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한풀 따뜻해진 날씨에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고 계시나요? ​대전에서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벚꽃 명소 3곳을 소개합니다! 📍 추천 장소 📍 우암사적공원, 테미공원, 카이스트 벚꽃 개화 시기는 매년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개화 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대유학자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학문을 닦던 공간으로 그 시대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남아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곳에는 남간정사, 기국정, 장판각 등 16동의 전통 건축물이 있는데요. 벚꽃 시즌에 방문하면 벚꽃과 한옥이 함께 어우러지는 고풍스러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청이 화려한 입구를 지나 공원 안으로 들어가면 연못과 함께 남간정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처마 사이로 스며드는 봄 햇살과 벚꽃 잎이 기와 위를 수놓는 모습은 마치 한 편의 그림 같습니다. 남간정사 및 서원 개방시간 ✅ 매일 9:00~17:00 남간정사 및 서원은 우암사적공원 내에서도 개방시간이 다르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우암사적공원의 길목에 잠시 멈춰 서서 살랑이는 바람에 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을 바라보며 봄날의 여유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 우암사적공원 - 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 운영시간 · (하절기 3월~10월) 매일 05:00~21:00 · (동절기 11월~2월) 매일 06:00~20:00 - 이용요금 : 무료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테미공원은 도심 한가운데서 만날 수 있는 벚꽃 명소입니다. 왕벚나무가 동산 전체를 뒤덮어 벚꽃이 만개하는 순간 공원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꽃이 되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답니다🌸 1955년 음용수 보안 시설로 지정되어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었던 테미공원은 1995년 개방되면서 자연을 그대로 살린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답니다. 그 덕분에 산림청이 주관한 '전국 아름다운 명품 도시숲 50선'에 선정되기도 했어요. 봄이 되면 벚꽃이 풍성하게 피어나 더없이 산책하기 좋은 분위기를 선사하는데요. 다가오는 벚꽃 시즌에는 도심 속에서 힐링 가능한 테미공원에서 봄의 아름다움을 즐겨보세요! ​​ 테미공원 -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 199번길 37-36 - 운영시간 : 연중무휴 - 이용요금 : 무료 -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카이스트 교정은 봄 시즌이 되면 곳곳에 벚꽃이 피어나 봄의 정취를 느끼기 좋은 곳입니다. 정문을 지나 캠퍼스로 들어서면 길 양쪽으로 흐드러지게 핀 벚꽃들로 마치 벚꽃 터널을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특히 유명한 벚꽃 명소로는 오리연못의 수양벚꽃과 사랑관 앞 벚꽃이 있는데요. 울창한 벚꽃나무 아래에서 쉬어가거나 봄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랍니다. 꽃내음으로 가득한 봄날 벚꽃이 활짝 핀 카이스트를 방문하여 캠퍼스의 낭만과 추억에 빠져보세요🌸 카이스트 -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91 - 운영시간 : 연중무휴 - 이용요금 : 무료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mo_footerimg {display:none;}@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 .mo_footerimg {display:block;} .pc_footerimg {display:none;}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2025년 3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