은 묘한 분위기를 내뿜는 바닷가 바위. 문무대왕이 경주 감포 앞바다에 묻혀 나라를 지키는 바다의 용이 되겠다고 하자 왕비도 땅에 묻힐 수 없다며 울산 대왕암에 묻어달라고 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특히나 대왕암바위를 붉게 물들이는 일출은 문무대왕의 영험이 깃들어 있어 웅장하면서도 장엄하게 느껴진다. 여기다 물안개가 낀 일출 풍경과 유난히 많은 갈매기 떼의 모습도 장관. 경주 문무대왕릉은 유명 사진작가들도 많이 몰려드는 숨겨진 일출명소다. * 위치 :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앞 해중(대왕암) http://www.gyeongju.go.kr/tour/index.do 새로운 천년의 첫해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의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도 1분 빠르게, 강릉시의 정동진보다도 5분이나 더 빨리 해돋이가 시작되는데 그 광경이 장관이다. 울산지역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간절곶등대는 울산남부순환도로 입구에서 20여 분 거리에 있다.
* 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1길 39-2 --> http://ganjeolgot.ulsan.go.kr/gan2013/ 부산시내에서 서남쪽으로 약 8km 거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 900m, 폭 100m에 평균수온 21.6℃의 조건을 갖추었다. 낙동강 상류에서 실려온 양질의 모래밭과 완만한 경사, 얕은 수심과 따뜻한 수온으로 널리 알려진 피서지이다. 민박이나 야영이 안 되는 곳으로 주변에 숙박과 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해안에서 300m 거리의 바다까지도 수심이 1.5m 안팎이어서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적합하다.
* 위치 :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항로
* 일출 포인트 : 몰운대공원 입구 옆 나무다리, 화손대 등
http://tour.saha.go.kr/ 12월 31일에서 1월 1일까지 향일암 일출제가 열리고 있어 이곳 일출 광경을 보기위해 찾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나오는 길엔 방죽포 등 해수욕장이 많고, 돌산공원, 무술목전적지, 고니 도래지, 흥국사 등이 가까이 있다. 향일암에는 7개의 바위동굴 혹은 바위틈이 있는데 그 곳을 모두 통과하면 소원 한가지는 반드시 이뤄진다는 전설이 있다. 소원을 빌기 위해 대웅전과 용왕전 사이에 약수터 옆 바위와 관음전 뒷편 큰 바위에 동전을 붙이거나 조그만 거북 모양 조각의 등이나 머리에 동전을 올려놓기도 한다.
*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
http://www.hyangiram.org/ 예로부터 이곳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광경은 영주10경(제주의 경승지) 중에서 으뜸이라 하였다. 넘실대는 푸른 바다 저편 수평선에서 이글거리며 솟아오르는 일출은 온 바다를 물들이고 보는 이의 마음까지도 붙잡아 놓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감탄케 한다. 지방기념물로 관리하다 2000년 7월 1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다.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4-12 -->
http://cyber.je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