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해양 관광 휴양 도시로 발돋움 www.yeosu.go.kr 여수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 관광 휴양 도시의 하나다. 2012년 세계박람회를 개최하기 전에는 연평균 방문객 640만 명으로 작은 해양 도시였으나, 공격적이고 창의적인 관광 마케팅으로 방문객이 급증했다. 아름다운 밤바다와 어우러진 이국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 고급 숙박 시설 확충, 해양 생태 휴양 관광자원 개발,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 운영, MICE 산업 활성화가 가져다준 성과다. 여기에 2012년 발표된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가 크게 히트하면서 젊은 세대들 사이에 로맨틱한 도시로 인지도를 높였다. 그 결과 2015년부터 3년 연속 관광객 1300만 명이 넘는 해양 관광 도시로 성장했다. 2018년 7월 11일 제2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여수시장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관광 활성화 성공 사례와 시민이 행복한 균형 관광정책을 발표하는 등 지방 관광정책 롤 모델이 됐다. 전국 자치단체에서 선진 벤치마킹 대상지로 여수를 찾고 있다. 여수시의 관광 마케팅은 밤바다에서 시작됐다. 활력을 잃어가던 원도심 일원 여수구항해양공원과 장군도, 돌산공원, 거북선대교 등에 아름다운 밤바다와 어우러진 경관을 조성해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국내 최초로 ‘여수 밤바다 낭만버스킹’, 전국에서 유일한 테마형 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야간의 여수를 둘러보는 ‘여수 달빛 산책 투어’ 등 밤바다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수의 맛과 멋이 넘실거리는 낭만포차거리를 조성해서 젊은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관광도시로 성장했다. 도서 지역에는 금오도 비렁길, 거문도 뱃노랫길, 개도 사람길, 하화도 꽃섬길 등 섬마다 특색 있는 탐방로를 만들어 인지도를 높였다. 해넘이와 바다 조망을 이용한 갯노을길, 잘 닦인 명품 자전거 길을 조성해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과 관광객의 라이딩 코스로도 사랑받는다. 요즘은 휴식을 중시하는 관광 추세에 따라 도서 지역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여수시는 365개 섬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특화 MICE 산업도 육성할 계획이다. 2017년 MICE 행사 1100여 건을 유치해 MICE 산업 중추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잇는 1.5km 구간으로 국내 최초의 바다 횡단 해상 케이블카다. 박람회장과 오동도를 중심으로 다도해와 거북선대교가 만드는 밤바다 풍경을 즐기기 위해 연간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는다. 항일암일출제와 영취산진달래체험행사 등 고유의 축제부터 여수거북선축제, 여자만갯벌노을체험행사, 여수밤바다불꽃축제, 청년거리문화축제 등 특색 있는 축제를 신설해 참여 연령대를 다변화했다. 다양한 홍보 매체 활용도 관광객 확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각종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작가 초청 팸 투어 등을 통해 해양 경관과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39세 이하 청년 여행자를 대상으로 구성한 365아일랜드 청년유람단, 홍보 웹 툰, 지역 설화를 이용한 웹 드라마도 시도했다. 한편 시에서는 민간 협력 기구인 (사)여수시관광협의회를 설립해 관광 불친절, 바가지요금 근절 등 관광 수용 태세를 개선하기 위한 시민 주도 관광정책을 추진 중이다. 여수 관광이 활성화되면서 관광 연관 산업 일자리가 24.5% 이상 증가했다.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숙박 시설을 증축해 건축 경기가 활성화되고, 시민의 실질소득 지표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 징수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MICE 산업이 활발해지면 일자리와 소득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021년까지 280억 원을 들여 여수신항에 15만 톤급 크루즈 선박 2척이 동시 접안할 수 있도록 부두 시설을 500m로 확장할 계획이다. 크루즈 부두가 확장되면 여수를 찾는 국내외 크루즈 선박이 크게 늘고, MICE 허브로서 입지도 굳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 위 정보는 2018년 12월에 작성된 것입니다.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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