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 정부 지정 금속공예가와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은 분 ★ 고택의 고즈넉함과 자연의 정취를 함께 만끽하고 싶은 분 ★ 넓은 창을 통해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힐링하고 싶은 분 ‘ 개울가 앞집 ’ 이라는 의미의 ‘ 계와 ’, 호스트의 고조할아버지 호이자 , 일생을 함께하고 있는 한옥의 이름입니다 . 주변의 깨끗한 자연과 크진 않지만 깔끔하면서도 고즈넉한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 ‘ 계와고택 ’ 앞에는 실제로 작은 개울인 길안천이 흐르고 있고 , 뒤쪽에 있는 산과 어우러져 배산임수의 지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 그리고 자연경관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도록 창과 문이 넓게 되어 있어 무척이나 인상적입니다 . 한옥은 호텔이나 펜션과 비교했을 때 ,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 방음 , 외부 화장실 , 청결 등 시설 이용의 불편함이 대부분인데 ‘ 계와고택 ’ 은 이에 대한 보완이 잘 되어 있습니다 . 실내 화장실과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 , 아름다운 잔디마당에 시골 할머니 집에 온 듯한 정겨움이 느껴집니다 . 그리고 숙소 외부와 내부를 둘러보면 호스트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소품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 ‘ 계와고택 ’ 을 방문한다면 소품들을 찾아보면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 계와고택 ’ 은 사랑방과 안방 , 상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 가장 큰 사랑채는 과거 손님을 접대하던 곳으로 차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도구와 고서적이 무척 많습니다 . 손님들이 오고 가던 곳이라 시화담의 흔적이 있어 과거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과거 주인이 거처하던 상방과 안채의 부엌에 딸린 방인 안방은 크기가 비슷합니다 . 깔끔하게 정돈된 방엔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를 옛 소품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그마저도 고택과 잘 어우러져 예스러움이 잘 묻어납니다 . ‘ 계와고택 ’ 근처엔 호스트의 고조부를 기리는 ‘ 경함정 ’ 이 있습니다 . 그곳에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데 , 바로 은반지 제작과 공예 체험입니다 . 안동 쇠노리 공방을 운영하는 호스트는 정부에서 지정한 금속공예가이며 , 방문자를 위한 공예 체험과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 ‘ 경함정 ’ 에선 숙박도 진행하는데요 , 특별한 체험과 함께 숙박도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입니다 . 호스트는 게스트와 소통하며 운영하는 전통한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게스트와 소통하며 진행하는 ' 공감 힐링 음악회 ' 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 커피 애호가들이 찾아와 하룻밤을 지내며 직접 커피 도구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테마를 가진 전통한옥을 만들고 싶은 호스트는 , 실제로 내부 곳곳에 놓인 커피와 차 도구로 게스트와 소통하는 섬세함을 보입니다 .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 계와고택 ’. 근처엔 생태공원과 안동포 전시관이 있어 안동포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이곳은 타인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은 , 나만의 힐링 여행지로 남기고 싶은 공간입니다 . 그리고 한옥 곳곳에 있는 소품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재미 또한 놓치지 말길 바랍니다 .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한옥을 떠나는 내내 기억될 이곳에서 잊지 못할 추억 쌓는 하룻밤 되길 바랍니다 . [ 기본정보 ] * 주소 _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중앙길 56-1 * 연락 _ 010-5309-9887 * 홈페이지 _https://tinyurl.com/2udj93w9 * 입실시간 _15:00 / 퇴실시간 _11:00 [ 객실정보 ] * 사랑방 ( 기준 2 인 120,000 원 / 최대 4 인 ) * 안방 , 상방 ( 기준 2 인 80,000 원 / 최대 4 인 ) [ 프로그램 ] * 전통문화 체험 ‘ 놀거리 & 즐길거리 ’ * 공예 체험 * 안동포 체험 * 전통 한옥에서 소통하는 ‘ 공감 힐링 음악회 ’ [ 주의사항 ] * 주차 가능 , 객실 내 취사 불가 * 전 구역 금연 구역 * 바비큐시설 구비 글, 사진 | 한상렬 ※ 위 정보는 2022년 9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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