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청송은 2017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주왕산 국립공원을 비롯해 공룡발자국, 탄산약수터, 꽃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인데요. 이번 여행에서는 그 중 주왕산 일대에 위치한 명소들을 둘러보는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 정도에 적합한 코스를 소개해드립니다. ★추천여행코스 : 대전사 → 주왕산국립공원 → 기암, 아들바위 → 급수대, 시루봉, 학소대 → 용추폭포 → 주왕암, 주왕굴 → 주산지 → 송소고택 첫번째 코스는 대전사로 서울에서 청송(주왕산)행 버스를 탔을 경우 내려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주왕산 국립공원의 입구 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전사는 보물로 지정된 보광전과 함께 명부전, 산령각이 있고, 부속암자로 백련암과 주왕암을 가진 사찰인데요. 일설에 따르면 고려 태조 2년에 보조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창건 당시에는 매우 웅장한 사찰이었으나 화재로 대부분이 소실 되었다고 합니다. 1968년에는 경내에서 신라시대의 불상을 비롯한 11점의 유물이 발굴되어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대전사 뒤편으로 보이는 주왕산의 기암인데요. 대전사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크게 감탄하는 풍경이기도 한 기암은 마치 대전사를 감싸주는 듯한 손바닥 모양으로 보이기도 해 ‘부처님의 손’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가을의 끝자락에서 대전사는 너무 아름다운 모습으로 주왕산 국립공원의 시작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청송을 여행하시는 분들 중 주왕산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둘러보실 분들이라면 꼭 대전사를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위치 :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공원길 226 대전사 - 전화번호 : 054-873-2908 - 입장료 : 성인 3,500원 / 청소년, 군경 1,000원 / 어린이 600원 - 운영시간(기간) : 연중무휴 - 가는 법 : 동서울터미널에서 청송(주왕산) 시외버스 탑승, 주왕산 하차 후 도보 10분 대전사를 지나 입구로 거닐면 우리나라의 엉치뼈 쯤에 해당하는 주왕산 국립공원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주왕산은 백두대간의 산줄기가 태백산맥을 타고 내려오면서 금강산, 설악산, 오대산, 두타산, 태백산을 지나 남으로 내려가다가 경상북도 동부의 중앙인 청송군 부동면에 만들어 놓은 명산입니다. 당나라 때 스스로를 ‘주왕’이라 칭하고 반란을 일으켰다가 패한 ‘주도’ 라는 사람이 주왕산으로 숨어 들어온 뒤, 이 곳에 은거했다가 몇 번의 싸움 후 결국 최후를 맞이하여 주왕산이란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특히 주변에는 이렇다 할 높이의 산지가 없어서 산세가 더욱 웅장하고 험준하게 보이는데요. 주왕산 일대의 암봉들과 기암절벽은 웅장하면서도 수려한 경관으로 일찍이 조선팔경의 제6경으로 꼽힐 만큼 뛰어난 지형경관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주왕산은 이렇듯 빼어난 지형경관과 더불어 대전사, 백련암, 주왕암 등 많은 사찰과 유물들이 있어, 1976년 3월 30일 우리나라의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직접 거닐어 본 주왕산 국립공원은 아름다운 경관과 엄청난 스케일의 기암괴석들로 걷는 내내 감탄은 연발하게 만들었는데요. 주왕산 국립공원은 장군봉, 연화봉, 급수대, 망월대, 학소대, 시루봉 등등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의 명소들이 가득해서 하루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규모였습니다. 저는 당일치기 여행이다 보니 가장 초보적인 코스에서 3시간 정도를 보낼 수 밖에 없어 너무 아쉬웠습니다. 청송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시간을 충분히 할애하셔서 꼭 주왕산의 아름다움을 모두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 위치 : 경북 청송군 부동면 공원길 169-7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 전화번호 : 054-870-5300 - 홈페이지 : http://juwang.knps.or.kr/ - 입장료 : 무료 - 운영시간(기간) : 연중무휴 - 가는 법 : 동서울터미널에서 청송(주왕산) 시외버스 탑승, 주왕산 하차 후 도보 15분 앞서 대전사를 소개해드리면서 언급했던 기암은 주왕산 국립공원의 상징과도 같은 명소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주왕이 신라 마장군과 치열한 전투를 하면서 이 바위에 이엉을 두르고 쌀뜨물을 계곡에 흘려보내어 마장군 병사들의 눈을 현혹시켰다고 하는데요. 정상에는 약 200제곱미터의 평지가 있고, 노송 들이 살고 있다고 하네요. 기암은 마치 부처님의 손바닥과 같은 모습으로 대전사를 비롯한 주왕산 국립공원 입구를 내려다 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웅장하면서도 특이한 형태의 기암 단애들은 모두의 시선을 사로 잡는 주왕산의 대표급 풍경이라 하겠습니다. 기암을 바라보며 산을 오르다 보면 주왕산의 볼거리 중 하나인 아들바위도 볼 수 있는데요. 주왕계곡 입구에서 100여 미터를 오르면 볼 수 있는 아들 바위는 소박한 계곡에 거대한 바위가 떡하니 놓여져 있어 모두의 시선을 잡아 끕니다. 남아선호사상이 팽배했던 옛날에는 바위를 등지고 뒤로 돌아서고, 다리를 벌리고 왼손으로 돌을 쥔 뒤, 가랑이 사이로 돌은 던져 바위에 올리면 아들을 낳는 다는 전설이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그런 전설보다는 신기한 풍경 탓에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돌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이렇듯 주왕산은 입구부터 정말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 위치 : 경북 청송군 부동면 공원길 일대 - 전화번호 : 054-870-5300 - 가는 법 : 동서울터미널에서 청송(주왕산) 시외버스 탑승, 주왕산 하차 후 도보 계속해서 주왕산을 걷다보면 주왕산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급수대 주상절리를 볼 수 있습니다. 신라 37대 선덕왕이 후손이 없어 무열왕 6대손인 김주원을 왕으로 추대하려 했는데 각간 김경신이 내란을 일으켜 김주언이 왕위를 양보하고 은신해 대궐을 지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궐터는 급수대의 정상이라고 전해지며 산상에는 물이 없어 계곡의 물을 퍼올려 식수로 썼다하여 급수대라 부르게 됐다고 합니다.또한 급수대에서는 주상절리도 볼 수 있는데요. 암석이 빠르게 식는 과정에서 형성되어 기둥 모양의 틈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급수대를 바라보며 쭉 걸어올라가면 용추폭포로 향해가는 길 목에서 시루봉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시루봉을 지나면 많은 등산객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 있는데요. 바로 ‘사람의 옆모습 같다’라는 이야기 입니다. 본래 떡을 찌는 시루와 같이 생겼다 하여 이름 붙여진 시루봉은 측면에서 바라보면 정말 사람의 옆 모습처럼 보이는데요.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공교롭게도 사람의 눈처럼 보이는 위치에 동그란 모양의 벌집이 형성되어 마치 눈알처럼 보였습니다. 시루봉 역시 전설을 가지고 있는데요. 옛날 어느 겨울에 한 도사가 이 바위 위에서 도를 닦고 있을 때 신선이 내려와 불을 지펴 주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바위 밑에서 불을 피우면 그 연기가 바위 전체를 감싸면서 봉우리 위로 치솟는다고 하네요. 시루봉을 지나 용추폭포 쪽으로 더 올라가면 학소대를 볼 수 있습니다. 학소대는 경사 90도의 가파른 절벽으로 옛날 이 절벽 위에 청학, 백학 한 쌍이 살고 있었는데 포수가 백학을 잡은 후 남은 청학이 날마다 슬피 울면서 학소대 부근을 배회했다는 전설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풍경과 바위들이 있는 만큼 수 많은 전설들이 있어 더욱 즐겁게 등산을 할 수 있는 주왕산 국립공원 인듯 합니다. 여러 명소들을 둘러보다 보면 용추폭포에 다다르게 됩니다. - 위치 : 경북 청송군 부동면 공원길 일대 - 전화번호 : 054-870-5300 - 가는 법 : 동서울터미널에서 청송(주왕산) 시외버스 탑승, 주왕산 하차 후 도보 학소대를 지나 조금만 올라가면 용추협곡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용추협곡은 신비한 암석들로 이뤄져 마치 다른 세상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실제로도 옛 선조들은 용추협곡을 지나며 신선세계로 들어가는 입구라 여겼다고 합니다. 용추폭포는 주왕산의 학소대 위쪽에 있는 폭포로 용의 꼬리에 해당하는 폭포라는 뜻을 가집니다. 총 3단 폭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폭포는 사면이 바위로 둘러싸인 속에 옥같이 맑은 물이 쏟아지고, 바로 위에 선녀탕과 구룡소가 있으며, 그 1km 위에는 아담하고 주위 경치가 빼어난 제2폭포가 있죠. 왼편으로 500m 되는 곳에서는 웅장하고 거대한 2단의 제3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주왕산 국립공원의 핵심이라 하겠습니다. 직접 용추폭포를 거니니 정말 신선세계를 걷는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인위적인 시설물이 없었던 옛 시절에는 정말 신선처럼 유유자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을 것 같았습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굽이굽이 흐르는 맑은 폭포까지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손색이 없을 훌륭한 경관이었습니다. - 위치 : 경북 청송군 부동면 공원길 일대 - 전화번호 : 054-870-5300 - 가는 법 : 동서울터미널에서 청송(주왕산) 시외버스 탑승, 주왕산 하차 후 도보 더 높이 올라고 싶었지만 시간관계 상 어쩔 수 없이 방향을 틀어 주왕암과 주왕굴 쪽으로 향했습니다. 주왕암은 대전사와 함께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왕의 혼을 위안하기 위해 지은 것이라 합니다. 문간채인 가학루는 중층 누각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와는 이끼가 가득해 오랜 세월의 풍상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16나한을 모신 나한전도 있는데요. 주왕암의 옆에는 주왕의 최후에 관한 전설이 전해져 오는 주왕굴로 들어가는 협곡의 길이 있습니다. 소박하면서도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신비로운 느낌의 주왕암이었습니다. 협곡의 길을 따라 200미터 정도를 걸어 올라가면 주왕굴을 볼 수 있습니다. 주왕굴은 협곡 사이 암벽에 위치한 자연동굴로, 동굴이라고 하지만 그리 깊고 웅장한 동굴은 아닙니다. 앞서 말씀 드렸던 주왕이 이 곳에 은거하다가 신라의 왕이 보낸 토벌대인 ‘마장군’의 부하들에게 발각되어 최후를 맞았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주왕은 주왕굴 입구에 떨어지는 물로 세수를 하다가 마장군의 부해들에게 발각되어 그들이 쏜 화살을 맞고 숨을 거뒀다고 하네요. 이런 전설을 듣고 아직도 주왕굴 입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보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주왕산의 전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용추폭포에서 옆 쪽 루트로 빠지면 볼 수 있는 주왕암과 주왕굴도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 위치 : 경북 청송군 부동면 공원길 일대 - 전화번호 : 054-870-5300 - 가는 법 : 동서울터미널에서 청송(주왕산) 시외버스 탑승, 주왕산 하차 후 도보 사실 청송여행을 기획하면서 꽃돌, 지질학, 고택체험, 탄산약수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매력적이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많이 가는 곳은 주산지였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주산지는 조선 숙종 1720년에 착공, 땅을 파고 그 주위에 둑을 쌓아 경종 1721년에 완공했다고 합니다. 이후 약 300년 동안 주위 산골에서 내려온 물이 여기에 고여있는데요. 이렇게 모인 물은 아랫마을 '이전리' 농민의 농업용수로 사용됐으며, 만들어진 이후 한 번도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다고 합니다. 특히 주산지는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이라는 작품이 세상에 공개되면서 더욱 유명해 졌는데요. 버스 기사님의 말씀에 따르면 개봉한 지 수 년이 지난 지금도 영화를 본 외국인이 혼자서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주산지가 다른 저수지에 비해 돋보이는 이유는 수려한 산세의 병풍과 더불어 '왕버들'이란 나무의 역할이 지대합니다. 왕버들은 국내 30여 종의 버드나무 중 하나로, 물이 많은 곳에서 자라는 나무인데요. 수면에서 큰 줄기가 뻗은 왕버들은 주산지 말고는 찾기 어려운 장관입니다. 더욱이 이곳의 왕버들의 수령이 대부분 300년 이상이라고 하니 그 풍모 또한 남다른데요. 직접 본 왕버들은 잎이 떨어지고 가지만 남았음에도 뭔가 오랜 세월에서 느껴지는 태고의 신비 같은 것이 느껴졌습니다. 호숫가에 조성된 아름다운 가을 길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데크로 만들어진 전망대가 나옵니다. 해당 전망대에서 주산지 라고 하면 떠올리는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사실 주산지의 매력은 새벽 물안개가 깔렸을 때 드러나는데 청송의 지리적 특성 상 근처에서 민박을 하지 않으면 새벽 물안개 사진을 찍기가 힘들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새벽 물안개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들이 모여들 정도의 명소다 보니 주산지를 바라보는 내내 설레는 감정을 감출 길이 없었습니다. 열심히 셔터를 누르며 주산지의 아름다움을 담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청송을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주왕산 뿐 아니라 주산지 역시 꼭 방문하셔야 합니다! - 위치 : 경북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73 - 전화번호 : 청송군 관광정책과 054-870-6111 - 입장료 : 무료 - 가는 법 : 주왕산 입구에서 주왕산-이전 버스 탑승 20분 소요 - 기타 정보 : 버스 이용이 매우 힘든 편이므로 자차, 택시 이용 권장 송소고택은 주왕산 국립공원과 연계되는 코스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꼭 방문해보고 싶었던 명소라 코스에 넣었습니다. 첫차를 타고 내려와 막차를 타고 올라가는 일정이라 짧은 시간이라도 철저히 활용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국가기정중요민속문화재 250호로써 조선 영조때 만석의 부를 누린 것으로 전해진 청송심씨 심처대의 7세손 송소 심호택이 1880년경 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리로 이거하면서 건축한 99칸의 고가옥입니다. 전체적인 평명은 ㅁ 자형으로 앞에 솟을대문과 좌우 행랑채, 우사, 곡간이 있습니다. 살림공간, 휴식공간, 작업 및 생산공간을 별도로 두어 생활의 구분을 확실히 한 것이 전통적인 양반가의 건축 양식을 띄고 있습니다. 흔히들 99칸 이라 하면 방이 99개가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칸은 방의 개념과는 다르기에 99개의 방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안내를 해주신 분의 말씀에 따르면 송소고택이 지어지는 과정에도 일화가 전해지는데요. 과거 심씨 집안에 도적떼가 들어 그들이 가진 막대한 재산을 훔치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무기를 들고 사람들을 해하려 하는 도적들에게 심씨 부자가 ‘재산을 원하는 만큼 가져가고, 사람은 죽이지 말라’고 말해 아무도 죽지 않고, 도둑들이 많은 재산을 가지고 달아났다고 합니다. 그 일이 있은 후 남은 재산으로 지은 것이 송소고택이라고 하는데, 당시 심씨 부자의 재산이 어느 정도 규모였는지를 보여주는 일화라 하겠습니다. 직접 둘러본 송소고택은 구조와 풍경도 아름답고 놀라웠지만 하나하나의 부분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아련하게 남아 더욱 인상 깊었는데요. 사진을 찍기에도 좋았고 시간이 되신다면 해당 고택에서 숙박 체험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 위치 : 경북 청송군 파천면 길 15-2 송소고택 - 전화번호 : 054-874-6556 - 입장료 : 무료 / 숙박체험은 유료 - 가는 법 : 자차 및 택시 이용을 추천 신선이 산다는 청송. 대전사, 주왕산, 주산지, 송소고택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었는데요. 이외에도 청송에는 정말 많은 볼거리들이 가득했습니다. 청송꽃돌과 얼음골, 약수터 등도 다음에 꼭 다시 와서 즐겨봐야겠습니다. 다소 생소 할 수 있지만 정말 아름다운 천연의 자연과 즐거움이 가능한 청송에 꼭 한 번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2기 남혁진 https://blog.naver.com/korea_diary/221402532370 ※ 위 정보는 2019년 11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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