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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체이동경로> 제주해녀박물관 → 자동차 35분 28.3㎞ → 제주돌문화공원 → 자동차 9분 6.1㎞ → 붉은오름자연휴양림 → 자동차 2분 1.2㎞ → 사려니숲길 → 자동차 28분 25.2㎞ → 서귀포 치유의숲 제주는 늘 새롭다. 계절마다 뿜어내는 색이 다채롭고, 날씨에 따라 풍경의 결이 달라진다. 봄이면 노오란 유채꽃이 푸른 바다와 어우러지고, 여름이면 분홍색, 하늘색 수국이 길을 안내한다. 가을에는 하얀 억새가 높은 하늘로 손짓하고, 겨울이면 눈 쌓인 한라산 꼭대기가 늠름하다.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 368개의 오름을 품은 제주의 구석구석은 언제나 사랑스럽다. 올록볼록하게 튀어나온 오름을 배경으로 독특한 멋을 풍기는 해안도로에서부터 청량한 숲의 기운을 뿜어내는 휴양림과 숲길을 찾아가 보자. alt=“제주 중심 주요 관광지를 점으로 표현한 지도”ir부분 제주국제공항 해녀박물관 제주돌문화공원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사려니숲 무장애나눔길 서귀포 치유의숲 서귀포시 제주해녀박물관은 다른 어느 지역에서도 만날 수 없는, 오롯이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박물관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차를 타고 1시간, 세화리에 위치한 해녀박물관에서는 제주 해녀의 삶을 엿볼 수 있다. 해녀박물관 1층으로 입장하면 해녀의 집을 통째로 옮겨둔 것 같은 전시장이 펼쳐진다. 제주 해녀들의 소박한 살림살이를 엿볼 수 있는 옷과 생활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고, 제주도 토속 음식들도 모형으로 만난다. 전시관 2층에는 해녀들이 바닷가에서 몸을 말리는 불턱을 재현해두고, 해녀들의 옷과 장비를 전시했다. 제주의 해녀들이 실제로 물질을 하는 영상이 불턱 뒤로 흐른다. 전시장 곳곳에서 만나는 짧은 영상을 감상하다 보면, 어머니 같고, 할머니 같은 해녀들의 삶이 진하게 다가온다. 해녀들의 공동체와 일터를 담아낸 제2전시실에서 제3전시실로 가는 길은 달팽이처럼 구부러진 경사로다. 경사도가 높지 않아 전시 관람이 수월하다. 3전시실에서는 바닷속을 일터 삼아 물질을 하는 영상을 여럿 볼 수 있다. 제주에서 태어난 해녀들이 한평생 살아가는 일터이자 쉼터인 제주도의 바다가 새삼 달라 보인다. 숨비소리 한 번에 자식들을 공부시키고, 자맥질 한 번에 부모님을 모시면서 제주도의 경제를 이끌어온 제주 해녀들이 무척 자랑스럽다. 제주해녀문화가 2016년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유다. 3층에는 세화해변이 내려다보이는 근사한 전망대가 있고, 2층에는 야외 공간에서 해녀박물관 정원을 내려다볼 수 있다. 각 층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관람할 수 있다. 제주해녀박물관은 세화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러 가기에도 딱 좋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 섬을 창조한 여신 설문대할망과 오백 장군에 관한 전설을 아름답게 형상화한 공원이다. 설문대할망은 옥황상제의 딸이기도 하고, 어마어마한 거인이었다. 어느 날 설문대할망이 500명의 아들을 먹이려고 커다란 가마솥에 죽을 쑤다가 발을 헛디뎌 솥에 빠졌는데, 먹을 것을 구하러 나갔다 돌아온 아들들은 그것도 모르고 죽을 맛있게 먹었다. 죽에서 뼈가 나오자 그제서야 어머니가 사라졌음을 눈치 챈 아들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돌이 되었다고 전한다. alt=“제주돌문화공원”ir부분 1. 접근로 및 통행로(이동로, 경사로, 노면상태 등) : 제주돌문화공원은 전체적으로 무장애 탐방이 수월한 곳으로 꼽힌다. 매표소에서부터 ‘전설의 통로’를 지나 구불구불한 ‘신화의 정원’을 향유하는 길은 300m 정도 이어지는데, 높낮이가 거의 없는 통행로여서 휠체어 이동이 용이하다. 하늘연못 앞에서 경사로를 따라 내려가면 제주돌박물관으로 입장이 가능한데, 이곳이 2층이다. 왼쪽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 전시 관람을 시작한다. 전시실 내에 층계 6칸의 단차가 있는 전시공간이 있고, 그 앞에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돼 있다. 휠체어 리프트는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1초 후에 작동을 시작하고 버튼을 누르는 동안에만 움직인다. 천천히 움직이는 휠체어 리프트지만 멈춰있는 동안 휠체어 브레이크를 잘 잠그고 안전하게 이용하자. 전시실 문 앞과 엘리베이터 앞, 엘리베이터 버튼에 점자블록 및 점자안내판이 놓였다.제2코스의 돌문화야외전시장은 숲길이라 휠체어 이동이 어렵고, 제3코스의 제주전통초가 ‘돌한마을’은 흙길이라 휠체어 이동이 쉽지 않다. 휠체어 이동시 제2코스 입구에서 돌민속품 야외전시공간을 지나 돌하르방을 감상하고, 오백장군 군상을 둘러보고 매표소로 나오는 길이 무난하다.2. 주차장 및 장애인화장실 : 제주돌문화공원 주차장은 여러 구역으로 되어 있는데, 주출입구 주차장으로 진입한 후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500m 정도 들어오면 매표소와 가장 가까운 구역에 장애인 주차구역이 10면 이상 마련되어 있다. 매표소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위치한 남녀 화장실 각각에 널찍한 장애인 화장실을 구비했다. 제주돌박물관 1층에도 남녀 구분된 장애인 화장실이 설치돼 있다. 제2주차장(장애인 주차구역) 매표소(장애인 화장실) 전설의 통로 하늘연못 제주돌박물관(장애인 화장실) 야외전시장 휴게소 돌하르방 오백장군 갤러리 오배장군 군상 어머니의 방(돌집)/나가는 길(턱, 판석길) 제주돌문화공원에 들어가면 ‘신화의 정원’이라는 테마로 조성된 1코스를 만난다. 양쪽으로 500명의 아들들이 서있는 듯 바위들이 우뚝 선 길로 들어서면 신화 속으로 들어가는 신비로운 느낌이다. 제주돌박물관 실내로 들어서면 2코스가 시작된다. 제주도의 화산암에 대한 설명이 제주도의 거대한 모형을 둘러싼 모습이다. 제주에서 발견된 독특한 모양의 돌이 근사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바농오름을 배경으로 한 야외전시장에는 억새가 한창이다. 제주의 돌문화를 엿볼 수 있는 말방애, 동자석, 돌하르방이 억새밭 옆으로 길을 안내한다. 오백 장군 갤러리 앞으로 오백 장군을 표현하는 돌들을 보며 다시 만나자는 인사를 나눈다. 제주에는 4개의 자연휴양림이 있다. 절물자연휴양림과, 교래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이다. 이 중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2019년에 노인, 임산부, 장애인, 어린이 등 누구나 숲을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 숲길을 조성했다. 붉은오름은 화산이 폭발한 이후에 오름 일대의 흙이 유난히 붉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매표소에서 입구로 들어서면 오름의 정상으로 오르는 길의 맞은편에 1.1㎞ 길이의 무장애 나눔 숲길을 조성해 두었다. 나무데크 양쪽으로는 40~50년 수령의 삼나무와 곰솔이 우거졌다. 운이 좋으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노루를 만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무장애 나눔 숲길에서 빠져나오면 넓은 잔디광장이 펼쳐진다. 둥그런 잔디광장을 둘러싼 평탄한 길을 따라 한 바퀴 돌아보면 이름과는 달리 가을색을 띄는 붉은오름을 볼 수 있다. alt=“붉은오름 자연휴양림”ir부분 1. 접근로 및 통행로(이동로, 경사로, 노면상태 등) : 매표소에서 자연휴양림에 입장한 후 50m 정도 이동하면 오른편으로 무장애 나눔숲길 진입로가 나온다. 나무데크 위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이 설치되어 있고, 곳곳에 점자로 된 촉지도가 놓였다. 나무데크의 너비가 넉넉한 편이어서 구부러진 길에서 휠체어 이용시 불안함이 덜하다. 경사가 완만해 수동휠체어로 이동하기에도 어렵지 않다. 잔디광장을 빙 둘러 도로 포장을 잘 해두어 휠체어 이용이 편리하다. 2. 주차장 및 장애인화장실 :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매표소 앞에 장애인 주차구역 3면을 갖췄다. 매표소와 반대편에 위치한 주차장 끝의 화장실에는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지도가 붙어 있으며, 남녀 분리된 장애인 화장실이 있지만 장애인 주차공간에서 멀다. 장애인 화장실을 이용하고 싶다면 자연휴양림에 입장한 후 바로 왼편에 위치한 방문자센터 화장실을 이용하자. 남녀 분리된 장애인 화장실이 있다. 주차장(장애인 주차구역, 장애인 화장실) 방문자센터(장애인 화장실) 무장애 나눔숲길 데크로드(나무) 곰솔 쉼터 쉼터, 안내도 연못 목재문화체험장(장애인 화장실) 붉은오름 사진명소 삼나무 데크로드 휴양림 펜션(장애인 화장실) 사려니는 신성한 곳, 신령스러운 곳을 말한다. 사려니숲길은 사려니오름에서 물찻오름을 거쳐 비자림로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 약 1㎞ 정도 떨어져 있어서 함께 들르기 좋다. 제주의 여행자들이 빽빽하게 들어찬 삼나무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찍어 공유하면서 무척 인기 있는 관광지로 거듭났다. 지난 200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이기도 하다. 사려니숲길 입구에서 시작하는 무장애나눔길은 나무데크로 만든 경사로인데,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데크 길의 총길이가 약 1.3㎞다. 키 큰 삼나무 사이로 떨어지는 햇살에 기분이 상쾌해진다. 중간중간에 나무 의자가 놓여 쉬어가기 좋다. 나무 사이의 고사리와 이끼가 청량감을 더한다. alt=“사려니숲 무장애 나눔길”ir부분 1. 접근로 및 통행로(이동로, 경사로, 노면상태 등) : 장애인 주차구역 바로 앞에서 사려니숲 무장애 나눔길이 시작된다. 초입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안내판이 있으나 점자블록 안내는 없다. 무장애 나눔길의 총길이는 1.3㎞이고, 노폭은 1.7m로 넉넉하다. 경사도가 크지 않아 휠체어 이동이 용이하다.2. 주차장 및 장애인화장실 : 사려니숲길은 차도에 면해 있고, 주차장이 차도 앞에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이 몰릴 때는 굉장히 번잡하다. 장애인 주차구역은 입구 양쪽으로 2면씩 있고, 입구에서 10m 정도 들어와 왼편에 자리한 화장실 앞에도 1면이 있어, 총 5면의 장애인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사려니숲길 입구에 있는 화장실에는 남녀 분리된 장애인 화장실이 있다. 주차장(장애인 주차구역) 한라산 둘레길 숲길센터(장애인 화장실) 사려니숲 무장애 나눔길 시작 쉼터-삼나무길 데크로드(나무) 쉼터 소망 담음 쉼팡 갈림길 하늘 보기 쉼팡, 점자 안내판 쉼터 소망 담은 쉼팡 쉼터 점자 안내판 하영쉬멍 쉼팡 반환/호끌락 공연 사려니숲 공식 포토존, 공연장(장애인 관람석) 서귀포 치유의 숲은 2017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을 만큼 역사와 자연과 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방문자들을 즐겁게 해준다. 평균수령 60년 이상의 편백나무와 삼나무 군락이 멋지게 펼쳐질 뿐만 아니라 이곳에 살고 있던 옛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어 사람과 숲의 공존을 모색하는 아름다운 숲이다. 서귀포 치유의 숲으로 들어서면 입구 바로 오른편으로 노고록 무장애 숲길이 나온다. 노고록은 ‘여유 있는’이라는 뜻의 제주어로, 보행약자들도 숲을 거닐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경사도가 낮은 숲길이다. 전체 길이는 870m 정도로, 각 구역마다 세워진 표지판에 경사도가 표시되어 있어 걱정 없이 휠체어를 이용할 수 있다. 햇살이 방울방울 떨어지는 숲속에는 가만히 앉아 새소리를 들을 수 있는 쉼터가 곳곳에 조성되어 있고, 나뭇가지에 알록달록한 솔방울 장식을 달아 아기자기함을 더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문 인원을 제한한다.(2021년 11월 현재) 서귀포 치유의 숲 홈페이지( healing.seogwipo.go.kr/ )의 예약하기 메뉴에서 미리 예약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alt=“서귀포 치유의숲”ir부분 1. 접근로 및 통행로(이동로, 경사로, 노면상태 등) : 방문자센터 오른쪽으로 매표소가 위치했고, 매표소 앞쪽의 경사로를 따라 ‘노고록 무장애숲길’로 들어갈 수 있다. 약 870m 길이의 데크로드 곳곳에 점자 안내판을 두었고, 안내판마다 경사도를 표시해 두었다. 데크의 너비가 그리 넓지 않으니 구부러진 길에서는 휠체어 이용시 바퀴가 걸리거나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비가 오거나 습한 날에도 휠체어가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데크길의 경사로마다 미끄럼방지 처리를 해두어 휠체어 이동이 편안하다. 중간중간 넓은 평상이나 의자가 놓인 쉼터가 있어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기 좋다.2. 주차장 및 장애인화장실 : 방문자센터 앞에 장애인 주차구역이 3면 있고, 주차장 한쪽의 화장실 앞에도 장애인 주차구역이 1면 있다. 화장실 앞에는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 및 점자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남녀 분리된 장애인 화장실이 있고, 장애인 화장실은 유아를 비롯한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장(장애인 주차구역) 본관/방문자센터(장애인 화장실, 차롱쉼터, 본관 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탐방로 입구 오른쪽 길로 진행, 약 870m 오르막 반복, 3-8도(도로폭 1.2m) 혼디 족욕장(휠체어 이용인 사용 가능) 노고록 무장애 숲길 쉼팡 데크로드(나무) 폭 1.2m 쉼팡 해녀촌 제주에 왔으면 제주 해녀가 운영하는 해녀의 집이나 해녀촌에는 꼭 한 번 가볼 일이다. 그날 물질한 신선한 해산물을 바로 요리해 준다. 동복리의 해녀촌은 회국수로 유명하다. 해녀촌을 찾아가면 왼쪽에는‘해녀촌’이라는 간판이 달린 갈색 건물이 있고, 오른쪽에는 ‘촌촌해녀촌’이라는 간판이 달린 회색 건물 두 동이 있는데, 한 명의 주인이 운영하는 같은 집이다. 코로나로 일주일마다 번갈아 문을 연다. 기본 메뉴는 회국수다. 매콤달콤한 초고추장 양념을 듬뿍 얹은 통통한 국수에 신선한 회를 얹어 비벼 먹는다. 부드러운 국수와 탱탱한 쫄면의 중간 정도로 삶아진 면이 쫄깃한 회, 아삭한 야채랑 무척 잘 어울린다. 뜨끈한 국물이 그리울 땐 성게알을 잔뜩 넣어 끓여낸 성게국수를 맛보자. 제주에 온 기분이 물씬 난다. 대오식당 제주의 토속음식 중 하나로 ‘몸국’을 꼽는다. 해조류의 일종인 모자반의 제주어가 바로 ‘몸’이다. 제주에서는 예부터 집안 대소사가 있을 때 돼지를 잡아 돼지사골 국물에 모자반을 넣고 끓인 후 신김치나 시래기를 넣어 먹었다고 한다. 대오식당에서는 몸국을 판다. 1인을 위한 몸국 메뉴도 있고, 몸국에 고등어구이 쌈밥과 제육볶음을 함께 내주는 2인 세트메뉴도 있다. 제주 현지인들이 먹는 몸국만큼 돼지의 진한 맛이 나진 않지만, 덕분에 누구나 호불호 없이 맛볼 수 있다. 몸국은 미역국처럼 고소하고, 고등어구이는 실하다. 근처에 제주돌문화공원, 제주교래자연휴양림, 에코랜드 테마파크 등 관광지가 많아 점심시간이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추천 여행 코스(당일 코스) 제주돌문화공원 → 붉은오름자연휴양림 → 사려니숲길 추천 여행 코스(1박 2일 코스) 첫째 날 : 제주해녀박물관 → 제주돌문화공원 둘째 날 : 붉은오름자연휴양림 → 사려니숲길 → 서귀포 치유의 숲 문의 - 제주문화관광 : 제주관광정보센터 064-740-6000 - 제주돌문화공원 : 제주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064-710-7733~4 - 제주해녀박물관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길 26, 064-782-9898 - 붉은오름자연휴양림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남조로 1487-73, 064-760-3481 - 사려니숲길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158-4, 064-900-8800 - 서귀포치유의숲 : 제주 서귀포시 산록남로 2271, 064-760-3067 - 제주해녀박물관 ▪기본정보: 제주의 해녀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제주만의 특별한 박물관이다. 1층과 2층에 제주 해녀의 삶을 다룬 제1전시실, 제주 해녀 공동체와 일터를 다룬 제2전시실, 제주 해녀의 생에를 다룬 제3전시실이 있고, 3층에는 세화해변을 내려다보는 전망대가 있다.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명절 당일 (코로나로 어린이 해녀관과 영상실 휴관) ▪이용시간 : 09:00~17:00 (폐관 1시간 전 매표마감) ▪이용요금 : 성인 1,100원, 청소년·군인 500원, 12세 이하 ·65세 이상·유공자 등 무료, 장애인(복지카드 소지한 1~3급)과 보호자 1인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장애인) 해녀박물관 건물 바로 아래쪽에 장애인 주차구역 3면이 마련되어 있다. 원래는 주차 후 건물과 이어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박물관 내부로 입장이 가능했으나, 현재(2021년 11월) 코로나19로 출입구를 통일해 정문으로만 출입이 가능하니 이곳에 주차 후에 경사로를 따라 정문으로 입장하자. 주차장에서 해녀박물관 건물과 가장 먼 쪽에도 장애인 주차구역이 있는데, 이곳에 주차하면 해녀박물관 앞의 산책로를 따라 정문으로 입장할 수 있다. 주차장 중간에 남녀 장애인이 함께 쓰는 장애인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정문 바깥쪽에 촉지 안내도가 있으며 매표소에 가는 길에도 점자블록이 띄엄띄엄 마련되어 있다. 건물 1층에 남녀 분리된 장애인 화장실이 있다. 전시 관람시에는 1층 전시를 돌아보고 난 후 2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한 후, 2층에서 1층으로 이어지는 경사로를 따라 내려오면서 전시를 관람한다. 2층에서 야외 공간으로 나가는 문에는 턱이 있으나 경사로를 설치해 두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전망대까지 오갈 수 있다. - 제주돌문화공원 ▪기본정보: 제주에서 전해지는 설문대할망 신화를 제주의 돌문화와 엮어서 조성한 역사와 문화의 공간이다. 신화의 정원으로 들어가 제주돌박물관에서 실내 전시를 관람하고 제주의 전통마을을 재현한 외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명절 당일 ▪이용시간 : 09:00~18:00 (폐관 1시간 전 매표마감) ▪이용요금 : 성인 5,000원, 청소년·군인 3,500원, 제주도민 입장료 50% 할인, 12세 이하 ·65세 이상·유공자 등 무료, 장애인(복지카드 소지한 1~3급)과 보호자 1인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장애인) 제주돌문화공원 주차장은 여러 구역으로 되어 있는데, 주차장에 진입한 후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500m 정도 들어오면 매표소와 가장 가까운 구역에 장애인 주차구역이 10면 이상 마련되어 있다. 매표소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위치한 남녀 화장실 각각에 널찍한 장애인 화장실을 구비했다. 매표소에서부터 전설의 통로를 지나 구불구불한 신화의 정원을 향유하는 길은 300m 정도 이어지는데, 높낮이가 거의 없는 통행로여서 휠체어 이동이 용이하다. 하늘연못 앞에서 경사로를 따라 내려가면 제주돌박물관으로 입장이 가능한데, 이곳이 2층이다. 왼쪽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 전시 관람을 시작한다. 1층 전시실에는 화장실이 2곳에 마련되어 있으며, 각각에 남녀 분리된 장애인 화장실이 있다. 전시실 내에 층계 6칸의 단차가 있는 전시공간이 있고, 그 앞에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돼 있다. 휠체어 리프트는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1초 후에 작동을 시작하고 버튼을 누르는 동안에만 움직인다. 천천히 움직이는 휠체어 리프트지만 멈춰있는 동안 휠체어 브레이크를 잘 잠그고 안전하게 이용하자. 전시실 문 앞과 엘리베이터 앞, 엘리베이터 버튼에 점자블록 및 점자안내판이 놓였다. 제2코스의 돌문화야외전시장은 숲길이라 휠체어 이동이 어렵고, 제3코스의 돌한마을은 흙길이라 휠체어 이동이 쉽지 않다. 휠체어 이동시 제2코스 입구에서 돌민속품 야외전시공간을 지나 돌하르방을 감상하고, 오백장군 군상을 둘러보고 매표소로 나오는 길이 무난하다. -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기본정보: 붉은오름은 화산이 폭발한 이후에 오름 일대의 흙이 유난히 붉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2019년에 1.1㎞의 무장애 나눔 숲길을 조성해 두어 40~50년 수령의 삼나무와 곰솔을 만날 수 있다. ▪휴무일 : 연중무휴 ▪이용시간 : 08:00~17:00, 동절기 08:30~16:30 ▪이용요금 : 성인 1,000원, 청소년·군인 800원, 12세 이하 ·65세 이상·유공자 등 무료, 장애인(복지카드 소지한 1~3급)과 보호자 1인 무료, 주차비 별도 경형 1,000원, 소·중형 2,000원, 대형 3,000원 ▪무장애 편의정보 (장애인)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매표소 앞에 장애인 주차구역 3면을 갖췄다. 매표소와 반대편에 위치한 주차장 끝의 화장실에는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지도가 붙어 있으며, 남녀 분리된 장애인 화장실이 있지만 장애인 주차공간에서 멀다. 장애인 화장실을 이용하고 싶다면 자연휴양림에 입장한 후 바로 왼편에 위치한 방문자센터 화장실을 이용하자. 남녀 분리된 장애인 화장실이 있다. 매표소에서 자연휴양림에 입장한 후 50m 정도 이동하면 오른편으로 무장애 나눔숲길 진입로가 나온다. 나무데크 위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이 설치되어 있고, 곳곳에 점자로 된 촉지도가 놓였다. 나무 데크의 너비가 넉넉한 편이어서 구부러진 길에서 휠체어 이용시 불안함이 덜하다. 경사가 완만해 수동휠체어로 이동하기에도 어렵지 않다. 잔디광장을 빙 둘러 도로 포장을 잘 해두어 휠체어 이용이 편리하다. - 사려니숲길 ▪기본정보: 사려니는 신령스러운 곳을 뜻하는 말로, 사려니숲길은 사려니오름에서 물찻오름을 지나 비자림로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숲길을 말한다. 삼나무와 편백나무 사이에서 나무 향기를 맡으며 힐링하기 좋은 길이다. ▪휴무일: 연중무휴 ▪이용시간: 09:00~17:00 (17:00시까지 퇴장) ▪이용요금: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장애인)사려니숲길은 차도에 면해 있고, 주차장이 차도 앞에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이 몰릴 때는 굉장히 번잡하다. 장애인 주차구역은 입구 양쪽으로 2면씩 있고, 입구에서 10m 정도 들어와 왼편에 자리한 화장실 앞에도 1면이 있어, 총 5면의 장애인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사려니숲길 입구에 있는 화장실에는 남녀 분리된 장애인 화장실이 있다. 장애인 주차구역 바로 앞에서 사려니숲 무장애 나눔길이 시작된다. 초입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안내판이 있으나 점자블록 안내는 없다. 무장애 나눔길의 총길이는 1.3㎞이고, 노폭은 1.7m로 넉넉하다. 경사도가 크지 않아 휠체어 이동이 용이하다. - 서귀포 치유의 숲 ▪기본정보: 서귀포 치유의 숲은 2017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숲이다. 평균수령 60년 이상의 편백나무와 삼나무 군락 사이로 노고록 무장애숲길을 거닐 수 있다. ▪휴무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이용시간: 09:00~18:00, (폐장시간 30분 전 매표마감) 11월~2월 1시간 일찍 폐장 ▪이용요금: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700원, 장애인과 동반1인 무료, 65세 이상 무료, 속초시민은 일요일과 명절 당일, 속초시민의 날 무료입장 ▪무장애 편의정보 (장애인) 방문자센터 앞에 장애인 주차구역이 3면 있고, 주차장 한쪽의 화장실 앞에도 장애인 주차구역이 1면 있다. 화장실 앞에는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 및 점자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남녀 분리된 장애인 화장실이 있고, 장애인 화장실은 유아를 비롯한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자센터 오른쪽으로 매표소가 위치했고, 매표소 앞쪽의 경사로를 따라 노고록 무장애숲길로 들어갈 수 있다. 약 870m 길이의 데크길 곳곳에 점자안내판을 두었고, 안내판마다 경사도를 표시해 두었다. 데크의 너비가 그리 넓지 않으니 구부러진 길에서는 휠체어 이용시 바퀴가 걸리거나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비가 오거나 습한 날에도 휠체어가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데크길의 경사로마다 미끄럼방지 처리를 해두어 휠체어 이동이 편안하다. 중간중간 넓은 평상이나 의자가 놓인 쉼터가 있어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기 좋다. 항공권 정보 ◇ 서울 김포공항 ⇒ 제주국제공항 : 1시간 10분, 첫비행기 06:05, 막비행기 21:05 ◇ 부산 김해공항 ⇒ 제주국제공항 : 1시간 00분, 첫비행기 06:55, 막비행기 19:35 ◇ 청주공항 ⇒ 제주국제공항 : 1시간 00분, 첫비행기 07:10, 막비행기 20:30 ◇ 광주공항 ⇒ 제주국제공항 : 1시간 10분, 첫비행기 07:10, 막비행기 19:30 ◇ 대구공항 ⇒ 제주국제공항 : 1시간 10분, 첫비행기 06:15, 막비행기 20:05 *제주국제공항 (1661-2626) *2021년 11월 평일 기준, 변동 가능 [관광지 이동 정보] 장애인 차량 렌트 두리함께 (예약문의 064-742-0078) - 한발장애 : 왼발 운전차량 - 로체 2.0 LPG - 양발장애 : 핸드컨트롤(오른쪽 컨트롤, 왼쪽 컨트롤) - YF소나타 - 리프트버스 : 휠체어 150kg까지 가능 - 그랜드스타렉스 6인 - 특장버스 : 휠체어 포함 18~30명 가능 한라산렌트카 (예약문의 064-748-8222) -한발장애 (오른발장애용, 소나타) : 장애인스티커 없음, 필요시 제주도에서 발부 가능 -컨트롤차량 (양발장애 좌측컨트롤용, 소나타) : 장애인스티커 부착 완료 -경사로차량 (휠체어2대탑재차량 & 1대탑재차량, 카니발) : 장애인스티커 부착 완료 - 컨트롤차량, 경사로 차량은 공항에서 배차, 반차 가능하고, 추가금액이 발생한다. 이외에도 특별한렌트카(064-805-8005), 힐링제주투어(064-749-7070), 무지개렌트카(064-746-3500), 제주아산렌트카(064-743-9991), 렛츠고렌트카(064-745-6566)에서 휠체어 슬로프나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차량을 렌트할 수 있다. *2020년 기준, 변동 가능, 예약시 해당 업체에 문의 장애인주차표지판 발급 - 렌트 계약서 혹은 구입 내역을 캡쳐하거나 인쇄해서 거주지의 주민센터를 방문한다. 복지담당 직원에게 문의해 발급번호와 발급일자(렌트 기간), 발급기관이 기록된 장애인 주차증을 받는다. 제주도 도착 후 렌트 차량을 인수받아 주차표지판에 차량번호를 기입한 후 차량에 비치하면 장애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여행을 마친 후 장애인 주차표지판은 폐기한다. 제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1899-6884)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휠체어 탑승 장비를 장착한 특별교통수단과 임차택시를 운영한다. 운영시간 : 00:00~24:00 (24시간 운영, 예약접수 불가) 운행구간 : 제주특별자치도 전지역(섬지역 제외) 이용요금 : 기본요금(10km내) 500원, 거리요금(1km당) 100원 / 요금상한제 : 1,000원(15km초과) 현금, 체크카드, 신용카드, 교통카드 결제 가능 이용방법 : 회원 등록 후에 전화접수(1899-6884) 및 인터넷 또는 앱을 통한 차량 신청(24시간 실시간 접수)을 할 수 있다. 숙박 정보 아스타 호텔 제주 제주시 서사로 129 / 064-710-1112 / 총 130개 객실 중 장애인 객실 1실(프리미어 패밀리 타입) /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센터, 레스토랑, 카페, 편의점 등 / 장애인 주차구역 2면, 로비에 장애인 화장실 있음 / 휠체어 및 목욕의자 무료 대여 서비스 (프런트 데스크 문의) / 비대면 전자 및 수기 출입명부 / 주출입구 손소독제 배치 / 퇴실 후 객실 소독 / 부대시설 이용 가능 인원 규제 / 거리 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운영 사항 변동 가능 / 로비에 자동제세동기 비치 / 지하주차장 지하 1층으로 내려오면 주 출입구와 가장 가까운 자리에 장애인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휠체어 이용이 편리하다. 욕실에 안전바가 설치된 객실은 1개뿐이지만, 전 객실의 문에 턱이 없어서 모든 객실에 휠체어 진출입이 가능하다. 프런트 데스크에서 휠체어 및 목욕의자를 무료로 대여해주니 필요시 문의하자. 식당 정보 - 해녀촌 : 회국수, 성게국수, 물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33 / 064-783-5438 / 영업시간 09:00 - 19:00 /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 휴무 / 입식 좌식 혼용 / 주차장 있음 / 주출입구 단차 및 경사로 / 주출입구 비대면 전자 발열 체크 및 손소독제 / 비대면 전자 및 수기 출입명부 / 거리 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운영 사항 변동 가능 - 대오식당 : 몸국, 고등어구이 쌈밥, 제육볶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349 / 064-784-0045 / 영업시간 08:00~18:00 / 연중무휴 / 입식 좌식 혼용 / 주차장 있음 / 주출입구 단차 및 경사로 / 주출입구 비대면 전자 발열 체크 및 손소독제 / 비대면 전자 및 수기 출입명부 / 거리 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운영 사항 변동 가능 ※ 위 정보는 2021년 12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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