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 오래된 한옥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분 ★ 연못 위 육각정에서 힐링하고 싶은 분 ★ 친구들과 인생 사진을 찍으러 가실 분 255 년 전 , 조선 영조 43 년 (1767 년 ) 에 지어진 한옥 , 귀애고택은 머무는 모든 순간이 그림이 되는 공간입니다 . 큰 연못과 구름다리로 연결된 육각정이 그 아름다움을 자아내며 과거로 시간을 돌려줍니다 . 이곳을 따라 귀애정까지 거니노라면 시간이 멈춘 듯 조선시대의 체취가 느껴집니다 . 오로지 고택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여러 지위를 역임하며 업적을 남긴 순조 시대 조극승의 생각인 귀애고택은 사당 , 귀애정 , 육각정 , 대문채 , 안채 ,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사당과 육각정을 제외한 4 곳은 숙박시설로 운영되고 있고 앞마당으로 들어서면 정면에 사랑채가 있고 , 좌측에는 안채가 있습니다 . 사랑채는 대문채 맞은 편에 있으며 , 과거에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91 년 다시 복원되었습니다 . 대청마루를 사이에 두고 큰방과 작은방으로 나뉘는데 , 사극 느낌이 물씬 풍겨 고즈넉하고 기품이 느껴집니다 . 부엌 옆 , 작은 다락방에는 소반과 방석이 준비되어있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입니다 . 대 문채와 사랑채 사이에 있는 건물은 안채입니다 . 제일 끝에 부엌문을 열면 멋지게 꾸며진 주방을 볼 수 있는데 , 아궁이와 가마솥 , 주변 소품들은 옛 모습을 유지한 채 현대식 식탁이 들어선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대문채는 크기는 작아도 큰 불편함 없이 지내기 좋습니다 . 친구나 연인과 함께 오신다면 여기서 머물러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 255 년이나 된 고택이지만 ,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불편함이 거의 없습니다 . 사랑채 뒤에는 귀애 조극승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정자와 사당이 있습니다 . 이곳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불리는 귀애정 앞 수월루에 앉아 전경을 바라보면 고즈넉한 고택의 분위기에 싸여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 연못과 함께 있는 산을 보며 , 그 모습이 자연과 더 어우러진 모습이라 고즈넉하고 아름답습니다 . 여름에 방문하면 활짝 핀 연꽃들도 볼 수 있어 , 그 모습에 다들 잊지 못한답니다 . 귀애고택은 영천 별별미술마을에 포함되어 4 개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데 , 함께 구경해보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 때때로 음악회와 결혼식도 열리는데 , 한국의 멋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 이전에는 전통혼례를 진행하였는데 , 올해부터는 현대식 결혼식도 한다고 하니 , 이곳에서 열리는 결혼식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 [ 기본정보 ] * 주소 _ 경북 영천시 화남면 귀호 1 길 37-17 * 연락 _0507-1378-8043 * 홈페이지 _http://www.gwiae.com/ * 입실시간 _14:00 / 퇴실시간 _11:00 [ 객실정보 ] * 사랑채 독채 (8 인 기준 400,000 원 / 최대 10 인 ) * 사랑채 큰방 (4 인 기준 220,000 원 / 최대 4 인 ) * 사랑채 작은방 (4 인 기준 220,000 원 / 최대 4 인 ) * 대문채 (2 인 기준 100,000 원 / 최대 3 인 ) * 안채 독채 (6 인 기준 300,000 원 / 최대 8 인 ) * 안채 큰방 (4 인 기준 220,000 원 / 최대 4 인 ) * 안채 작은방 (2 인 기준 100,000 원 / 최대 2 인 ) * 귀애정 (8 인 기준 420,000 원 / 최대 10 인 [ 프로그램 ] * 다도 체험 * 한복 체험 * 전통 체험 ( 국궁 , 음식 , 놀이 ) * 고택 음악회 ( 연 1 회 ) [ 주의사항 ] * 주차 가능 , 객실 내 취사 불가 * 반려동물 동반 불가 * 전 구역 금연 구역 * 주류 반입은 가능하나 과도한 음주는 금지 * 기준인원 외 인원 추가 시 , 1 인 10,000 원 * 미취학 아동은 인원 추가 없이 대동 가능 . 취학아동은 인원 규정에 포함됩니다 . 글, 사진 | 김희경 ※ 위 정보는 2022년 9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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