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이제 먹으러 가세요! 인천공항 제2터미널 맛집 리스트.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평화옥 ‘평화옥’은 2018년 미슐랭 2스타를 받은 ‘정식당’ 임정식 셰프의 한식당입니다. 음식으로 남과 북이하나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평화옥의 메인 메뉴는 ‘곰탕’으로 뜨끈뜨끈하고 깊은 맛의 국물에 소고기의 다양한 부위가 들어가 있어 속을 든든하게 채워줍니다. 한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의 입맛도 함께 맞출 수 있도록 음식의 간을 맞춰 요리하고 있습니다. 방문 당시 오픈 시간에 맞춘 6시에 찾았는데 아침부터 인산인해를 이루는 모습을 보고 인기 맛집이라는 것이 실감났습니다. 맑은 국물의 양곰탕과 얼큰하고 매운 국물의 매운 양곰탕이 아침에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입니다. - 위치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4층 - 입장료 : 양곰탕 15,000원, 김치찜솥밥 15,000원 매운 양곰탕 15,000원 - 운영시간(기간) : 매일 06:00~22:00 쉐이크쉑 강남 오픈 당시 믿을 수 없는 웨이팅을 보여주었던 쉐이크쉑이 인천공항에도 등장했습니다. 뉴욕(2곳), 두바이, 쿠웨이트,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세계에서 여섯 번째 공항 매장인데요. 미국를 대표하는 버거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만큼 느끼한 듯 하지만 두툼한 속재료, 밀크쉐이크와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너무 매력적이라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공항이란 특수성을 고려해 '아침 메뉴'와 '쉑 블렌디드 커피'를 국내 최초로 선보입니다. 아침 메뉴는 계란 프라이와 치즈를 얹은 '에그앤치즈', 에그앤치즈에 각각 포크 소시지와 베이컨을 추가한 '소시지에그앤치즈', '베이컨에그앤치즈' 3종이며,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만날 수 있다고 하니 이른 아침 떠나는 사람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겠죠? - 위치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 - 입장료 : 아침메뉴 4,800~8,000원 사이 / 콘크리트 싱글 5,900원 더블 8,900원 / 쉑버거 싱글 6,900원 더블 10,900원 - 운영시간(기간) : 매일 06:00 - 22:00 / 라스트 오더 21:30 / 아침메뉴 오전 10시까지 와라쿠샤샤 일본 3대 우동 중 하나인 미즈사와 우동의 제면법과 다시를 이용하는 ‘와라쿠샤샤’. 바삭한 닭고기 덴뿌라가 올라간 ‘와라쿠우동’이 인기 메뉴입니다. 비법 간장을 이용하여 진한 국물과 수타 기법을 이용하여 쫄깃한 면이 특징인데요. 특히 ‘돈까스정식’은 바삭한 두툼한 수제 돈까스와 우동을 동시에 맛볼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지점에서는 특별히 공항우동과 공항우동세트를 만들어 런치특별메뉴시간(14:00~17:00)동안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쓰오우동+함바그카츠 or 미니카레로 구성된 공항우동세트는 8,000원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인천공항 가성비 甲 메뉴입니다. - 위치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 동편 - 입장료 : 와라쿠우동 10,000원, 돈까스정식 12,000원, 공항우동세트 8,000원, 공항우동 6,000원 - 운영시간(기간) : 매일 06:00~22:00 / 런치특별메뉴 이용시간 14:00~17:00 한식미담길 최고의 맛과 진솔한 이야기가 풍성하게 펼쳐진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한식미담길에는 순희네 빈대떡(서울 광장시장), 한옥집김치찜(서울 서대문) 등 지역 유명 맛집들이 한데 모여 있습니다. 청년 상인들의 푸드트럭을 통해 입소문이 난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곳도 있는데요. 청년 상인들의 이색적인 푸드트럭 음식들을 6개월마다 바꿔 소개하는 팝업스토어 '영셰프'를 운영합니다. 매장 곳곳에 설치된 총 13대의 키오스크를 통해 고객들의 메뉴 선택을 돕고 주문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고 있습니다. 넓은 매장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싶다면 지하 1층 한식미담길을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위치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 - 입장료 : 명가교동짬뽕-명가짬뽕 8,000원 / 가족회관-전주비빔밥 9,000원 / 덕인관 도시농부-남도 떡갈비 반상 13,000원 / 북창동순두부-북창동순두부 8,000원 - 운영시간(기간) : 매일 06:00 - 22:00 카페 지브라운 인천공항점(제1터미널) 카페 지브라운은 인천 내에서 운영하는 대표 실버 카페로 현재 22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중 2월 1일에 오픈한 인천 공항점은 전국 최초로 일반 기업과 공공기관의 협업으로 탄생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한데요. 최저 연령 60세부터 최고 연령 75세까지, 이곳에서 일하는 18명의 바리스타는 두 번째 청춘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카페 지브라운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8명의 시니어가 2인 1조를 이뤄 교대 근무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니어 한 명이 하루 6시간씩, 일주일에 2번 정도 일하는 셈. 적은 근무 시간 탓에 한 달 수입은 많지 않지만, 일하는 실버 바리스타들의 얼굴에는 행복함이 가득 묻어 나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경제 활동을 하며 젊었을 때 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기 때문! 친절한 미소와 함께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지브라운 인천공항점은 커피가격도 저렴하고 공항철도로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용하기도 편리합니다. - 위치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지하 1층 - 입장료 : 아메리카노 2,000원 / 카페라떼 2,500원 / 녹차라떼 2,500원 / 카라멜 마키야또 3,000원 - 운영시간(기간) : 오전 8시~오후 8시 - 가는 법 :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공항순환버스 이용(15분 소요)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2기 정호윤 https://blog.naver.com/korea_diary/221278849551 ※ 위 정보는 2019년 5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조회수
한국관광공사에 의해 창작된 은(는) 공공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자료의 경우, 피사체에 대한 명예훼손 및 인격권 침해 등 일반 정서에 반하는 용도의 사용 및 기업 CI,BI로의 이용을 금지하며, 상기 지침을 준수하지 않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용자와 제3자간 분쟁에 대해서 한국관광공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