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문을 연 호텔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반짝반짝 윤이 난다. 여러 번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호텔을 세심하게 관리한 결과다. 4년 전 진행한 리노베이션 덕에 새로 문을 연 호텔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10가지 타입의 객실은 총 75실로 객실이 전반적으로 넓은 편이다. 원목 침대, 빳빳하게 각이 잡힌 침구, 넓고 쾌적한 화장실, 바닥난방으로 훈기가 감도는 방은 편하고 아늑하다. 주 고객층은 외국인 관광객이지만 가족여행객을 고려해 스위트 B, 패밀리룸 타입의 객실을 특화한 점이 인상적이다. 객실 내 2층 침대를 배치했고, 패밀리 룸에는 아이들을 위한 미끄럼틀을 넣었다. 특히 3층 복도에는 16.5㎡ 규모의 놀이방을 마련했다. 호텔 내 공용공간이 많다. 프런트 데스크를 중심으로 맞은편에는 비즈니스 데스크가. 옆으로는 직영으로 운영하는 편의점과 치킨과 맥주를 판매하는 펍이 자리한다. 펍은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조식 레스토랑으로 운영한다. 조식은 뷔페식으로 유료, 메뉴가 호텔의 수익이 걱정될 정도로 알차다. 토스트, 계절과일, 소시지, 돈가스, 스크램블, 야채 나물, 어묵볶음, 오이 초절임, 김치, 볶음밥, 카레, 밥, 죽, 미역국, 우유, 주스, 시리얼, 커피 등으로 구성된 메뉴가 1인 5천5백 원이다. 주 고객층은 외국인이 70프로,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대만, 일본 관광객이 많다. 영어와 일어 응대가 가능하다. 통돌이 세탁기 이용도 무료로 가능하다. 주 소 : 부산시 중구 중구로 160 힐사이드호텔 전 화 : 051-464-0443 홈페이지 : www.hillsidehotel.co.kr 운영 시간 : 체크인 3시 이후, 체크아웃 11시 예약 안내 : 온라인 예약 사이트•홈페이지•전화 예약 가능(7일 전 예약 취소 시 100% 환불) 요 금 : 1~2인실 4만원 대, 2~4인실 6만원 대, 5~8인실 11만원대 (2인 기준, 비수기 주중 기준, 인원 추가 시 1인당 1만5천원). 주 차 : 가능 취 사 : 불가. 장애인 객실 : 없음 ✔ 반가운 인사 : 호텔을 기점으로 1.5km 반경에 부산의 중심에 자리한 관광지가 몰려 있어 편안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 한 줄 평가 : 친절하고 따뜻한 서비스가 마음 깊이 남는 호텔 글 • 사진 : 문유선(여행작가) 출처 : 청사초롱 ※ 위 정보는 2020년 3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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