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 도심 속 , 이색 숙소를 찾고 계신 분 ★ 아름다운 근대한옥과 정원에서 휴식하고 싶은 분 ★ 대중교통으로 전통 한옥을 이용하고 싶은 분 1929 년 일제강점기 시절 건립되어 약 90 년의 역사를 가진 근대한옥 ‘ 춘화당 ’. 오랜 역사를 지녀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과거 제중병원 , 한약방으로 사용되다 , 지금의 근대한옥이 되었는데 , 조선의 지식인들이 활동했던 공간이었습니다 . 본채는 1929 년 , 별채는 1975 년에 지어져 전통한옥과는 다른 근대한옥만의 색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 춘화당 ’ 에 들어서면 사계절 각기 다른 꽃들이 만개하는 정원이 있습니다 . 봄꽃 , 라일락 , 철쭉 , 아기동백 등 다양한 꽃들이 있어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데요 , 이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유달산을 품은 듯합니다 . 피는 꽃에 따라 ‘ 춘화당 ’ 의 분위기도 달라져서 계절마다 찾아오는 재미도 있는데 , 햇볕이 좋은 날엔 정원 테이블에 앉아 여유롭고 , 편안한 휴식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체크인을 위해 입구에 있는 카페로 들어가야 합니다 . 내부엔 남도 출신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천천히 감상하며 , ‘ 춘화당 ’ 에 대한 설렘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 방문하는 게스트가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 춘화당 ’ 을 이용하게 하고 싶은 호스트의 바람이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 그리고 클래식 전통 공연 , 로컬푸드를 이용한 미식 콘서트 등 자체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 참여하면 더 다채롭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카페를 나와 정원으로 들어서면 좌측에는 별채 , 우측에는 본채가 있습니다 . 본채는 사랑방 , 안방 , 건넌방 총 3 개의 객실과 공용거실 , 2 개의 화장실과 1 개의 샤워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본채 내부는 근대한옥 특유의 아늑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겨 고택과는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약 90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 내부는 깔끔하여 편안하게 휴식하기 좋습니다 . 내부 곳곳에 근대한옥의 분위기를 돋우는 그림들이 설치되어 있어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별채는 작은방 B, C, 도미토리 A 총 3 개의 객실과 거실 2 개 , 화장실과 샤워실 2 개로 구성되어 있다 . 별채는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한옥으로 투룸 구조의 독립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일부는 여성 전용으로 운영하고 있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고택과는 다른 매력의 근대한옥 ‘ 춘화당 ’. 고즈넉함과 깔끔하고 감성 있는 분위기의 객실에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사계절마다 만개하는 다양한 꽃들은 매번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줍니다 . 여유로운 휴식에 취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이곳 , ‘ 춘화당 ’ 에서 하룻밤 유유자적해보시길 바랍니다 . [ 기본정보 ] * 주소 _ 전남 목포시 영산로 59 번길 35-7 * 연락 _ 010-4460-6866 * 홈페이지 _ https://www.instagram.com/chunhwadang_cafe * 입실시간 _15:00 / 퇴실시간 _11:00 * 조식 & 웰컴드링크 제공 [ 객실정보 ] * 별채 도미토리 A ( 기준 2 인 25,000 원 / 최대 2 인 ) * 별채 작은방 B,C ( 기준 2 인 80,000 원 / 최대 2 인 ) * 본채 사랑방 , 안방 , 건넌방 ( 기준 2 인 100,000 원 / 최대 3 인 ) [ 프로그램 ] * 한옥 인문학 콘서트 * 한국화 초대전 * 미식 콘서트 * 레트로 팝 * 전통 차 체험 [ 주의사항 ] * 주차 가능 , 객실 내 취사 불가 * 반려동물 동반 불가 * 전 구역 금연 구역 * 주류 반입은 가능하나 과도한 음주는 금지 *22 시 이후 체크인 시 , 타인에게 불편을 주지 않게 유의 * 객실 내 취사 , 취식은 불가하며 , 외부음식은 카페에서 취식 가능 * 침대 , 침구류 추가는 1 인만 가능 ( 침구 추가시 10,000 원 / 인원 추가시 20,000 원 ) * 미취학 아동은 추가 비용 없습니다 . 취학아동은 인원 규정에 포함 * 퇴실 시 , 분리수거 글, 사진 | 최영민 ※ 위 정보는 2022년 9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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