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 부모님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은 분 ★ 가족적인 편안한 분위기의 전통한옥으로 여행가고 싶은 분 ★ 다양한 체험과 관광지가 있는 전통한옥을 경험하고 싶은 분 경북 봉화군에 있는 닭실마을과 바래미마을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한옥마을입니다 . 그중 닭실마을은 500 년을 이어온 안동 권씨 집선촌으로 , 이름인 ‘ 닭실 ’ 은 본래 ‘ 달실 ’ 이며 , ‘ 닭 모양의 마을 ’ 이라는 뜻의 유곡을 이르는 우리말입니다 . 그곳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명당에 터를 잡은 전통한옥 ‘ 문행당 ’ 이 있습니다 . ‘ 문행당 ’ 의 이름은 중국 당나라의 시인 ‘ 왕유 ’ 의 시 ‘ 문행관 ’ 에서 유래했으며 , 과거 호스트의 선조가 금송령이 내린 시기에 소나무를 사용할 수 없어 잡목을 사용하여 집을 지었습니다 . 그래서 잡목이란 뜻의 살구나무 행 ( 杏 ) 자를 넣어 이름을 지었습니다 . 현재의 ‘ 문행당 ’ 은 닭실마을 토박이인 호스트가 8 년 전 새로 지은 한옥인데 , 소나무를 사용하여 은은한 소나무 향과 거기서 오는 편안함이 매력적인 공간이 되었습니다 . ‘ 문행당 ’ 에는 4 개의 객실이 있습니다 . 안채 , 사랑방 , 건넛방 , 문간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슷한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 비교적 최근에 지은 곳이라 화장실과 욕실이 내부에 있어 한옥의 고질적인 불편함을 해결하였습니다 . 또한 수용인원 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도 특징입니다 . 그래서 다녀간 호스트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 내부 곳곳으로 시선을 옮기면 생활감 있는 소품과 내 집에 온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특히 호스트는 방문한 게스트와 소통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 한옥이 주는 안락함과 호스트의 정성이 더해져 그 매력이 더욱 빛납니다 . 그리고 궁도 , 직조 , 천연염색 , 목판화 등 다양한 체험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 그 종류가 많아 취향에 따라 꼭 한번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사전에 예약하면 직접 재배한 채소로 조식을 제공해준다고 하니 ,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 대부분의 전통한옥은 도심과의 접근성이 아쉬운데 , ‘ 문행당 ’ 의 경우 봉화역과 가까워 방문하기 편리합니다 . 봉화 시내에서 가깝지만 , ‘ 문행당 ’ 의 주변에는 10 가구 정도만 거주하고 있어 한적하고 자연의 정취를 느끼기에 최적입니다 . 예스러움과 자연을 품은 한옥의 매력 , 도심의 편리함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 500 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안동 닭실마을이기에 주변엔 청암정 , 석천정사 , 부석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즐비합니다 . ‘ 문행당 ’ 이 주는 안락함과 편안함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 다양한 체험 , 볼거리를 경험하며 다시 한번 찾아주길 바랍니다 . 닭실마을의 명당에 있어 ,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 문행당 ’ 에서 마음 편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 [ 기본정보 ] * 주소 _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충재길 87-65 * 연락 _ 010-4017-6699 * 홈페이지 _https://blog.naver.com/l15987 * 입실시간 _15:00 / 퇴실시간 _11:00 [ 객실정보 ] * 안채 , 사랑방 , 문간방 , 건넛방 ( 기준 4 인 50,000 원 / 최대 6 인 ) [ 프로그램 ] * 궁도 체험 * 직조 체험 * 서당 체험 * 천연염색 체험 * 한복 만들기 체험 * 목판화 체험 *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 전통 다도 체험 [ 주의사항 ] * 주차 가능 , 객실 내 취사 불가 * 전 구역 금연 구역 글, 사진 | 한상렬 ※ 위 정보는 2022년 9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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