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완(주)전(주)익(산)사이팅한 역사 길 중 완주 구이저수지 둘레길은 구이농협부터 시작하여 한국 술의 역사가 있는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을 거쳐 구이모악호수마을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아름다운 저수지와 주위의 산들, 특히 모악산을 조망할 수 있는 구이저수지 둘레길은 구이농협 뒤편에서 시작이 됩니다. 구이저수지 둘레길은 교량 윗길을 건너가야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구이저수지는 모악산(794m)과 경각산(659m)의 정 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들 두 산의 물이 한 곳으로 모여들어 구이저수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왕벚꽃이 저수지 길을 따라 피어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고, 여름에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기분 좋게 걸을 수 있습니다. 구이저수지를 한 바퀴 도는 코스라 곳곳에 설치된 [구이저수지둘레길]이라는 팻말을 참고하며 계속 걸어갑니다. 둘레길을 반쯤 돌다보면 만나는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2015.10월 개관)은 우리 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5만 5천여 점의 술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우리 전통주 제작과정과 조선시대 술 문화 그리고 시대별 술 문화를 재현한 체험관이 인상적입니다. 잠시들러서 박물관 관람 및 체험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먼 옛날, 남자인 경각산이 여자인 모악산에 청혼했는데요. 그들이 결혼해 풍요의 상징이며 사랑의 상징인 구이 저수지가 탄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곳에선 가족, 친구, 지인뿐 아니라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에서 바라본 저수지는 한 폭의 그림입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수변 데크길, 숲길이 이어져 지루하지 않은 걷기 길입니다. 왼쪽에는 산, 오른쪽에는 저수지 풍경을 보면서 어슬렁 어슬렁 걷기엔 정말 좋은 곳입니다. 둘레길 마지막 구간인 구이모악호수마을은 아름다운 저수지 풍경에 아주 잘 어우러지는 이국적이고 예쁜 마을입니다. 구이모악호수마을에서 구이농협까지 조금만 더 걷다 보면 어느샌가 시작점에 도착합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 위 정보는 2022년 4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mo{display:none;} @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mo{display:block;} .pc{display: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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