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색다른 문화 공간을 찾고 계시나요? 새롭게 문을 연 경기도서관은 독서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도시 속 문화공간이에요. 친환경으로 설계되어 더욱 매력적인 경기도서관을 구석구석 소개합니다. 2025년 10월 25일에 개관한 경기도서관은 책을 읽고, 전시를 감상하고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에요. 지상 5층·지하 4층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해요. 경기도민뿐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편하게 방문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경기도서관은 ‘기후·환경’, ‘AI’, ‘사람 중심’이라는 3가지 핵심 키워드로 조성된 공간인데요. 태양광·자원 재활용을 적용한 친환경 설계, AI 스튜디오·AI 독서토론 같은 미래형 콘텐츠, 그리고 누구나 연결되고 머무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져 있답니다. ​경기도서관에는 약 13만 권 넘는 도서가 비치되어 있어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빌릴 수 있습니다. ​ 경기도서관 회원 .tg {border-collapse:collapse;border-spacing:0;}.tg td{border-color:black;border-style:solid;border-width:1px;font-family:Arial, sans-serif;font-size:14px; overflow:hidden;padding:10px 5px;word-break:normal;}.tg th{border-color:black;border-style:solid;border-width:1px;font-family:Arial, sans-serif;font-size:14px; font-weight:normal;overflow:hidden;padding:10px 5px;word-break:normal;}.tg .tg-o5kq{background-color:#dbf4c7;border-color:#9b9b9b;color:#333333;font-size:15px;font-weight:bold;text-align:center; vertical-align:middle}.tg .tg-3xb2{border-color:#9b9b9b;color:#333333;font-size:15px;text-align:center;vertical-align:middle} 구분 주요 내용 비고 일반회원 도서 대출, 강연 및 공연 등 프로그램 이용 실명 인증(거주지 제한 없음) 도민회원 도서 대출, 전자책, 도민 대상 프로그램 이용 가능 실명 인증, 도민 인증(경기도 거주지 제한 있음) 도서 대출 및 반납 대출은 일반회원과 도민회원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최대 3권을 14일간 빌릴 수 있어요. 서비스데스크 또는 도서대출반납기에서 간편하게 반납할 수 있습니다! [주차 Tip] 주차는 인근의 경기융합타운 지하 2~4층을 이용할 수 있고 2시간 무료예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이니 친환경 취지에 맞춰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용 Tip]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 종이컵이 제공하지 않으니 방문 시 텀블러를 챙겨가면 좋아요. ​경기도서관 안으로 들어서면 거대한 달팽이 모양 구조가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독특한 디자인 덕에 많은 방문객들이 사진을 남기는 포토존이기도 해요. 벽면을 덮은 이끼는 실내에서도 숲속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공기 정화와 소음 감소 효과까지 있답니다. 경기도서관에는 기존 도서관에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공간들이 층마다 마련되어 있는데요! 공간마다 특별한 콘셉트와 체험을 가지고 있어 모두 둘러보며 즐기는 것을 추천드려요. ​1층 '연결(융합)의 공간' 로비에는 폐팔레트로 만든 북극곰 조형물과 폐도서로 제작한 경기도 지도가 전시되어 있어 업사이클링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존도 준비되어 있어 가볍게 쉬어가기 좋아요! ​2층 '포용의 공간' 세계친구 책마을 코너에는 22개 언어로 된 책이 진열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콘솔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은 30분 무료로 어린이 가족 방문객에게 인기랍니다. 3층 '지혜의 공간' 감성 가득한 아트북라운지가 자리한 층으로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집과 사진집, 전시 도록 등을 볼 수 있어요.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차분한 분위기 덕에 몰입하며 책을 읽기 좋아요. ​4층 '지속 가능의 공간' 기후환경 도서 코너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도 환경 관련 책을 어렵지 않게 고를 수 있어요. 같은 층의 기후환경공방 코너에서 버려진 병뚜껑이나 유리병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직접 환경 보호를 실천해 볼 수 있습니다. 경기책길 경기책길은 3층과 4층을 연결하는 나선형 둘레길로 도서관 안을 산책하듯 둘러볼 수 있는데요. 폐마스크와 폐도서로 만든 의자와 테이블, 캠핑존과 같은 테마형 쉼터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환경을 생각하는 도서관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답니다! ​[첫 방문 Tip] 4층에서 시작해 경기책길을 따라 천천히 내려오면 도서관 전체를 구석구석 둘러보며 마음에 드는 책과 공간을 발견할 수 있어요. 지하 1층 '창의의 공간' 전국 공공도서관 최초 AI 스튜디오가 있어 AI 도구를 무료로 사용하며 디지털 창작을 경험할 수 있어요. 전시홀에서는 기후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 '깃털과 이끼'가 열리고 있는데요. 망가진 숲과 회복 과정을 담은 그림책을 감상하며 생태계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답니다. 책, 전시, 게임, 그리고 창작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새로 오픈한 경기도서관에서 새로운 문화생활을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 1 .mo_footerimg {display:none;}@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 .mo_footerimg {display:block;} .pc_footerimg {display:none;}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9기 김덕식 ※ 위 정보는 2025년 12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