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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전체 이동 경로> 박수근미술관 – 차량 10분, 7㎞ – 국토정중앙천문대 – 차량 30분, 23㎞ – 양구역사체험관 – 차량 1분, 500m – 양구선사박물관 – 차량 2분, 1.3㎞ – 한반도섬 – 차량 8분, 4㎞ - 비봉전망타워 한때 양구는 ‘양구에 오면 10년이 젊어진다’는 문구를 내세워 군을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했다. 남한에서도 추운 북쪽, 사방이 산과 밭으로 둘러싸인 이곳에서 어떻게 10년이 젊어질 수 있다는 거지? 풀리지 않는 의아함을 품은 채 살았다가 아이와 함께하는 이번 1박 2일 여행을 통해 단박에 그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양구에서는 누구라도 잃어버린 동심을 찾고 아이처럼 해맑아진다는 것을. 태고의 역사를 비롯해 때 묻지 않은 자연, 그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누리는 예술, 문화, 체육 등 양구에는 보고 듣고 만지고 누리고 놀 것 천지였다. 산으로 들로 강으로 여기저기 뛰놀던 이번 양구 여행을 통해 아이는 한 뼘 더 자란 것 같다. 그리고 엄마와 아빠도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 이번 양구 여행은 이 고장이 낳은 세계적 예술가, 박수근 화백의 작품을 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박수근미술관은 백 화백의 생가터에 조성된 미술관으로 내년이면 개관 20주년을 맞이한다. 마침 5월부터 10월까지 아카이브 특별전 ‘한가한 봄날, 고향으로 돌아온 아기 업은 소녀’를 진행 중이었다. 이와 같은 전시회 제목이 붙은 이유는 말 그대로 올해 봄, 박수근 화백의 대표 작품 ‘아기 업은 소녀’가 박 화백의 고향 양구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인 홍라희 여사가 고(故) 이건희 회장의 뜻을 전해 ‘아기 업은 소녀’ 외 유화 4점과 드로잉 14점을 박수근미술관에 기증한 것이 이번 특별전의 계기가 됐다. 박 화백의 작품이 보고 싶은 이들은 서둘러 양구로 올라오길! 박수근 화백의 예술혼을 기리며 고결한 마음으로 특별전을 감상한 뒤 어린이미술관으로 이동했다. 박수근미술관은 크게 박수근기념전시관, 박수근파빌리온, 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수근미술관 내 어린이미술관은 박수근 화백의 작품 세계를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만든 문화 공간이다. 또한 양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박 화백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가난했던 유년의 풍경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한 박 화백처럼, 우리 아이도 아이가 만난 세상을 자신만의 시선과 언어로 자유롭게 풀어낼 수 있기를. 미술관 뒤편의 자작나무숲이 먼발치에서도 눈부시다. ‘당신을 기다린다’는 꽃말을 지닌 자작나무. 한국과 북유럽에서 주로 자생한다. 하얗게 빛나는 나무를 본 아이의 눈이 휘둥그레지며 신기한지 다가가서는 나무 표피에 손을 댄다. 이 자작나무숲은 박 화백이 어렸을 때 동네 사람들이 빨래터로 이용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박 화백의 유화에서 느껴지는 순결함과 정결함이 숲 곳곳에도 배어 있는 듯하다. 자작나무숲에서 한갓진 쉼을 취한 뒤 미술관 앞에 넓게 마련된 놀이공원으로 이동했다. 바야흐로 어느 영화의 제목을 연상시키는 ‘미술관 옆 놀이터’다. 동네 아이들이 모여 노는지 놀이터 여기저기서 왁자지껄한 웃음소리가 들린다. 저녁 일정을 위해 체력을 보충할 요량으로 ‘양구재래식손두부’에서 이른 저녁을 먹는다. 이곳은 30년 이상 3대째 매일 새벽 가마솥에 두부를 손수 만드는 지역 정통 맛집이다. 100% 국산 양구콩으로 만든 두부 요리를 먹어보고 싶다면 주저 없이 방문하길! 순하고 담백한 두부 요리는 아이도 무척 좋아하는 별미다. 식당 입구에 들어서자 고소한 두부 냄새가 식욕을 깨운다. 두부전골, 짜박두부, 순두부, 모두부 뚝배기, 들기름 두부구이, 청국장, 비지장 등 메뉴만 봐도 군침이 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것조차 행복하다. 엄마와 아빠, 아이가 먹을 수 있도록 모두부 뚝배기, 두부전골, 들기름 두부구이를 주문한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두부 요리에 밥 두 공기를 절로 뚝딱 비운다. 양구에서의 첫날 저녁은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 보낸다. 이곳은 ‘별’과 ‘달’을 보는 곳, 우리나라의 ‘중심’에서 하늘을 보기 위해 건립된 천문대다. 그런데 잠깐, 양구가 우리나라의 중심이라고? 지리학적 분석에 의하면 양구는 우리 국토의 ‘정중앙’ 땅이다. 함경북도 온성군 유포면을 최북단,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마라도를 최남단, 평안북도 용천군 용천면 마안도를 최서안,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최동단이라고 할 때 이 4극 지점을 기준으로 한 중앙 경선과 중앙 위선의 교차점에 바로 동경 128° 02′ 02.5″, 북위 38° 03′ 37.5″의 강원도 양구군 남면 도촌리 산 48번지(현 주소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국토정중앙로 127)가 있다는 연구다. 전날 비가 내려 하늘 가득 구름이 낀 나머지 투명한 밤하늘에 빛나는 별과 달은 볼 수 없었지만 어둡고 고요한 시간에 흡사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천체와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는 것만으로 천문대에서의 시간은 황홀함 그 자체! 구형으로 제작된 천체투영실 내 마련된 의자에 반쯤 누워 스크린 속 가상의 밤하늘을 여행했다. 웅장한 음향까지 곁들여져 마치 천체투영실의 뚜껑이 열리고 실제 밤하늘이 잡힐 것 같은 상상을 불러온다. 참고로 국내 최대 규모인 800mm 나스미스식 반사망원경이 있는 관측실은 코로나19로 소수 인원에 한해 선착순 사전 예약을 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양구역사체험관과 양구선사박물관은 500m 거리에 이웃해 있다. 먼저 알록달록한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양구역사체험관부터 둘러보기로 한다. 지하 1층, 지상 2층 총 3개 층으로 건립된 양구역사체험관은 천혜의 자연과 유구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양구의 자연생태, 역사, 생활문화 등을 흥미롭게 구성해 전시하고 있다. 특히 1층 어린이역사체험관에서는 요즘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전통문화를 온몸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카페테리아 등의 휴게 공간과 야외 쉼터가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의 질을 높여준다. 1997년 세워진 양구선사박물관은 국내 선사박물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국내 선사박물관 중 최초로 만들어진 만큼 양구 지역 북한강 유역에서 발굴된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 유물 650여 점이 체계적으로 전시되어 있다. 양구에서 선사 시대 유적이 발견된 곳은 상무룡리, 공수리, 해안면 만대리 등이다. 양구 권역 자체가 선사 시대의 증인인 셈이다. 이뿐 아니라 양구는 8․15 광복과 더불어 38선으로 국토가 양단될 당시 북한으로 편입됐다가 이후 1950년 6․25 전쟁을 거쳐 1954년 11월 17일 대한민국 행정권 아래 정식으로 들어오게 됐다. 양구 여행은 어쩌면 단순한 유희의 여행이 아니라 시간의 경계에 서보는 여행이 아닐까. 이 특별한 여행은 선사박물관 내 삼엽충 화석 전시실에서 대미를 맞이한다. 고생대 화석 연구가 고(故) 원달기 선생의 가족이 기탁한 화석 자료로 꾸며진 이곳은 삼엽충만을 특화해 전시하는 국내 최초 삼엽충 화석 전시실이다. 5억 4천만 년 전 고생대 캄브리아기에 등장해 무려 3억 년을 살았던 장수 생물 삼엽충. 교과서에서 그림으로 접한 삼엽충의 표본 화석을 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신기한 경험이 아닐 수 없다. 참고로 삼엽충은 좌측, 중앙, 우측 세 부분으로 또렷이 구분되어 생긴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딱딱한 겉껍질을 주기적으로 벗어버리는 것으로 성장했다는 삼엽충처럼 우리 아이도 지금 이 시간 점점 자라고 있다. 마침 양구를 방문했을 때는 추석 연휴 전 주말이라 선사박물관 공원에서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하고 있었다. 윷놀이, 투호, 굴렁쇠굴리기, 제기차기, 연날리기, 딱치치기 등 아이도 쉽게 접근해 즐길 수 있는 놀잇거리가 많았다. 음력 8월 15일로 한가위 또는 중추절이라고도 부르는 추석. 한 해 동안 지은 햇곡식과 햇과일을 나누며 조상에게 감사를 드리고 이웃에게 안부를 전하며 가족과 모여서는 즐거운 민속놀이를 했던 풍경이 이제는 아득한 과거의 장면이 되어 가고 있다. 편의상 간소화되고 코로나19까지 더해져 집집마다 따로 연휴를 지내는 것이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지만 어떤 식으로든 한 해 수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두 눈을 정화할 겸 푸른 물빛을 보러 양구의 젖줄 파로호를 찾았다. 파로호 인공습지는 2004년부터 생태하천 복원과 수질 정화를 위해 조성된 163만㎡ 규모의 국내 최대 인공습지다. 그리고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한반도섬은 2007년 조성됐다. 섬 크기가 4만5000㎡이니 파로호가 얼마나 큰지 체감이 된다. 역사와 문화에 이어 자타공인 친환경 생태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양구. 한반도섬 주차 공간에 주차한 후 한반도섬까지 이어지는 나무 데크길을 따라 오붓한 산책을 이어갔다. 아이도 자연에서의 시간이 마냥 신나고 좋은지 엄마와 아빠 손을 잡고 깡충깡충 걸어간다. 20여 분을 쉬엄쉬엄 걸어 마침내 당도한 한반도섬! 섬 안에 마련된 작은 카페에 들어가 팥빙수를 나눠 먹었다. 한참 걸었더니 팥빙수의 맛이 일품이다. 창밖으로는 파로호가 오후의 햇살을 받고 쉼 없이 반짝인다. 멀리 파로호를 둥실둥실 떠다니는 오리배를 가리키며 아이가 “저기 오리 있다!”며 반가워한다. 이렇게 커다란 가을 호수 한가운데에서 배를 타고 가지 않으면 분명 집으로 후회하겠지! 아이를 위해 힘든 페달질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아빠다. 참고로 오리배는 카페 이용자에 한해 할인 금액인 성인 8000원, 아이 50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이 외에도 레포츠 업체 ‘한반도스카이’를 통해 높이 65m, 길이 750m의 짚라인, 카누, 수상 자전거, 무료 친환경 태양광 보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양구 여행의 마지막은 이 고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비봉전망타워에서 보낸다. 비봉전망타워는 양구의 진산 해발 458m의 비봉산 자락에 세워져 있다. 읍내와 바로 인접한 곳에 솟아 있는 이 고장 ‘뒷산’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비봉산을 오르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총 4개 층으로 구성된 비봉전망타워는 1층은 로비, 2층은 갤러리, 3층은 레스토랑 겸 카페, 4층은 전망대로, 역시 주민뿐만 아니라 양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여행 코스로 자리 잡았다. 아이가 좀 더 크면 함께 비봉산에 올라도 좋을 것 같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편하고 빠르게 오른 이번 여행의 ‘정상’에 나란히 서서 아이와 우리 가족의 행복을 기도한다. “양구야, 즐거웠어! 고마웠어! 우리 다시 올구양!” 추천 여행 코스(당일 코스) 박수근미술관→한반도섬→양구역사체험관 추천 여행 코스(1박 2일 코스) 첫째 날: 박수근미술관→한반도섬→국토정중앙천문대 둘째 날: 양구역사체험관→양구선사박물관→비봉전망타워 □양구군 문화관광: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관공서로 38, 033-480-7204 □박수근미술관: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265-15, 033-480-7226 □국토정중앙천문대: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국토정중앙로 127, 033-480-7257 □양구역사체험관: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함춘로 200, 033-481-2868 □양구선사박물관: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금강산로 439-5, 033-480-2677 □한반도섬: 강원 양구군 양구읍 한반도섬길 76, 033-480-7267 □비봉전망타워: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양남로7번길 13, 033-480-7360 -박수근미술관 ▪기본정보: 가난한 서민들의 삶을 소재로 인간의 선량함과 진실함을 그리고자 일생을 바친 박수근 화백의 생가터에 자리한 미술관이다. 그의 작품 세계와 예술 세계를 기리기 위해 2002년 10월 건립됐다. ▪주소: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265-15 ▪문의: 033-480-7226(어린이미술관 033-480-7228) ▪홈페이지: www.parksookeun.or.kr ▪휴무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개관),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 오전 ▪이용시간: 10:00~18:00(관람시간: 09:30~17:30) ▪이용요금: 대인 6000원, 청소년 3000원(6세 이하,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및 보호자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있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미술관 주변으로 산책로와 무장애 보도가 조성되어 있어 영유아 보행에 어려움이 없다. 미술관 내부가 넓어 유모차로 한 바퀴 돌며 산책하기에 좋으며, 특히 어린이미술관 앞에 조성된 놀이공원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국토정중앙천문대 ▪기본정보: 국내 최대 규모의 800mm 나스미스식 반사망원경을 비롯한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다. 천문학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체험관, 천체투영실 등이 있어 지구와 우주에 대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준다. ▪주소: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국토정중앙로 127 ▪문의: 033-480-7257 ▪홈페이지: www.ckobs.kr ▪휴무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개관), 1월 1일 ▪이용시간: 동절기(10월~3월) 14:00~22:00, 하절기(4월~9월) 15:00~23:00 ▪이용요금: 대인 6000원, 군인/청소년/소인 3000원(6세 이하~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없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천문대 주변에 조성된 야외 공간이 넓어 아이들과 산책하기에 좋으며 유모차 보행도 용이하다. 내부는 총 2개 층으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휠체어 대여가 가능하며 1층에 휴게 시설이 있다. -양구역사체험관 ▪기본정보: 2020년 6월 개관했으며 천혜의 자연과 유구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양구의 자연생태, 역사, 생활문화 등을 남녀노소 누구나 알기 쉽도록 구성해 전시하고 있다. 특히 1층 어린이역사체험관에서는 요즘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전통문화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주소: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함춘로 200 ▪문의: 033-481-2868 ▪휴무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개관),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 오전 ▪이용시간: 10:00~18:00 ▪이용요금: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없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1층 체험 공간과 2층 야외 쉼터로 이뤄져 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양구의 역사와 문화를 눈으로 직접 보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스탬프 찍기, 백자 퍼즐 맞추기, 사또 의상 입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구선사박물관 ▪기본정보: 국내 선사박물관 중 최초로 만들어졌다. 양구 지역에서 발굴된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 유물 650여 점이 체계적으로 보관, 전시되어 있다. 고생대 화석 수집가 원달기 선생의 가족이 기탁한 화석 자료로 꾸며진 삼엽충 화석 전시실도 관람 가치가 높다. ▪주소: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금강산로 439-52 ▪문의: 033-480-2677 ▪홈페이지: www.ygpm.or.kr ▪휴무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개관),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 오전 ▪이용시간: 10:00~18:00 ▪이용요금: 3000원(6세 이하~65세 이상, 장애인 등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없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내부 전시실과 야외 고인돌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작은 책장이 마련된 도서 공간이 있어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박물관 주변 공원이 넓고 가까이서 파로호를 조망할 수 있으므로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한반도섬 ▪기본정보: 파로호 인공습지는 2004년부터 생태하천 복원과 수질 정화를 위해 조성된 163만㎡ 규모의 국내 최대 인공습지이며 한반도섬은 2007년 조성됐다. 양구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 코스로 자리 잡았다. ▪주소: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한반도섬길76 ▪문의: 033-480-7267 ▪휴무일: 연중무휴 ▪이용시간: 24시간 ▪이용요금: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없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한반도섬까지 이어지는 나무 데크길이 걷기 좋으며 유모차 보행 또한 용이하다. 섬 안에 ‘바라보다’라는 카페가 있어 휴게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반도 스카이’라는 레포츠 업체를 통해 호수 한가운데서 오리배, 짚라인, 무료 친환경 태양광 보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비봉전망타워 ▪기본정보: 양구의 진산 해발 458m의 비봉산 자락에 세워져 있다. 양구 읍내의 전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 명소다. 총 4개 층으로, 1층은 로비, 2층은 갤러리, 3층은 레스토랑 겸 카페, 4층은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다. ▪주소: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양남로7번길 13 ▪문의: 033-480-7360 ▪휴무일: 연중무휴 ▪이용시간: 24시간 ▪이용요금: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없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비봉산에 올라가지 않아도 양구 읍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타워 앞까지 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고 타워 내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관람하기에 적합하다. 3층 레스토랑 겸 카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자가운전 정보
▪서울 방면: 서울춘천고속도로→춘천→양구 ▪부산 방면: 경부고속도로→대구(금호분기점)→중앙고속도로→춘천→양구 ▪광주 방면: 호남고속도로→논산천안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춘천→양구 대중교통 정보 - [버스] ▪서울-양구,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하루 17회(07:00~19:20) 운행, 약 2시간 소요 ▪부산-양구, 부산동부버스터미널→춘천시외버스터미널→양구시외버스터미널 ▪광주-양구, 광주유스퀘어터미널→원주고속버스터미널→춘천시외버스터미널→양구시외버스터미널 * 문의: 버스타고 시외버스예매 bustago.or.kr / 춘천시외버스터미널 033-241-0285 / 양구시외버스터미널 033-481-3456 (※코로나19로 운행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 확인) 숙박 정보 - 베네키아 KCP 호텔(한국관광공사 품질인증업체):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파로호로 993-19 / 4~8인실, 온돌방, 가족방, 공원, 호수변, 산책로, 테라스, 데크, 와이파이, 바비큐장, 조식, 카페테리아 / 주차 공간 있음 / 시설 상시 방역, 발열 체크, 전자인명부 작성 - 광치자연휴양림 :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광치령로1794번길 265 / 033-482-3115 / 2~12인실, 온돌방, 가족방, 산책로, 테라스, 데크, 바비큐장 / 주차 공간 있음 / 시설 상시 방역, 발열 체크, 전자인명부 작성 식당 정보 - 양구재래식손두부: 두부전골, 짜박두부, 순두부, 모두부 뚝배기 들기름 두부구이, 청국장, 비지장, 감자전 등 /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학안로6 / 033-482-4475 / 영업시간 09:00~20:00 / 매주 수요일 휴무 / 입식 및 좌식 / 포장 가능 / 주차 공간 있음 / 손소독제 비치, QR코드 인증 또는 수기명부 작성 또는 080 안심콜 체크인 / 양구사랑화폐 사용 가능 - 광치막국수: 막국수, 편육, 감자전, 민들레전, 임자탕, 두부구이, 감자옹심이 메밀칼국수 등 /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남동로 34-7 / 033-481-4095 / 영업시간 11:00~19:00 / 둘째 주, 넷째 주 월요일 휴무 / 입식 및 좌식 / 포장 가능 / 주차 공간 있음 / 손소독제 비치, QR코드 인증 또는 080 안심콜 체크인 / 양구사랑화폐 사용 가능 - 시래원: 시래기정식, 시래원정식, 메밀전병, 토종닭 볶음탕, 토종닭 시래기찜 등 /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봉화산로 457 / 033-481-4200 / 영업시간 10:30~20:00 / 둘째 주, 넷째 주 월요일 휴무 / 입식 및 좌식 / 포장 가능 / 주차 공간 있음 / 손소독제 비치, QR코드 인증 또는 수기명부 작성 또는 080 안심콜 체크인 / 양구사랑화폐 사용 가능 ※ 위 정보는 2021년 10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