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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체 이동 경로> 고성공룡박물관 - 차량 2분, 1.5㎞ - 상족암군립공원 – 차량 40분, 27㎞ – 고성생태학습관 – 차량 3분, 2.5㎞ – 고성탈박물관 – 차량 25분, 16㎞ – 당항포관광지 – 차량 20분, 15㎞ – 송학동고분군 ‘고성’과 ‘공룡’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오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 사람들이 전국에서 떠들썩하게 드나들던 통영과 거제와 달리, 한적한 생활의 장소로서 길목을 지켜오던 고성에 공룡 발자국과 공룡 골격 등이 발견되면서 현재의 화려한 면모를 갖추게 됐기 때문이다. 공룡의 흔적으로 인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고성을 주목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세계 수준의 공룡 엑스포를 개최할 만큼 성장했으니 고성의 발전은 가히 눈부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고성을 그저 공룡의 나라로만 알고 있기에는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울 것이 너무 많다. 고장 자체가 하나의 완벽한 타임머신인 고성 여행의 준비물은? 넉넉한 시간과 체력! 공룡의 나라, 경남 고성. 아이들이 기대해 마지않는 고성공룡박물관과 상족암군립공원에서 이번 여행을 시작한다. 고성읍에서 차를 타고 40여 분 떨어진 하이면으로 이동한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사방이 단풍잎으로 가득했는데 어느새 허공이 파랗게 트이며 햇살 아래 아침 바다가 반짝인다. 언제 봐도 평화로운 다도해. 바다는 파도 한 점 없이 호수처럼 잠잠하다. 꿈에서도 너무도 보고 싶던 장면이었는데 그만 졸음이 밀려온다. 몇 분 전까지 시끄럽게 떠들던 아이들도 머리를 맞대고 꾸벅꾸벅 졸고 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2004년 11월 9일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룡 전문 박물관이다. 고성을 대표하는 공룡인 이구아나돈의 몸체를 형상화해 건립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룡 전문 박물관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게 고성 지역에서 발견된 상당량의 공룡 화석과 골격, 공룡 발자국 화석을 전시하고 있다. 그 외 선캄브리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등의 생물 화석을 보고 있노라면 지금 눈앞에 펼쳐진 이 모든 것이 꿈인지 상상인지 헷갈린다. “아빠, 그럼 정말 공룡이 살아 있었어요? 그럼 지금 공룡들은 다 어디 갔어요?” “공룡은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곳에서 오래오래 살다가 늙고 병이 들어 하늘나라로 갔단다.” “사람이랑 똑같네요?” 만화와 동화에서만 봤던 공룡이 실제로 이 세상에, 그것도 우리가 지금 여행하고 있는 ‘고성’에 현존했다는 사실이 아이들은 신기하기만 하다. 비단 아이들만 그러할까.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됐어도 공룡에 대한 호기심은 남녀노소 한결같다. 공룡과 함께 자랐던 우리 모두에게 고성에서 보내는 이 시간은 그 자체로 소중한 보물이다. 공룡과 함께하는 시간은 인근의 상족암군립공원에서 이어진다. 박물관 3층 전망대에서 보이는 기암괴석 일대가 바로 상족암군립공원이다. 상족암군립공원까지는 박물관 안쪽 공룡공원을 통해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고, 차를 타고 상족암오토캠핑장까지 이동한 후 상족암모래해변, 상족암몽돌해변과 이웃한 나무데크길로 걸어 이동하는 방법이 있으니 아이들의 컨디션에 맞게 동선을 짤 것을 권한다. 남해안 한려수도의 중앙부에 위치한 상족암군립공원은 병풍바위와 주상절리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오랜만에 마주한 바다가 좋은 아이들은 모래해변과 몽돌해변에서 도무지 떠날 줄 모른다. 아니지, 어쩌면 아빠와 엄마와 함께 보내는 지금 이 시간이 좋은 건지도 모르겠다. 온 가족이 두런두런 모여 앉아 모래사장 위에 그림을 그리고 지우고, 또 큰 몽돌, 작은 몽돌 순서대로 무너지지 않게 공들여 쌓아 만든 돌탑에 소원을 비는 이 순간이 아이들은 너무 행복하다. 내일이면 다시 어린이집에 가야하고 아빠도 엄마도 분주한 일상으로 복귀해야 하지만 오늘의 추억이 만든 힘으로 또 씩씩하게 살아갈 것이다. 상족암은 지형이 밥상 다리를 닮았다고 해서 상족암(床足巖)이라고 불린다. 퇴적암으로 이루어진 지층이 파도에 의해 침식되어 동굴이 만들어졌고, 남은 부분은 밥상 다리와 같은 모양을 띠게 됐다. 동굴 안과 밖에는 수많은 공룡 발자국과 물결자국인 연흔, 돌개구멍 등이 남아 있다. 해면에 펼쳐진 넓은 암반 위를 구석구석 걷고 뛰는 아이들은 이곳이 영락없는 ‘쥬라기공원’이다. 당장이라도 바닷속에서 공룡이 머리를 치켜들고 나올 것만 같은 이 느낌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상족암으로 오시길!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공룡의 나라와 아쉬운 작별을 하고 오후에는 고성읍의 관광 명소를 둘러본다. 하이면에서 다시 고성읍으로 이동한다. 다음 목적지는 고성생태학습관이다. 이곳은 의미적으로도, 또 흥미면에서도 방문할 가치가 충분한 곳이다. 왜냐하면 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재이용해 조성한 자연 친화적 공간이기 때문이다. 볼거리도 무척 다양하다. 실내의 1~3급수 담수생물 수족관, 한국의 희귀어종 전시관, 철갑상어 터널수족관, 닥터피시 체험관 등을 비롯해 야외의 연꽃공원, 인공습지, 조망정자까지! 학습관에 들어서자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천장의 물결 아래 매달려 있는 물고기 모형의 모빌이다. 강물을 형상화해 피라미, 갈겨니 등을 모빌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 물속 환경의 신비감이 마구 올라간다. “이햐~ 미니 상어다!” 물고기 모빌에 이어 아이들의 눈길이 향하는 곳은 터널수족관. 수족관에는 희귀 어종인 철갑상어를 포함해 대두어, 가물치, 잉어, 초어 등도 함께 유영하고 있다. 특히 평소 쉽게 보기 어려운 철갑상어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바다생물이다.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어서도 이 철갑상어를 볼 수 있을까? 고성탈박물관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인 고성오광대와 경상남도 지역 탈놀이에 사용했던 탈을 비롯한 다양한 국내 탈과 해외 탈을 만나볼 수 있다. 오광대란 낙동강 서쪽 지방의 탈놀이를 말하는데 고성오광대, 진주오광대, 통영오광대, 가산오광대 등이 대표적이다. 그중 고성오광대는 고성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가면극이다. 매해 7~8월에 고성 지역에서 정기 공연을 펼친다. 전래동화 속에 등장하는 도깨비를 닮은 탈이 아이들은 친근하고 재미있나 보다. 놀라는 기색도 없이 탈을 손수 쓰고 “에헴! 이리 오너라!” 추임새까지 넣는다. 고성탈박물관에서는 평소 막연히 알고는 있었지만 접하기 힘든 탈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원시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탈은 이름 그대로 ‘탈’이 나는 것을 막거나 병을 치료하기 위한 주술적 도구로 등장했다고 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탈은 신석기시대에 사람의 얼굴 형상을 한 조개탈로 추정된다고 전해진다. 조선 후기에는 서민의 오락으로서 탈놀이가 유행해 주로 양반 사회를 풍자하는 극이 주를 이뤘다. 일제강점기 이전까지는 탈놀음이 끝난 후 사용한 탈을 불태우는 것이 일반적이라 현재 남아 있는 탈들은 대부분 그 이후의 것이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이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지역 축제 중 하나이고 그 주요 행사장이 바로 당항포관광지다. 하지만 당항포는 단지 공룡으로만 소개되기에는 아까운, 중요한 이야기가 전해지는 역사의 현장이다. 바로 임진왜란 당시, 이곳에서 충무공 이순신이 무려 57척의 왜선을 격파시키고 승전고를 울렸기 때문이다. 당항포관광지는 충무공 이순신의 멸사봉공(滅私奉公, 나 자신의 이익을 위하는 일이 아닌 다른 사람과 공동 단체를 위해 힘쓰는 것)의 뜻을 후손에게 길이 전하고자 조성된 명소다. 당항포관광지는 크게 이순신 테마 파크, 공룡 테마 파크로 나뉘는데 단연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은 공룡 테마 파크다. 매년 10월 무렵이면 무려 한 달 가까이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개최되니 올해를 놓친 영유아 가정은 내년을 고대해보길. 하지만 엑스포가 끝난 이후여도 공룡의 나라는 곳곳에 배치된 실물 크기의 공룡 조형물로 연중 아이들을 반기고 있다. 드넓게 펼쳐진 공룡동산과 야외 놀이터 구석구석을 자유롭게 뛰어놀던 아이들은 이내 지쳤는지, 배가 고픈지, 한숨 풀이 꺾였다. 당항포관광지에서 긴 하루를 보내고 송학동고분군에서 고성 여행의 대미를 장식한다. 크기와 넓이가 워낙 압도적이라 멀리서도 단번에 눈에 띄는 송학동고분군은 언제 어느 계절에 찾아가도 고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데, 특히 해가 질 무렵에 찾아가면 더 없는 황홀함을 자랑한다. 송학동고분군은 사적 제119호로, 5세기 후엽부터 축조된 소가야의 왕릉이다. 1999~2002년에 집중적으로 진행된 송학동고분군 발굴조사 과정을 계기로 끊임없는 보수와 관리를 통해 현재의 모습을 완성하게 됐다. 인근의 고성박물관을 통해 찬란했던 소가야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으니 함께 방문하는 것도 좋겠다. 온 가족이 다 함께 잔디밭 위를 마음껏 뛰어놀고 하늘을 수놓는 노을을 바라보는 것이 도대체 얼마 만인지. 이 시간까지 홀로 외롭게 집을 지키고 있을 반려견이 걱정되어 산책도 시킬 겸 데리고 나와 송학동고분군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이곳은 아무리 뛰어도, 달려도,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낯을 가리던 반려견도 본래의 명랑함을 되찾아 꼬리를 흔들며 아이들의 뒤를 따른다. 저녁이 가까워지고 있음에도 아이들은 지친 기색 하나 보이지 않는다. “얘들아, 이제 집에 가자!” 아이들은 오늘도 자라고 있다. 추천 여행 코스(당일 코스) 고성공룡박물관→상족암군립공원→송학동고분군 추천 여행 코스(1박 2일 코스) 첫째 날: 고성공룡박물관→상족암군립공원→고성생태학습관→고성탈박물관 둘째 날: 당항포관광지→송학동고분군 □고성군 문화관광: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130, 055-670-2231 □고성공룡박물관: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자란만로 618, 055-670-4451 □상족암군립공원: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5길 42-23, 055-670-4461 □고성생태학습관: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134-1, 055-670-4407 □고성탈박물관: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율대2길 23, 055-670-2948 □당항포관광지: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 당항만로 1116, 055-670-4506 □송학동고분군: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송학로113번길 50, 055-670-2225 -고성공룡박물관 ▪기본정보: 우리나라 최초의 공룡 전문 박물관답게 광장에는 세계 최대 높이인 24m의 공룡탑이 세워져 있다. 공룡공원, 전시실, 기획전시실, 3D 영화관, 3층 전망대(북카페), 트릭아트존 등이 있으며 야외에는 미로공원, 티라노체험장, 공룡놀이터 등이 있다.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자란만로 618 ▪문의: 055-670-4451 ▪홈페이지: museum.goseong.go.kr ▪휴무일: 1월 1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그다음 날) ▪이용시간: 09:00~17:00(11월~2월), 09:00~18:00(3월~10월) ※이용시간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권 발권 ▪이용요금: 대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소인 1500원 ※65세 이상~만 3세 미만,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자녀가구, 국가유공자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있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주차 공간에서 박물관 앞 광장까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어 있다. 박물관 내부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엘리베이터가 있어 이동하기에 좋다. 3층 전망대는 도서관을 겸하고 있어 휴게 장소로도 좋다. 애완동물 입장은 불가능하다. -상족암군립공원 ▪기본정보: 상족암군립공원은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 전망대다. 넓은 암반, 주상절리, 기암절벽 등의 경관을 비롯해 공룡 발자국 화석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상족암은 수직의 기암절벽이 마치 밥상 다리처럼 생긴 데서 그 이름이 유래한다.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5길 42-23 ▪문의: 055-670-4461 ▪휴무일: 연중무휴 ▪이용요금: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없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상족암군립공원 입구 제전항 부근에 제전주차장, 매점, 카페, 식당, 화장실, 상족암오토캠핑장 등의 휴게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상족암군립공원까지는 해변을 끼고 나무데크길이 이어져 아이와 함께 유모차로 보행하며 산책할 수 있다. -고성생태학습관 ▪기본정보: 고성생태학습관은 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재이용해 조성한 자연 친화적 공간이다. 실내의 1~3급수 담수생물 수족관, 한국의 희귀어종 전시관, 철갑상어 터널수족관, 닥터피시 체험관 등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134-1(고성군상하수도사업소 내) ▪문의: 055-670-4407 ▪휴무일: 연중무휴 ▪이용시간: 10:00~17:00 ▪이용요금: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없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학습관 외부에 놀이터와 벤치를 비롯해 연꽃공원, 인공습지, 조망정자, 나무데크 등이 있어 아이들과 산책하기에 좋다. 참고로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공간답게 생태학습관 내 전기차충전소도 운영하고 있다. -고성탈박물관 ▪기본정보: 고성탈박물관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인 고성오광대를 비롯해 경상남도 지역 탈놀이에 사용했던 탈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 탈과 해외 탈을 만나볼 수 있다. 그중 고성오광대는 고성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가면극이다. 매해 7~8월에 고성 지역에서 정기 공연을 펼친다.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율대2길 23 ▪문의: 055-670-2948 ▪홈페이지: tal.goseong.go.kr ▪휴무일: 1월 1일, 매주 월요일, 설날 및 추석 당일, 법정 공휴일 그다음 날 ▪이용시간: 09:00~18:00 ※이용시간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권 발권 ▪이용요금: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없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탈의 이모저모를 엿볼 수 있어 교육적으로 방문할 가치가 높다. 직접 탈을 써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판화를 이용해 나만의 탈 그림을 손수 만들어볼 수도 있다. -당항포관광지 ▪기본정보: 매해 10월경 개최되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주요 행사장이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이 무려 57척의 왜선을 격파시키고 승전고를 울린 역사의 현장으로 유명하다. 공룡 AR 체험, 실감형 영상 콘텐츠 등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높여준다.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 당항만로 1116 ▪문의: 055-670-4506 ▪홈페이지: dhp.goseong.go.kr ▪휴무일: 1월 1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그다음 날), 설날 및 추석 당일 ▪이용시간: 10:00~17:00(11월~2월), 10:00~18:00(3월~10월) ▪이용요금: 대인 7,000원, 청소년/군인 5,000원, 소인 4,000원 ※만 3세 미만, 장애인, 다자녀가구, 국가유공자, 단체 인솔자 및 교사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있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관광을 겸한 체험 및 학습의 장으로, 연중 어느 때든 아이들과 함 께 방문하면 좋다. 유모차와 휠체어를 무료 대여해주며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리프트, 수유실, 기저귀교환대, 응급의료실, 매점, 식당, 스낵코너, 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다. -송학동고분군 ▪기본정보: 사적 제119호로, 5세기 후엽부터 축조된 소가야의 왕릉이다. 1999~2002년에 집중적으로 진행된 송학동고분군 발굴조사 과정을 계기로 끊임없는 보수와 관리를 통해 현재의 모습을 완성하게 됐다.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송학로113번길 50 ▪문의: 055-670-2225 ▪휴무일: 연중무휴 ▪이용요금: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없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고분군 야외 공간이 크고 넓어 아이들과 산책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고분군 사이로 걷기 좋은 길이 조성되어 있다. 작은 언덕을 오르내리는 재미가 있다. 인근에 카페가 있어 휴게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화장실도 있다. 자가운전 정보 ▪서울 방면: 경부고속도로→비룡 나들목(진주/무주 방면)→통영·대전간고속도로→고성 나들목→국도 14호→고성 ▪부산 방면: 남해고속국도→서마산 나들목→산복도로(고성/통영 방면)→국도 14호→고성 ▪광주 방면: 호남고속국도→남해고속국도→통영·대전간고속도로→고성 나들목→국도 14호→고성 ▪춘천 방면: 중앙고속국도→대구(금호 분기점)→중부내륙고속국도→마산 내서 나들목→내서 현동간도로(통영 방면)→국도 14호→고성 대중교통 정보 - [버스] ▪서울-고성, 남부버스터미널에서 하루 12회(07:20~23:30) 운행, 약 4시간 15분 소요 ▪대전-고성, 대전복합터미널에서 하루 4회(06:30~18:00) 운행, 약 2시간 50분 소요 ▪부산-고성, 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서 하루 34회(06:10~22:30) 운행, 약 2시간 소요 * 문의: 시외버스통합예매 / 고속버스통합예매 / 고성여객자동차터미널시외버스터미널 1666-0081(※코로나19로 운행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수) 숙박 정보 - 당항포관광지펜션 :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 당항만로 1116 / 055-670-4505 / 8개 객실, 온돌방, 가족방, 캠핑장, 바닷가, 놀이공원, 수영장, 산책로, 테라스, 데크, 바비큐장 등 / 주차 공간 있음 / 시설 상시 방역, 발열 체크, 전자인명부 작성 식당 정보 - 삼거리한우국밥 : 한우국밥, 한우곰탕, 소고기곱창전골, 한우수육, 한우된장찌개, 전병 등 /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71 / 055-672-3392 / 영업시간 11:00~20:00 / 입식 및 좌식 / 유아식탁의자 없음 / 포장 가능 / 주차 공간 있음 / 손소독제 비치, QR코드 인증 또는 수기명부 작성 또는 080 안심콜 체크인 - 오징어와칭구들 : 오징어 메뉴, 회, 물회, 매운탕 등 /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수남리 85-0 / 055-674-4318 / 영업시간 11:00~25:00 / 입식 및 좌식 / 포장 가능 / 주차 공간 있음 / 손소독제 비치, QR코드 인증 또는 080 안심콜 체크인 - 초우한정식 : 한정식 백반 /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135번길 14-9 / 055-672-7520 / 영업시간 11:00~21:00 / 입식 및 좌식 / 육아식탁의자 없음 / 포장 가능 / 주차 공간 없음 / 손소독제 비치, QR코드 인증 또는 080 안심콜 체크인 ※ 위 정보는 2021년 12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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