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낮에도 물론 예쁘지만, 노을 지는 저녁부터 밤의 아름다움도 빼놓을 수 없는 야경의 도시 부산! 오늘은 특별히 부산에서 만날 수 있는 야경명소들을 준비했습니다. 가을의 낭만을 즐기러, 랜선 야경투어 함께 떠나볼까요? 몰운대 는 낙동강 하구의 다대포 서남쪽에 있는 해발 78m 높이의 섬입니다. 몰운대는 '구름 속에 빠진 섬'이라는 시화적(詩話的)인 이름으로, 낙동강하구에 안개와 구름이 끼는 날에는 구름 속에 잠겨 보이지 않는 데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실제로 안개가 많은 날에는 인접한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몰운대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몰운대를 말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다대 팔경’입니다. 다대 팔경 중 제1경에 해당하는 ‘몰운관대’는 몰운대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말합니다. 부산 가볼 만한 곳, 몰운대 유원지를 걷다 보면 해송 사이로 시원한 바다의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빠질 수 없는 경관은 바로 ‘화손낙조’! 몰운대 동쪽 끝자락에 있는 화손대에 깔려 드는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경치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몰운대 초입과 화손대 주변은 다소 경사가 높은 편이지만, 이후에는 무난한 경사로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몰운대 유원지 -위치 :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도 산 144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 (365일 연중무휴) 언택트여행지 100선에 선정된 다대포 해수욕장 은 ‘크고 넓은 포구’라는 의미가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부산 가볼 만한 곳, 다대포 해수욕장은 백사장 면적이 넓어 바다 미술제,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공간으로 활용되곤 하죠! 여름에는 서핑과 같은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많은 여행객이 다대포 해수욕장을 찾습니다. 특히 백사장이 배구 넓은 형태로 띄고 있어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들과 서퍼들과 거리가 있다는 점에 서핑 장소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특히 다대포 해수욕장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밀물과 썰물 때의 갯벌 면적이 상당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덕분에 썰물 때 다대포 해수욕장은 노을 사진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외국의 유명 여행지로 손꼽히는 ‘우유니 사막’처럼 아름다운 반영을 담을 수 있어, ‘다대포유니’라는 별명이 붙었답니다! 날씨가 좋은 날 밤이면 하늘을 무수히 많은 별이 하늘을 가득 채웁니다. ※ 다대포 해수욕장 -위치 : 부산 사하구 다대동 다대포 해변공원은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공원입니다. 해변공원에는 다대포 해수욕장 일대 4만㎡ 부지에 방사림과 해수천, 생태탐방로, 음악분수 등의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다와 이어지는 해수천이 공원을 가로지르며 흐르고 있고, 해수천을 따라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이 피어나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선물하죠! 여행객들에게는 여행 속 힐링을 선사하는 곳으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소나무 숲에서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흥겨운 노래를 따라 시원한 펼쳐지는 음악분수, 그리고 아름다운 생태를 품고 있는 생태탐방로까지! 마치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입니다. ※ 다대포 해변공원 -위치 : 부산 사하구 다대동 노을정 휴게소는 생태탐방로의 시작점에 위치한 곳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노을을 바라보기 위해서 설치된 정자입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정자는 계단을 통해서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왼쪽으로는 생태탐방로, 오른쪽으로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내려가는 길이 이어져 있어 지리적 입지가 좋아 부산 노을 감상 필수 코스 중 하나입니다. 사방이 시원하게 뚫려있어 노을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몰운대를 시작으로 다대포 해수욕장, 생태탐방로, 도심까지 다양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부산 가볼만한곳, 노을정 휴게소는 작은 정자이지만 그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경이롭습니다. 바닷가에 바라보는 노을도 참 아름답지만 보다 높은 정자에서 만나는 노을이 ‘다대포 일몰’의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을정 휴게소에서 노을을 즐기고 난 후, 바로 옆에 있는 생태탐방로에서 야경투어를 시작하기 좋은 위치라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 노을정 휴게소 -위치 : 부산 사하구 다대동 다대포 생태탐방로는 ‘해변공원’ 중 하나로, 해수천 위를 걸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나무 데크길입니다. 생태탐방로는 약 20분 정도로 가볍게 산책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낮은 물론, 밤에는 더욱 아름답습니다. 탐방로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이 있어 색다른 다대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넓은 모래사구를 따라 갈대가 피어 있고, 데크 위에 우뚝 솟아있는 조형물 위에서 바라보는 넓은 다대포의 경관은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생태’ 탐방로라는 이름처럼 동식물들이 살아 숨 쉬는 공간입니다. 테크 중심에는 해수천이 모이는 곳이 있어 철새들이 잠시 앉았다 가는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실제로 데크를 따라 걷다 보면 심심치 않게 다양한 새들을 볼 수 있답니다. 부산 가볼 만한 곳, 다대포 생태탐방로는 밤이 되어갈수록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냅니다. 모든 데크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서 밤에도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탐방로에서 바다 건너편을 바라보면 명지 신도시에서 피어오르는 도심의 빛까지 볼 수 있습니다! ※ 다대포 생태탐방로 -위치 : 부산 사하구 다대동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4기 이철현 ※ 위 정보는 2020년 10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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