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세종호수공원은 일산호수공원의 1.1배 크기인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공원으로, 세종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입니다. 호수공원에는 산책로, 물놀이섬, 수상무대섬 등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특히 해가 완전히 진 뒤의 호수공원은 잔잔한 수면 위에 비친 주변의 야경이 참 매력적이랍니다. 세종 호수공원의 멋진 야경이 답답한 일상에 지친 여러분들에게 작은 힐링이 되길 바라요. 제1주차장 기준으로 가장 처음으로 맞이해주는 물꽃섬은, 호수공원 내 5개의 섬(수상무대섬, 축제섬, 물놀이섬, 물꽃섬, 습지섬) 중 하나로 드넓은 호수와 수상무대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지그재그 형식으로 다리가 연결되어 있으며, 0.5~0.6m의 수심으로 경관, 학습의 기능을 가진 다양한 수생식물 (갯버들, 고랭이, 노랑꽃창포, 부들, 수련, 수크령, 참나리, 창포 등)이 식재되어 물꽃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둠이 내리면 물꽃섬에서 바라본 수상무대섬이 반짝반짝 빛을 내며 공원을 밝혀줍니다. 물꽃섬 쪽에는 가로등이 많지 않아 완전한 밤보다는, 호수에 푸른빛과 붉은빛이 공존하는 일몰 직전에 구경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호수 공원의 가장 중앙에 있는 수상무대섬은 오랜 세월 금강의 물결로 인해 다듬어진 조약돌을 형상화해 만들어진 공간이라고 합니다. 일몰 후 야간 조명을 밝힌 수상무대섬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형형색색 조명으로 호수 공원 어느 쪽에서도 한눈에 알아볼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계단 형식의 좌석을 올라가다 보면 물꽃섬 방향으로 호수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니 시원한 가을밤 호수를 만끽해 보세요! 화려한 조명은 일몰 후 밤 11시까지만 운영하고 있으니 시간을 참고해서 가면 좋겠죠? 세종시민들에게 피크닉 하기 좋은 장소로 꼽히는 곳! 바로 세종 호수공원의 중앙광장입니다. 그 중에서도 중앙광장의 호수가 보이는 자리와 풀밭에서 전체 풍경이 보이는 매화공연장 2곳을 많이 찾습니다. 밤이면 돗자리와 텐트를 치며 여유로운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수상무대섬을 배경으로 멋지게 차려놓은 피크닉은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나올 수밖에 없죠! 여기서 꿀팁! 특히 밤에는 작은 조명을 이용하여 피크닉을 꾸미면 더 근사해진답니다. 아름다운 중앙광장 주변에서 자전거와 스케이트를 타기에 좋습니다. 피크닉으로 충분한 휴식을 즐겼으면, 자전거나 보드를 준비해 넓은 중앙공원을 씽씽 달려봐도 좋겠죠? 장남정은 장남평야의 옛 지명을 사용하여 명명된 전통정자로써 호수공원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세종시 가볼만한곳, 수변전통정원은 중앙호수의 우세한 경관을 보존하여 산석기단, 정자 등의 시설과 함께 깊은 맛이 있는 전통정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고요한 풀숲 오르막길로 올라가다 보면, 경건하게 자리 잡고 있는 장남정이 보입니다. 정자 위로 올라가면 대한민국 최대 크기 호수공원이 눈앞을 압도합니다.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기 때문에 멋진 야경뿐만 아니라 도심에서의 일출을 감상하기도 손색없는 곳이랍니다.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오는 그 날까지! 아프면 3~4일간 집에서 머물기, 두 팔 간격 안전거리 지키기 등 사회적거리두기 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 ) .mo_footerimg {display:none;}@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 .mo_footerimg {display:block;} .pc_footerimg {display:none;}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4기 오정윤 ※ 위 정보는 2021년 5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