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짙은 자주색과 맑은 선홍색을 가진 무화과, 보기에도 좋은 무화과가 먹기도 좋은 가을입니다. 이 계절을 놓치면 또 1년 기다려야 해요. 무화과 철이 끝나기 전에 원 없이 먹어주세요! 🍕 이탈리아어로 무화과는 ‘피키’ 쿠지니는 이탈리아 나폴리 전통의 화덕 피자를 굽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나폴리 피자 장인협회(APN)의 공식 정회원 인증을 받은 곳이기도 하죠. 올해 가을 무화과 철을 맞아 새로운 메뉴, ‘피키 에 고르곤졸라’를 선보였습니다. 🍕상상만 해도 군침이 싹- 우유 본연의 신선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피오르 디 라테와 쌉쌀한 고르곤졸라 치즈를 올려 구운 피자 위에 프로슈토로 짭짤한 고기 향을 더하고, 루콜라의 산뜻함, 리코타 치즈의 부드러움, 마지막으로 무화과의 달콤함을 한입에 즐길 수 있는 ‘피키 에 고르곤졸라’, 쉽게 맛볼 수 없는 맛의 향연으로 당장 오세요. ➡️ 쿠지니 - 주소 : 경기도 양주시 회천중앙로 220 근린생활시설동 1-B117호 - 운영 시간 · 월, 수~금요일 11:00~21:00 (준비 시간 15:00~16:30 / 마지막 주문 20:00) · 토, 일요일, 공휴일 11:00~19:00 (마지막 주문 18:00) ※ 매주 화요일,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휴무 [가볼래-터의 여행 꿀팁 🎁] 주방이 개방형이어서 화덕에 피자를 굽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피자가 끝이 아니에요. 제철 한정 무화과 샐러드도 만날 수 있어요. 🥖이건 무화과 빵의 대잔치 무화과 컵케이크, 쌀 무화과 깜파뉴, 무화과 달고니 찰빵, 무화과 파운드, 무화과 피낭시에, 무화과 마들렌, 무화과 팥빵, 무화과 크림치즈 찰빵, 무화과 브리오슈, 무화과 크루아상, 무화과 오메기... 무화과를 듬뿍 넣어 빵을 만드는 무화제빵소의 메뉴들이에요. 무화과의 무한 변신! 어떤 맛일지 궁금하지 않나요? 🥖내무내빵 (=내가 키운 무화과, 내가 만든 빵) 무화제빵소에서는 직접 키운 유기농 무화과를 사용하고 있어요. 무화제빵소가 있는 전남 영암은 매년 무화과 축제가 열리는 국내 최대 무화과 산지 이기도 해요. 올해 가을에는 무화과 산지로 직접 출동! 바로 수확해 바로 만든 특별한 무화과 빵을 경험해 보아요. ➡️ 무화제빵소 - 주소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호중앙로 192 1층 - 운영 시간 : 매일 08:00~20:30 [가볼래-터의 여행 꿀팁 🎁] 10월 말 열리는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와 월출산 국립공원의 단풍도 함께 보고 가세요. 🏝️보법이 다른 제주 무화과 무화과를 먹는 것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분들, 여기요 여기! 제주 카페 몽라브는 약 7,500 평 규모의 무화과와 청귤 농장 안에 있어 무화과 ‘먹기’뿐 아니라, 직접 내 손으로 무화과를 '수확'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제주 화산토에서 자란 무화과 제주의 화산토와 따뜻한 햇살, 청정수 아래 자란 몽라브의 무화과는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로 변신하는데요. 무화과 아이스크림, 무화과 그릭요거트, 무화과 요거트 스무디와 같이 무화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부터 무화과와 와사비 미니 핫도그, 무화과 청과 요거트 생크림이 들어간 너무화과나 컵케이크, 무화과 초코 파르페 등 이색 메뉴도 만나볼 수 있어요. ➡️ 몽라브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6길 55 제1, 2동 1층 - 운영 시간 : 매일 10:00~18:00 (마지막 주문 17:30) [가볼래-터의 여행 꿀팁 🎁]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어 제주 여행을 시작하거나 마무리하면서 들르기 좋아요. ▶ 여행지 한눈에 보기 3 | '가볼래-터 2025년 10월호' 여행기사 | 사진 출처 : 쿠지니, 네이버블로그 황금족발(5139455), 몽라브 ※ 위 정보는 2025년 9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