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자연과 벗 삼은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 🎈 고유한 스토리를 가진 여행지를 좋아하는 분 🎈 한적한 언택트 여행지를 찾고 싶 @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anumpenscript.css); .nanumpenscript * { font-family: 'Nanum Pen Script', cursive; }.summary{ font-family: Nanum Pen Script; font-weight: 400; font-size: 27px; color: #993399; text-align: center; } .sub_title{ font-weight: 600; font-size: 2.0em;} ★추천여행코스 : 숲속 책방 → 화암동굴 → 마을호텔 18번가 → 정선 양떼목장 → 로미지안 가든 숲속 책방은 정선 덕산기 계곡 내에 있는 작은 서점으로 소설가 강기희님과 동화 작가 유진아님 부부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가는 길이 쉽지 않은데요. 계곡 입구에 주차하고 비포장 계곡길을 따라 걸어가야 합니다. 천천히 걷다 보면 드문드문 안내 표지판이 나오고 그 끝에 작은 오두막집 같은 책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서점 안에는 두 작가님이 쓰신 책을 비롯해 중고서적과 새 책이 다양하게 섞여 있습니다. 마치 보물 찾기를 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둘러보다가, 중학교 때 사용하던 '사회과 부도' 교과서를 찾았을 땐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책을 구매하면 정성껏 만든 음료를 서비스로 주십니다. 직접 키워서 담근 개복숭아 청이 들어간 차와 미숫가루를 골랐는데 둘 다 시원하고 달콤해서 돌길을 걸어오느라 사용한 에너지가 완충되는 느낌이었어요. 야외 정자에서 구매한 책을 읽고 있으면 바람에 따라 잔잔히 울리는 풍경 소리와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속세로부터 한 발짝 떨어져 아무것에도 방해받지 않고 독서와 사색을 하는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숲속 책방 -위치 :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덕우리 36 ▷ 사장님이 상시 거주 중으로 별도의 영업시간은 없지만 통상적인 영업시간 내 방문을 권장합니다. ▷ 도서 구매 시 음료가 제공되며, 음료는 따로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화암동굴은 일제 강점기이던 1922~1945년까지 금을 채굴하던 대표적인 금광 '천포광산'이었습니다. 강제 징용이라는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지만 현재는 다섯 가지 테마를 가진 동굴로 재탄생했어요. 화암동굴의 총 관람 거리는 1,803m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광산을 주제로 광맥을 발견하는 단계에서부터 금을 채굴하고 제련하는 과정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또 우리 조상들이 일본의 강제 노역에 동원된 역사도 다룹니다. 관람 중간중간 과거 작업의 흔적이 남아있는 실제 갱도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후로는 반전된 분위기의 재미난 전시들이 이어지는데요. 화암동굴의 상징인 도깨비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시 한번 금의 생산 과정을 설명해 주는 코너가 나오기도 하고요. 뒤이어 화암동굴의 하이라이트인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펼쳐집니다. '내 몸무게를 금으로 환산하면 얼마일까?' 같은 재밌는 체험도 있습니다. ※ 화암동굴 -위치 :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화암리 산248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도보 입장 마감 16:30 / 모노레일 탑승 마감 17:00) -이용요금 : 성인 5,000원 / 중고등학생·군인 3,500원 / 어린이 2,000원 -문의 : 033-560-341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화암동굴의 내부 온도가 10~13℃로 추울 수 있으니 외투를 지참해 주세요. ▷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 동굴 내부에는 계단이 많으므로 안전에 유의해 주세요. 강원랜드와 하이원리조트 근처에 있는 고한읍에는 여러 가게를 하나의 호텔처럼 운영하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진 ' 마을호텔 18번가'가 있습니다. 민박집은 호텔의 객실, 골목길 안의 음식점은 호텔 식당, 마을회관은 컨벤션 센터가 되는 것이죠.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폐광촌을 재생시킨 공간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호텔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골목길 자체가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또 매년 '골목 정원 박람회'를 열어서 집 앞의 작은 화단을 예쁘게 가꾸는데 올해도 역시 다가오는 5월에 박람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평범한 호텔 객실을 벗어나 자기만의 스토리가 있는 공간에서 머물러보고 싶다면 마을호텔 18번가를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마을호텔 18번가 -위치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2길 36 -숙박요금 : 80,000원~120,000원 -문의 : 070-4157-8487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마을호텔 18번가에서 숙박 시 하이원 리조트 시설 및 마을호텔 18번가 회원사 할인 쿠폰 제공됩니다. 정선에도 귀여운 양들을 만날 수 있는 목장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구)황우목장을 2015년 양의 해를 맞이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하고자 양떼목장으로 개장한 곳입니다. 입장료를 지불하면 양에게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최초 1회는 무료, 2번째부터는 추가 요금이 있습니다. 현재는 들판에 풀이 덜 자란 상태라 양들이 목초지에 나와 있지 않고 우리에서 지내고 있었어요. 5월부터는 벌판에서 자유롭게 노니는 양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정선 양떼목장은 양 이외에도 조랑말, 소,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는데요. 현재 양떼목장에서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 토끼와 생후 20일이 지난 포니 등 정말 사랑스러운 아기 동물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정선 양떼목장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캠핑 공간을 대여해 준다고 합니다. ※ 정선 양떼목장 -위치 :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오반동길 470 -운영시간 : 여름 영업시간 10:00~17:30 (매표 마감 17:00), 겨울 영업시간 10:00~16:30 (매표 마감 16:00) / 매주 수요일 및 설날과 추석은 휴무 -이용요금 : 성인 6,000원 / 소인 4,000원 -문의 : 033-562-8834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2년 이내의 재방문 고객의 경우 매표소에서 이전 방문 당시 사진을(소셜미디어, 블로그 등) 보여주시면 1,000원 할인이 됩니다. ▷ 폭설, 폭우, 번개 등으로 인해 천재지변으로 불가 판단이 되면 사전 예고 없이 입장을 제한합니다. ▷ 숙박/캠핑 필요 시 사전 연락을 해 주세요. 로미지안 가든은 자연과 가깝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인데요. 텐트 앞으로 펼쳐진 푸르른 마운틴 뷰, 새소리와 개울 소리 덕분에 깊은 산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입니다. 싱그러운 자연을 배경 삼아 그릴에 구운 삼겹살로 저녁을 먹고 해가 지면 빛나는 별을 볼 수 있는 글램핑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경험일 것 같은데요. 다음 날 아침에는 트래킹 코스가 잘 조성된 숲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 로미지안 가든 -위치 :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어도원길 12 -운영시간 : 09:00~17:00 (입장마감 16:00) / 설·추석 연휴 당일은 휴무 -이용요금 : 가든만 이용할 경우 성인 15,000원 / 청소년 7,000원 / 7세 이하 무료 -문의 : 033-562-3382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다른 관람객과 산속의 동물들을 위해 목소리는 작게 내주세요. ▷ 술이나 담배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며, 아영 및 취사는 할 수 없습니다. (예외: 로미지안 가든 내 글램핑장 숙박 시) ▷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해 주세요! ★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 .mo_footerimg {display:none;}@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 .mo_footerimg {display:block;} .pc_footerimg {display:none;}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6기 김은진 ※ 위 정보는 2022년 5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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