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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스키 시즌이 시작됐다. 지산리조트부터 무주 덕유산리조트까지, 전국 10여개 스키장이 제설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즌 개막을 알린 상태. 하지만 초보자들은 어디로 가야 좋을지 도통 헷갈리기만 한다. 그래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당신에게 꼭 맞는 워너비 스팟을 알려줄 스키장 가이드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정리. 양자영 기자 ✔ 엘리시안 강촌에서는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콘도 1층 야외수영장에서 얼음썰매, 산천어 낚시, 빙어잡이(유아용)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 베어스타운은 12월 3일부터 스케이트장, 키즈카, 이글루마켓 등 다양한 놀거리로 구성된 아이스빌리지를 오픈한다. ✔ 하이원리조트는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2월 6차례, 1월 7차례, 2월 4차례에 걸쳐 밤 8시 50분마다 불꽃쇼를 연다. (※일정 변경 가능성, 사전확인 필수) 스키장 이용료는 업체마다 요금부과 체계가 다름은 물론 시간대, 사용 시간에 따라 편차가 크기 때문에 이 정보를 토대로 가격을 비교하는 것은 오류가 따를 수 있습니다. 오전/오후보다 심야/새벽이 저렴하고, 회원에 가입하거나 시즌권을 구매하면 혜택을 더 많이 볼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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