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anumpenscript.css); .nanumpenscript * { font-family: 'Nanum Pen Script', cursive; }.summary{ font-family: Nanum Pen Script; font-weight: 400; font-size: 27px; color: #339966; text-align: center; } .sub_title{ font-weight: 600; font-size: 2.0em;} ★추천여행코스 : 소사동마을 → 팔룡산 돌탑공원 → 봉암수원지 → 주남저수지 2010년에 마산, 창원, 진해는 통합되어 하나의 '창원'으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세 도시가 합해진 만큼 창원에는 보석 같은 곳이 많은데요. 피톤치드 향 가득한 팔룡산부터 철새와의 아름다운 만남, 주남 저수지까지 끝없는 매력을 가진 창원으로 떠나는 랜선 여행! 지금 출발합니다.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작고 소박한 마을인 소사동마을은 옛 추억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드라마에서만 보던 생소한 소품과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너도나도 시대극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진해 군항 건설을 본격화하면서 그 일대에 필요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이곳에 저수지를 만들었는데요. 이때 강제로 이주한 사람들이 만든 마을이 바로 소사동마을입니다. 마을 초입에 있는 김씨박물관은 옛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물건들로 가득합니다. 설립자인 김현철 씨가 직접 수집한 잡화들이라고 하니 더욱 생동감이 느껴지는데요. 10평 남짓한 공간을 빼곡히 채운 개성 있는 장난감과 골동품은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고 있습니다. 김씨박물관 바로 맞은 편에는 추억의 장난감들과 간식들이 진열된 공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못난이 인형, 아폴로, 깐돌이 등이 자연스럽게 나열된 모습에 어린 시절, 우리를 설레게 했던 문방구의 모습이 떠올라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 소사동마을 -위치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팔룡산은 하늘에서 여덟 마리의 용이 내려와 앉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팔룡산은 창원시 한가운데에 위치해 주민들의 산책코스로서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328m 높이로 중간중간에 데크길과 휴식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여유로운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등산로 곳곳에 돌탑 들이 즐비해 있는데요. 이는 산자락에서 거주 중인 이삼용 씨가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1990년대부터 하나하나 쌓아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견고하게 쌓인 돌탑들을 보면서 그 정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산을 오르다 보면 광활하게 펼쳐진 돌탑군락지가 나타납니다. 웅장함과 신비로움이 가득한 이곳은 약 1,000여 개의 크고 작은 돌탑들로 가득 메워져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돌탑들의 장엄한 모습에 그저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됩니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돌탑들 사이를 걸으면 마치 동화책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요. 그간 마음속에 품고 있던 소원을 한 번 빌어보는 것은 어떤가요? ※ 팔룡산 돌탑공원 -위치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산58 봉암수원지는 특유의 에메랄드빛 물색을 자랑하며 지나가는 사람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제199호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봉암수원지는 일제강점기 시절 마산에 거주하던 일본인과 부역자들에게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입니다. 당시의 댐 축조 기술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수도 사업으로 인해 저수지의 기능은 폐쇄했지만, 공원 및 산책로로 탈바꿈하여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힐링스팟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봉암수원지의 둘레는 약 1.5km로 길이 고르고 그늘져 있어 고요히 경치를 즐기며 부담 없이 산책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인데요. 어린이 놀이터, 숲속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 봉암수원지 -위치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88 창원 가볼 만한 곳 주남저수지는 각종 철새의 도래지로서 주목받고 있는 곳입니다. 주남저수지는 철새들의 먹이가 풍부해 겨울철이 되면 고니,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등 수많은 철새가 관찰됩니다. 그 밖에도 가시연꽃 군락 등 다수의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이 분포하고 있어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굉장히 높은 지역입니다. 주남저수지 탐조대 앞에 위치한 농경지에는 연꽃단지를 조성해 놓았는데요. 각종 연꽃과 수생식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어 아이들의 생태학습장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연잎은 성인 키만큼 자라나 탐방객들을 감싸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연밭 가운데로 들어가면 마치 정글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들리는 개구리의 첨벙거림과 귀뚜라미 소리는 이곳의 활기찬 생명력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줍니다. ※ 주남저수지 -위치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대산면 일원 ⇒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해 주세요! ★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 .mo_footerimg {display:none;}@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 .mo_footerimg {display:block;} .pc_footerimg {display:none;}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3기 이영근 ※ 위 정보는 2022년 2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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