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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이 아름다운 5월이다. 아침과 오후에는 가벼운 산책이 더없이 즐겁고, 한낮의 뜨거운 햇살은 여름을 예고하는 듯하다. 봄의 신록과 바다의 힘찬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부산은 도심과 바다를 조화롭게 엮는 여행 코스가 좋다. 아이들에게 바다 너머 세계로 나아가는 모험과 꿈을 일깨워주기에 그만이다. 오랜 세월 부산을 대표해온 태종대는 그 이름에 걸맞게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또 부산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른 국립해양박물관과 롯데백화점 광복점, 부산시민공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하다. 태종대는 해운대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여행지다. 해운대를 여러 차례 여행한 이들도 태종대는 가보지 않은 경우가 흔하다. 영도에서도 가장 남쪽 끄트머리에 떨어져 있어 마음먹고 찾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영도에 자리한 국립해양박물관과 엮어서 코스를 짜면 영도대교를 넘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울 것이다. 태종대 일주 코스는 4.3㎞ 정도 된다. 성인이라면 충분히 걸을 만하지만 아이 손을 잡거나 유모차를 끌고 완주하기는 힘들다. 전망대까지 다녀오는 데도 왕복 3.4㎞ 거리다. 그래서 대부분 다누비열차를 이용한다. 태종대 곳곳을 누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방문객이 밀려드는 11시 이후에는 열차를 기다리는 이도 많으므로 가급적 일찍 또는 오후 늦게 방문하는 게 좋다. 열차가 움직이면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른다. 초록빛이 점점 짙어지는 숲 사이로 청량한 바다가 보인다. 구명사, 남항조망지를 지나 전망대 정류장에 이르면 모두 열차에서 내린다. 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 화장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을 선보인다. 통유리창 덕분에 태종대 풍경화를 벽에 걸어둔 듯하다. 전망대 아래로 깎아지른 절벽과 절벽에서 떨어져 나간 넓적한 갯바위에는 낚시꾼이 이미 자리를 잡았다. 유람선이 하얀 포말을 길게 그리며 지나가고, 그 너머로 주전자섬이 해무에 안겨 어렴풋하다. 바다 절경에 취해 한동안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된다. 지명의 유래가 된 신라 태종은 이곳 어디쯤에서 활을 쏘았을까?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바다를 향해 쏜 것은 아닐까. 전망대 2층 전시실엔 한류 스타 최지우의 부산 홍보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오르내리는 계단이 높아 아이를 조심시켜야 한다. 전망대를 지나 2분만 걸으면 영도등대 입구다. 입구에서 등대까지는 계단이 계속 이어져 유모차와 휠체어 진입은 불가능하다. 아기띠를 준비해 다녀오거나 등대를 조망할 수 있는 곳까지만 내려갔다 오는 것도 괜찮다. 1906년 처음 불을 밝힌 이후 지난 100년 간 부산 앞바다를 지켜온 영도등대는 솜씨 좋은 장인이 빚은 듯한 해안 절벽 위에 당당하게 서 있다. 등대 위에서 굽어보는 풍광도 일품이다. 해무가 옅게 깔렸는데도 멀리 이기대의 아파트 숲까지 보인다. 도서관, 전시실, 카페, 영상관이 있고, 바다로 내려가면 유람선도 탈 수 있다. 등대 절벽 옆으로 넓게 펼쳐진 신선바위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바다로 추락할 위험은 없지만 바위가 울퉁불퉁해 넘어지기 쉽다. 신선바위 옆에 기둥처럼 선 바위는 왜구에 끌려간 지아비를 기다리던 여인네가 오랜 기다림에 지쳐 돌로 굳어버렸다는 망부석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에서 바다의 역사를 배우고, 바다를 향한 꿈을 꾸게 하는 해양문화의 허브다. 7세 이하를 위한 어린이박물관이 따로 있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전시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엉금엉금 거북을 알아보고, 버튼을 눌러 컨테이너를 쌓고, 심해를 누비는 잠수정을 조종하고, 우리 바다 삼형제를 알아보는 등 쉬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양생물 종이접기, 구연동화, 우리 바다 삼형제, 키즈 마술쇼 같은 프로그램도 수시로 진행된다. 3층 수족관은 원통형 수조에 터널식 통로를 뚫어 마치 바닷속을 걷는 기분이 든다. 바닥에도 물고기가 있어 사방에서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푸른바다거북 2마리, 블루탱, 옐로탱, 크라운탱 같은 화려한 물고기, 치렁치렁한 지느러미를 자랑하는 쏠배감펭 등 50여 종 700여 마리 물고기가 같이 산다. 수족관 터널을 나오면 곧장 터치풀로 이어진다. 가리비, 키조개, 다시마, 소라, 물고기 등 살아있는 해양생물을 직접 만져보고, 잡아 올리고, 현미경에 올려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징그럽다고 기겁하는 아이, 잡고 싶은 생물이 멀리 있어 까치발을 하는 아이, 현미경 아래 이것저것 올려보는 아이 등 모두가 호기심 넘치는 모습이다. 터치풀 가까이에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있다. 이밖에 항해선박, 해양역사와 인물, 해양문화에 대한 전시도 있다. 우리나라 옛 선박을 대표해 조선통신사선을 실물의 1/2 크기로 복원해놓은 전시가 눈에 띈다. 4층에는 해양영토, 해양과학, 해양산업에 대한 전시와 함께 바다를 주제로 한 영상을 선보이는 4D 영상관이 있다. 4D 영상은 1인 1좌석제로 혼자 앉을 수 있고 키 100cm가 넘는 어린이 이상 관람할 수 있다. 1층으로 내려가면 다양한 해양 정보를 볼 수 있는 도서관이 있고, 동쪽 출구로 나가면 바닷가를 따라 공원이 조성돼 있다. 해양박물관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바다를 배경으로 더 두드러져 보인다. 영도대교와 부산항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한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쇼핑을 하지 않더라도 꼭 들러야 할 곳이다. 싱그러운 옥상공원, 귀여운 친구들이 기다리는 미니 동물원, 영도대교 도개 장면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기네스북에 오른 실내 분수쇼까지 특별한 볼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먼저 옥상공원으로 이동한다. 11층이 공원, 12층이 동물원, 13층이 전망대와 카페다. 아이들은 역시 동물원으로 달려간다. 토끼, 다람쥐, 기니피그, 프레리독 같은 작은 동물과 양, 거북, 공작 등 순한 동물 위주다. 전망대에서는 부산항 일대와 자갈치시장, 용두산공원 등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남항대교, 영도대교, 부산대교, 부산항대교가 부산의 길을 잇고, 크고 작은 배들이 바닷길을 누비는 항구도시 부산의 진면목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다. 매일 정오가 되면 영도대교 다리 한 구간을 들어올리는 도개 행사가 열린다. 이때 해변 산책로에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드는데, 도개 장면 역시 전망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차들이 모두 멈추고 사람들이 숨을 죽인 가운데 육중한 다리가 천천히 위로 올라간다. 47년간 멈추었던 도개 행사를 다시 시작한 것은 지난 2013년. 75도나 되는 아찔한 각도로 들어올린 다리 아래로 해양경비선이 재빠르게 지나간다. 동물원과 전망대보다 더 인기 있는 곳은 따로 있다. 아쿠아몰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탁 트인 공간에 설치된 실내 분수가 그 주인공. 18m 높이에서 떨어져 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분수쇼인 아쿠아틱쇼는 기네스북에 올랐을 정도다. 1, 2, 3층에서도 볼 수 있고, 지하 1층 분수대 앞에는 앉아서 관람할 수 있게 벤치가 마련돼 있다. 쇼가 시작되면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춤을 춘다.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고, 아래에서 위로 솟구치는 모습이 발레 군무를 보는 듯하다. ‘BUSAN’, ‘WELCOME’ 같은 글자까지 만들어내는 게 신기하고 놀랍다. 분수대 가까이에 있으면 물보라가 안개처럼 날린다. 분수쇼는 매시 정각에 시작해 15분간 진행한다. 주한미군 부산기지 사령부 캠프 하야리아가 부산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 시민공원이 문을 연 지 1주년을 맞았다. 드넓은 공원은 아이들 천국이다. 보고, 놀고, 탐험하고, 쉬고, 체험하고, 읽고, 거기에 먹을 것까지 무척 다양하다. 공원이 넓어 한 번에 둘러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곳으로 동선을 미리 계획하는 게 좋다. 시작은 방문자센터.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야외주차장보다 지하주차장이 방문자센터에 가깝다. 유모차 대여, 공원 안내, 수유실 이용이 모두 방문자센터에서 이뤄진다. 공원 내 또 하나의 수유실은 뽀로로도서관 우측으로 두 번째 건물에 있다. 방문자센터 앞에 거대한 하늘빛폭포가 시원스레 물을 쏟아내고, 목재 데크 위로 터널분수가 가동돼 한낮의 더위를 씻어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은 뽀로로도서관과 자연체험놀이터, 돔플레이, 에어바운스 등이다. 뽀로로도서관은 내부가 아담하다. 아이들은 포근한 분위기라서 좋아하지만 인원이 몰리면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입장 인원을 제한하므로 주말에는 차례를 기다릴 수도 있다. 뽀로로도서관과 그 옆 건물들은 캠프 하야리아 당시 사병들 숙소로 쓰였던 막사를 개조한 것이라고. 평범한 논밭에 경마장이 들어선 것은 1910년, 일본인들이 물러가고 1949년에 캠프 하야리아가 들어섰다. 잃어버린 지 100년 만에 다시 부산 시민에게 반환된 땅. 그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곳이 부산시민공원역사관이다. 캠프 하야리아 시절의 모습을 재현해놓은 다양한 전시가 인상적이다. 넓은 하야리아 잔디광장 주변으로 아이들이 놀기 좋은 시설이 모여 있다. 《톰 소여의 모험》에 나온 듯한 나무 위의 집을 형상화한 자연체험놀이터, 그루터기로 만든 감성발달놀이터, 돔플레이, 에어바운스 등이 줄지어 있다. 음악분수 옆 도심 백사장은 미처 코스에 넣지 못한 해운대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준다. <1박2일 코스> 첫째날 : 태종대(태종대 순환 다누비열차 이용, 유모차 이동 가능, 유모차 대여, 카페, 음식점, 수유실) → 점심식사 → 국립해양박물관(7세 이하 어린이 대상 어린이박물관 운영, 키즈 마술쇼․구연동화․종이접기 등 체험 프로그램, 레스토랑, 푸드코트, 휴게실, 수유실, 유모차 대여, 유모차 이동 가능) → 저녁식사 및 숙박 둘째날 : 롯데백화점 광복점 옥상공원(미니 동물원, 전망대, 야외 휴식공간, 유모차 이동 가능, 엘리베이터 운행, 영도대교 도개 모습 조망, 세계 최대 실내 음악분수쇼) → 점심식사 → 부산시민공원(뽀로로도서관, 자연체험놀이터, 터널분수, 북카페, 에어바운스, 가족놀이공간, 카페, 푸드코트, 편의점, 수유실, 유모차 이동 가능, 유모차 대여) → 귀가 <2박3일 코스> 첫째날 : 태종대 → 점심식사 → 국립해양박물관 → 저녁식사 및 숙박 둘째날 : 롯데백화점 광복점 옥상공원 → 점심식사 → 부산시민공원 → 저녁식사 및 숙박 셋째날 : 삼진어묵 영도본점(어묵베이커리, 어묵체험역사관, 어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판매장, 휴게쉼터) → 점심식사 → 을숙도생태공원(낙동강하구에코센터, 탐방체험장, 아미산전망대, 야생동물치료센터, 피크닉광장, 유모차 이동 가능) → 귀가 ○ 문의 - 태종대유원지 : 051-405-2004 / http://taejongdae.bisco.or.kr - 국립해양박물관 :051-309-1900 / http://www.knmm.or.kr - 롯데백화점 광복점 : 051-678-2500 / http://store.lotteshopping.com - 부산시민공원 :051-850-6011 / http://www.citizenpark.or.kr ○ 관광지 무장애 정보 - 태종대유원지 * 정문 관광안내소에 수유실 있음 * 정문 관광안내소에서 유모차 대여 가능(24개월 이하) * 다누비열차 가족 3인 이상 동행 시 가족요금제 적용 * 다누비열차 3대에 1대꼴로 휠체어리프트 장착 차량 운행(매표소에 시간 확인 가능) * 다누비열차 내에 접이식 유모차 반입 가능 * 공원 일주도로를 따라 유모차 이동 가능(단, 영도등대는 계단이 많아 유모차 이동 불가) * 다누비열차 매표소 옆에 편의점, 간이매점, 화장실(장애인, 유아 겸용 변기, 세면대 발받침대) * 전망대, 영도등대 입구에서 간식과 음료 판매 * 다자녀 가구(다자녀카드 소지 필수) 주차료 50% 할인 - 국립해양박물관 * 주차장(야외)에서 주출입구(2층) 이동 시 엘리베이터 이용 * 박물관 내 유모차 반입 가능(단, 어린이박물관은 불가. 신발 벗고 들어감) * 2층 안내소에서 유모차(15kg 이하)와 휠체어 대여 가능 * 2, 4층에 수유실(4층에 전자레인지 있음) * 2층 수유실 앞 유아 전용 화장실 * 2층 뮤지엄숍 옆 도시락 먹는 피크닉실 * 1, 2층에 물품보관소 * 실외 놀이터 * 4층 카페에서 간식 판매 * 1층 원형광장에 매점과 푸드코트(유아 메뉴 판매) * 다자녀 가구(다자녀카드 소지 필수) 주차료 50%, 4D 영상관 입장료 50% 할인 * 3층 터치풀 옆에 세면대 * 4D 영상관 내 휠체어석 * 화장실에 기저귀교환대, 영유아 보호 의자, 남아소변기, 유아세면대 있음 * 장애인화장실에 기저귀교환대, 영유아 보호 의자 있음 * 어린이박물관 내 키즈 마술쇼, 종이접기 등 체험 프로그램 다양 - 롯데백화점 광복점 * 본관 지하 1층 유모차 대여소 * 본관 8층, 아쿠아몰 10층, 엔터동 3층에 유아휴게실(수유실, 수면실, 세정실, 전자레인지, 냉장고, 정수기) * 전 구역 유모차와 휠체어 이동 편리(옥상공원, 동물원,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터 이용 가능) * 각 층에 장애인화장실 있음 * 화장실 내 가족화장실(유아변기, 영유아 보호 의자, 기저귀교환대) * 엔터동 4층 키즈멀티존(키즈카페, 짐보리 등) - 부산시민공원 *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 가능 *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 이용 불가 * 방문자센터에서 유모차(24개월 이하)와 휠체어 대여 * 방문자센터와 뽀로로도서관 옆에 수유실 있음 * 장애인화장실 내 기저귀교환대, 유아변기 * 화장실 내 영유아 보호 의자, 유아 겸용 변기 * 방문자센터 지하 1층에 고객휴게실, 가족놀이공간, 4D 영상관 * 뽀로로도서관 옆에 카페, 매점, 열린휴게실 있음. 다솜관에 매점 있음 * 푸드코트에서 하야리아 버거세트 판매 * 돗자리 이용 가능 * 다자녀 가구(다자녀카드 소지 필수) 주차료 50% 할인 ○ 대중교통 정보 - [기차] 서울-부산, KTX 하루 62회(05:10~23:00) 운행, 약 2시간 40분~3시간 소요. KTX 유아동반객실에 수유실 있음. 화장실 내 기저귀교환대 있음. 만4세 이하 유아동반 여행 시 성인 요금 75% 할인. 만4세~12세 어린이 동반 여행 시 성인 요금 50% 할인. 서울역과 부산역의 수유실 이용 가능. - 태종대 - [시내버스] 부산역 방면 시내버스 88번, 101번 이용. 남포동 방면 시내버스 8번, 30번, 88번 이용, 태종대 하차 - 국립해양박물관 - [지하철] 동대구역(KTX역) 광장(현재 복합환승센터 공사중)에서 나와 왼편으로 약 200m 이동, 대곡역 방향 엘리베이터를 타고 대합실로 이동. 대합실 층에 내려서 승차권을 발매한 뒤 다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승강장으로 이동. 대합실 층 엘리베이터 왼편에 장애인화장실(남녀 구분) 있으며, 입구에 기울기 3도 내외의 경사로 있음. 여자 일반 화장실에 기저귀교환대 있음. 대합실 층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설치. 대구지하철 1호선 반월당역 하차, 승강장에서 대합실까지 엘리베이터로 이동 후 2호선 환승 통로를 따라 이동, 지상으로 연결되는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이용. 계산성당 방향으로 가는 14번 출구로 연결됨. 14번 출구에서 약 700m 거리에 계산성당 위치. - [지하철]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역 10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 부산시민공원 - [지하철]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 5번, 7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 자가운전 정보 대구부산고속도로 김해부산TG → 대동TG → 모라고가교 → 백양터널 요금소 → 모라로 → 백양관문로 → 수정터널 요금소 → 수정터널 → 성남로 → 제5부두사거리 태종대 방면 우회전 → 충장대로 → 세관삼거리 태종대 방면 좌회전 → 대교로 → 부산대교 → 봉래교차로 좌회전 → 태종로 → 부산저유소삼거리 우회전 → 태종로 → 신한기공사 앞 교차로 우측 방향 → 태종로 → 해경교차로 좌회전 후 63m 전방 우회전 → 해양로 → 태종대 ○ 숙박 정보 - 콤마호텔 : 부산진구 황령대로7번길 20-3 / 051-631-9979 * 4인 가족 이용 시 VIP 트윈룸이나 펜션 이용. * 8층 공동주방 및 취사도구 이용 가능. * 2박 이상 숙박 시 부산역 픽업 서비스 제공. * 조식용 토스트 셀프서비스 제공(월~금요일 오전 7~9시) - 크라운하버호텔부산 : 중구 중앙대로 114 / 051-678-1000 / www.crownharborhotel.com * 롯데백화점 광복점, 부산역, 부산항 여객터미널 가까움. * 부산항대교 야경 조망. 유아용 침대 무료, 간이침대 요금 별도. * 4인 이상 가족 트윈룸(침대 2개) 또는 패밀리룸(침대 2개 또는 온돌) 이용. * 오픈 기념 연중 패키지 판매 중(2인 조식 제공, 만 4세~12세 어린이는 조식 7,500원) -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 :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35 / 051-731-9800 / www.arpina.co.kr * 패밀리룸, 비즈니스룸, 코리안룸, 유스룸 등 객실 종류 다양. * 패밀리룸 침대방 1 + 온돌방 1, 취사 가능한 주방 있음. * 수영만 요트장 근처 위치, 야경 감상 가능 ○ 식당 정보 - 삼오기사님식당 : 생선구이, 냉면 / 영도구 태종로 834 / 051-405-2423 * 태종대 정문 바로 앞. * 화장실과 수유실은 태종대 정문 관광안내소 이용이 편리. * 좌식 테이블 - 불고기브라더스 : 불고기 / 중구 중앙대로2(롯데백화점 광복점 10층) / 051-678-4260 * 아이들이 먹기 좋은 메뉴 다수. * 유아의자 있음. 옥상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 근처. * 아쿠아몰 10층 미니 갤러리, 자이언츠존 가까움 - 경북대구횟집 : 모듬회, 생선구이 / 중구 자갈치로 30 / 051-246-9762 * 자갈치시장 안에 위치. 공용주차장 바로 옆. * 좌식 테이블 있음. 회 주문 시 생선구이 서비스. * 가벼운 식사로 생선구이정식 적당 - 교동따로식당 : 따로국밥 / 중구 국채보상로 563 / 053-254-8923 * 경사로 연결, 입식 테이블 글, 사진 : 김숙현 (여행작가) / 일러스트 : 안정빈 ※ 위 정보는 2019년 5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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