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특별히 강원도하면 떠오르는 매력을 그대로 담은 솔향기와 에메랄드 빛 바다가 있다. 강릉의 자연을 경험하며 천년 숨결 숲길과 바다길을 여유롭게 돌아보며 또 다른 추억을 남기자. 시원스레 쭉 뻗어 올라간 금강소나무가 유난히 많은 강릉 솔향수목원이다. 금강소나무 원시림을 포함해 울창한 숲이 잘 보존된 칠성산 자락에 문을 연 솔향수목원은 '솔향강릉'의 명성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솔내음, 꽃향기, 산속의 물소리를 들으며 치유의 길을 탐방해보면 좋을 것 같다. 그 밖에 해변이나 경포호 주변, 오죽헌, 선교장 등 주요 여행지마다 금강소나무를 쉽게 볼 수 있다. 솔 숲 산책이 끝난 후에 마시는 커피한잔의 매력은 생각만 해도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테라로사 커피공장은 이름 그대로 카페나 레스토랑, 리조트 등에 원두를 공급하기 위한 커피공장으로 시작한 곳이다. 테라로사의 커피를 알아보고 직접 맛보기 위해 하나 둘 공장까지 찾아오는 사람이 생기자 커피를 내리기 위한 바를 만들면서 카페까지 열게 되었다고 한다. 시골의 운치를 그대로 살린 덕분에 카페 안팎에 자연의 기운이 가득하다. 커피나무를 키우는 온실, 커피 관련 수업을 하는 공간, 로스팅 하는 공간 등 건물 이곳저곳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또한 커피에 어울리는 천연발효 빵을 매일 구우며, 브런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소돌어촌체험마을은 강릉시 주문진읍에 소재한 작은 어촌마을로, 622가구에 1,324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곳이다. 어촌계에는 2톤 이상의 어선이 21척, 2톤이하의 어선이 40척 있으며, 양식장과 공동어장을 관리하고 있다. 수심이 얕고 물이 깨끗하여 가족 단위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소돌해수욕장과 서낭당, 소돌항 등의 마을명소가 있으며, 마을특산물로는 문어가 유명하고, 오징어, 꽁치, 성게, 홍합, 우럭 등 활어가 많이 잡힌다. 또한 아들바위 등 기이한 바위공원 산책과 전망대 탐방 및 투명카누체험도 할 수 있다. 2016년 어촌체험마을 “늘배움상”을 수상하였다. 다음은 올해 그 유명하고도 유명한 도깨비 촬영지 영진해변이다. 영진해변의 제2방파제는 드라마 ‘도깨비’ 주인공들의 첫 만남 촬영지이다. 이곳은 연인들이 드라마의 장면을 재연하면서 사진을 찍기로 유명하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사진을 찍고 한가롭게 해변 산책을 하며 추억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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