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의 데이나이스 호텔은 대천해수욕장 해변가에 위치한다. 10층 건물의 전 객실을 오션뷰로 설계해 전망만큼은 유명 리조트에 버금간다. 대천해수욕장은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이기도 해서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특히 매년 7월경이면 이곳에서 우리나라 대표 축제인 보령 머드축제가 열린다. 데이나이스 호텔은 대천해수욕장의 여러 숙소 가운데서 유일하게 한국관광 품질인증을 받았다. 깔끔하고 쾌적한 하룻밤을 보장하며 가격도 합리적이다. 출입구는 호텔 정문과 잘 갖춰진 전용 주차장에도 나 있어 승용차로 여행하는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층 로비로 들어서면 바로 체크인 프런트가 나온다. 객실은 가장 기본인 스탠더드 더블룸을 비롯해 디럭스 트윈룸, 주니어스위트룸, 그리고 제일 꼭대기 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 & 루프톱으로 이뤄져 있다. 스탠더드 더블룸은 둘이 누워도 불편함 없는 크기의 침대를 갖췄으며 공간도 넉넉해 혼자 혹은 친구 및 부부가 지내기에 알맞은 방이다. 침대 발치에는 대형 TV가 벽에 걸려 있고 그 아래에 모던한 디자인의 테이블과 의자가 자리 잡고 있다. 침대 옆 벽면에는 옷걸이와 함께 욕실가운이 걸려 있다. 침대 머리맡에는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냉난방 조절장치와 실내등 스위치가 있으며, 침대 협탁 서랍 안에는 티슈와 헤어드라이어가 비치되어 있다.
미니냉장고 안에는 생수 2 통이 준비되어
있으며 , 마시고 싶은 음료나 맥주는 호텔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냉장고 위에는 1 회용 믹스커피 , 녹차 , 종이컵이 전기포트와 함께 놓여 있다 . 전기포트는 플라스틱이 아닌
스테인리스 재질인데 , 작은 것이지만 고객을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
욕실이 룸마다 다른 구조로 돼 있다는데 내가 묵은 스탠더드 더블룸의 욕실은 약간 특이했다. 세면대 맞은편으로 샤워실과 화장실이 나란히 있는데, 샤워실과 화장실 문이 슬라이드로 돼 있고 개방형이었다. 샤워실과 화장실 사이엔 투명유리로 설치되어 있어 공간이 시원스럽기는 했다. 전 객실이 오션뷰라 어떤 객실을 선택하더라도 대천해수욕장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테라스에는 작은 테이블과 의자, 슬리퍼가 비치되어 있어 해변을 바라보며 바람을 쐬기에도 좋다. 오션뷰는 밤에 보는 풍경과 낮에 보는 풍경이 다르다. 날씨가 좋을 때 아침에 일어나 테라스에서 대천해수욕장을 바라보면 이곳이 서해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맑고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다. 조식은 개인의 경우 주말과 공휴일에만 가능하며 15명 이상의 단체고객은 요청 시 평일에도 가능하다. 룸 예약할 때나 체크인할 때 조식 신청을 하면 된다. 조식요금은 1인당 1만3000원이지만 투숙객에 한해 1인당 1만1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8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Info 1. 업소명 : 데이나이스 호텔 2. 주 소 : 충청남도 보령시 해수욕장8길 60 3. 전화번호 : 041-936-2300, 2301 4. 홈페이지 : www.daynicehotel.com/ 5. 주차가능 여부 : 가능 6. 숙박요금 : 스탠더드 더블 9만 원부터, 디럭스 트윈 12만 원부터, 주니어스위트 16만 원부터, 펜트하우스 46만 원부터 (부가가치세, 봉사료 별도) 7. 100% 환불가능 날짜 : 투숙예정일 3일 전까지 8. 조식시간 : 오전 8시~9시30분 9. 체크인 : 오후 3시 10. 체크아웃 : 오전 11시 - 글, 사진 : 다님 3기 손창현 ※ 위 정보는 2019년 12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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