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anumpenscript.css); .nanumpenscript * { font-family: 'Nanum Pen Script', cursive; }.summary{ font-family: Nanum Pen Script; font-weight: 400; font-size: 27px; color: #6699CC; text-align: center; } .sub_title{ font-weight: 600; font-size: 22px;} ★추천여행코스 : 강화평화전망대 → 대룡시장 → 강화전쟁박물관 → 인천 개항장거리&차이나타운 강화(江華)는 한강, 임진강, 예성강, 한탄강 네 개의 강이 모여드는 강으로, ‘빛나는 강’이라는 의미입니다. 강화는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역사적으로 군사적 요충지 역할을 수행해왔고, 실향민들의 애환이 녹아든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강화의 전쟁 역사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강화 전쟁 박물관부터 근대화의 시작점인 인천 개항장거리까지 강화로 떠나는 랜선 평화여행코스를 준비했습니다! 강화평화전망대는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염원이 녹아있는 공간입니다. 2층 전시실에서는 한국전쟁 당시의 배경과 국내외 전쟁 발발 과정, 전쟁의 참상과 흔적, 정권별 통일 정책 등을 다룬 상설 전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북한땅 조망실에서는 전방으로 약 2.3㎞ 해안가를 건너 흐르는 예성강, 개성공단, 임진강과 한강이 합류하는 지역, 김포 애기봉 전망대와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북한 주민의 생활 모습 등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강화도 가볼 만한 곳 평화전망대 야외에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실향민들이 넋을 기리고 그리움을 달래도록 망배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방문객들의 정성 어린 소망이 가득한 통일 염원소가 자리해 있는데요. 염원소 내를 가득 채운 종이들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이 얼마나 큰 지 실감할 수 있게 해줍니다. ※ 강화평화전망대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사면 전망대로 797 *코로나19로 임시휴관중 강화 교동도는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 연백군에 살던 주민들의 피난처였다가 분단 이후 실향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강화도 가볼 만한 곳 대룡시장은 실향민들이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고향의 연백시장을 그리워하며 꾸린 시장으로, 고향을 앞에 두고도 찾아갈 수 없는 설움과 아픔, 고향으로 다시 돌아갈 희망을 품은 공간입니다. ‘레트로’ 감성 간판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 마치 영화 세트장처럼 느껴집니다. 대룡시장 가게 처마 곳곳에서는 제비 둥지가 지어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해마다 어김없이 고향으로 되돌아오는 제비는 대룡 시장 상인들에게 고향에서 오는 낭보와도 같이 여겨져, 오랜 시간 시장 상인들로부터 보살핌을 받아왔다고 해요. 그 덕에 대룡시장에서는 낮은 지붕 아래로 제비들이 날아다니는 독특하고 정겨운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 대룡시장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35 강화전쟁박물관은 강화에서 일어났던 전쟁을 주제로 한 박물관입니다. 강화는 역사의 고비 때마다 국방상 요충지 역할을 수행해온 곳으로, 강화전쟁박물관은 이러한 강화의 호국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총 4관으로 이루어진 전시관에서 건국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외세의 침략에 맞서 나라를 지켜온 강화의 호국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무기류와 실물크기로 제작된 모형들이 생동감 있게 전시되어 있어 누구나 쉽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의 뒤편으로는 강화 해협을 지키던 갑곶 돈대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돈대’란 군사용 목적 등으로 터를 쌓아 주변 지대보다 높고 평평하게 만든 소규모의 대지로, 요충지에 주로 설치되었다고 해요. 강화도 가볼 만한 곳 전쟁박물관에서 갑곶 돈대를 따라 걸어 올라가면, 강화도와 김포 사이의 염하강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섭정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강화전쟁박물관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코로나19로 임시휴관중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 개항 후 화교들이 모여들며 형성된 130년의 역사를 간직한 문화의 장입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격동의 역사를 온전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차이나타운의 바로 옆, 인천 개항장거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개항장거리는 개항 당시 청일 조계지를 기준으로 삼아 일본인과 중국인이 거주했던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의 복원품과 일본제1은행 인천지점 등 역사의 숨결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는 짜장면의 탄생 기록이 남겨진 짜장면 박물관과 중국 4대 정원인 졸정원(拙庭園)과 유원(留園)의 시설 양식을 주제로 조성한 쉼터인 한중원(韓中園)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볼거리들이 넘쳐납니다. 골목골목 그려진 중국의 문화 이야기를 찾아보는 것도 인천 차이나타운만의 색다른 매력입니다. 차이나타운에서 내려오면 '청일 조계지 경계 계단'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 계단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중국식 건물이, 우측에는 일본식 건물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아픈 시간의 흔적을 보는 일은 그리 유쾌하지 않지만, 현재 박물관, 전시관 등으로 새롭게 단장되어 우리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현장이 되었습니다. 이곳은 2009년에 개관한 인천 아트플랫폼입니다. 중구 해안동 일대의 근대 개항기 건축물들을 고쳐 재탄생시킨 공간입니다. 지역 예술인과 젊은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돕기 위해 전시관, 공연장 등을 마련하였습니다. ※ 차이나타운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59번길 12 ⇒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해 주세요! ★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 .mo_footerimg {display:none;}@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 .mo_footerimg {display:block;} .pc_footerimg {display:none;}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3기 김유민, 이소연, 최영서 ※ 위 정보는 2021년 8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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