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꽃무리가 끝도 없이 피어난 대전천을 옆 자락에 둔 크리스탈레지던스호텔이 정오의 햇살을 받아 빛이 난다. 서울에 명동, 광주에 충장로, 대구에 동성로가 있다면 대전에는 ‘으능정이 거리’가 있으니 호텔에서 코앞이다. 2013년 개장한 스카이로드(LED스크린 시설)를 비롯해 시즌별 다양한 주제의 축제와 문화행사가 열려 예나 지금이나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다. “대전이 고향이라 변화하는 모습을 늘 지켜봐왔어요. 호텔이 위치한 중구는 구도심에 속하지만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서 늘 많은 분이 찾고 있어요. 저희 호텔은 중구에 위치한 공사 직원부터 장기 투숙하는 엔지니어, 대전에 출장을 온 회사원들이 주로 찾습니다.” 새로 건물을 짓고 2015년 10월에 문을 연 호텔은 1층부터 9층까지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48개 객실은 한실, 싱글, 2층 침대 등이 있는 일반 객실을 비롯해 이벤트룸, 파티룸 등 테마별로 구성된 객실까지 다양하다. 호텔에 가볍게 짐을 풀어두고 대전 원도심 여행에 나서보자. - 주 소 : 대전시 중구 대종로452번길 38 - 문 의 : 042-255-2933 ✔ 초대의 한마디 “어떤 여행을 좋아하시나요? 산을 좋아하면 호텔에서 보문산이 가깝고, 대전아쿠아리움도 추천해요.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도 근방이랍니다.” 글 : 정상미 / 사진 : 이효태 출처 : SRT매거진 12월호 ※ 위 정보는 2019년 12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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