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하여 제조에서 관광·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13년에 시작하여 2022년 올해까지 총 50개의 양조장이 선정되었고 운영 중입니다. 2022년에는 인천 강화군의 금풍양조, 경기 오산시의 오산양조, 충북 영동군의 산막 와이너리, 경남 창원시의 맑은내일 이렇게 총 4곳입니다.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삼랑성길 8 @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anumpenscript.css); .nanumpenscript * { font-family: 'Nanum Pen Script', cursive; }.summary{ font-family: Nanum Pen Script; font-weight: 400; font-size: 27px; color: #FF6666; text-align: center; } .sub_title{ font-weight: 600; font-size: 2.0em;} 양조장과 막걸리가 이렇게 새로워질 수도 있다! 무려 1931년부터 양조장을 운영하며 막걸리를 생산해 오고 있는, <찾아가는 양조장> 인천시 1호 ‘금풍양조’. 양조장에 방문하시면 나도 모르게 눈이 동그랗게 됩니다. ‘옛 모습 그대로, 그 모습을 지키고 있다니!’ 90년이 넘은 지금도 건축 당시의 골조 등 근대 공장의 건축 양식을 그대로 보존 중이며, 곧 인천시 등록문화재로의 지정도 앞두고 있답니다. 금풍양조의 막걸리는 강화도 친환경쌀로 제조하고, 국내 최초로 비건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직접 막걸리를 만들고 시음해볼 수 있는 금풍양조장만의 ‘Makers(막걸리 만들기)’라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금풍양조의 깊고 묵직한 전통주 맛과 양조장의 역사를 경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벌써 SNS에서 화제가 되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핫플레이스 ‘금풍양조’. 더 유명해지기 전에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 금풍양조장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귀로 411-8 @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anumpenscript.css); .nanumpenscript * { font-family: 'Nanum Pen Script', cursive; }.summary{ font-family: Nanum Pen Script; font-weight: 400; font-size: 27px; color: #FF6666; text-align: center; } .sub_title{ font-weight: 600; font-size: 2.0em;} 전통과 트렌디함이 만난 우리술! 1945년 창원 의창구 작은 동네 정미소였던 ‘사화 정미소’가 77년이 지나 지역을 대표하는 양조장이 되었습니다. 올해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맑은내일’의 이야기입니다. 3대째 지역의 쌀, 단감 등 농특산물을 활용한 탁주, 약주, 과실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전통주를 만들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주 상품인 ‘발효막걸리 시그니처’가 2022 대한민국 주류 대상 탁주-생막걸리 ‘대상’을 수상하며 전통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맑은내일’은 올해 10월 새로운 공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복합문화공간 안에 카페, 베이커리, 레스토랑과 숙박할 수 있는 객실 공간 등이 모두 조성 될 예정이고 전통주 제작 공정을 확인할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 술을 직접 빚고 마셔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데이트 장소로서 탈바꿈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맑은내일' 올 하반기 여행지로 적극 추천드리는 곳 입니다. ▶ 맑은내일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산막골길 31-45 @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anumpenscript.css); .nanumpenscript * { font-family: 'Nanum Pen Script', cursive; }.summary{ font-family: Nanum Pen Script; font-weight: 400; font-size: 27px; color: #FF6666; text-align: center; } .sub_title{ font-weight: 600; font-size: 2.0em;} 문화예술 속에서 마시는 와인! 와인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을 자랑하는 ‘산막와이너리’. 누구보다 와인과 포도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고, 손수 포도밭을 가꾸시며 와인을 만드신 김정환 대표는 그의 아내, 그리고 그의 두 딸과 함께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도를 직접 수확해서 와인을 만들기 때문에, 포도를 수확할 계절이 되면 포도 익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사전 예약을 통해 포도 수확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와이너리 레스토랑에 들어가면 벽면에 많은 그림을 볼 수 있고, 와이너리를 방문하시는 분들 대상으로 매니저 부부는 작은 공연을 펼치기도 합니다. 덕분에 와인과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최근 산막와이너리의 시그니처 드라이 레드 와인 ‘비원 (Secret Garden)’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영국런던와인품평회>(2020)에서 실버상(은상), 프랑스 파리 기반의 국제와인 대회인 <파리 와인컵 2021> (2021)에서 실버상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멋지게 와인을 마시고, 와이너리를 볼 수 있다는 것! 방문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되지요? ▶ 산막와이너리 홈페이지 바로가기 경기 오산시 시장길 63 @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anumpenscript.css); .nanumpenscript * { font-family: 'Nanum Pen Script', cursive; }.summary{ font-family: Nanum Pen Script; font-weight: 400; font-size: 27px; color: #FF6666; text-align: center; } .sub_title{ font-weight: 600; font-size: 2.0em;} 시끌벅적 전통 5일장 앞 양조장! 오산장이 열리는 초입에 있는 ‘오산양조’. 전통 5일장으로 열리는 오산장은 상인들이 다양한 물품을 가지고 모이는 볼거리가 많은 장터입니다. 또한 그 옆에 있는 ‘고술막거리’는 술집이 밀집되어 있어 전부터 소위 장꾼들이라고 불리는 장돌림들과 장 보러 나온 오산 사람과 그 인근의 주민들이 그곳에서 어울려 지냈습니다. 지금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동네의 모습이 정비 되었지만, ‘오산양조’는 그 장터 앞에서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사람들의 쉼터로서의 모습을 그리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5일장에서 음식을 사 와 ‘오산양조’ 안에서 막걸리와 함께 드실 수 있으니, 5일장 날짜에 맞춰 방문을 추천드려요! ‘오산양조’의 대표 상품 ‘하얀까마귀’ 막걸리는 빈티지 막걸리로 입소문 난 인기 상품입니다. 양조장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민들과 꾸준한 교류를 하고있습니다. 봄, 가을, 겨울에는 전통주 빚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술을 주제로 하는 오산만의 축제를 만들고자 합니다. 옛날 마을의 양조장은 그 마을의 중심으로 술이 나오는 날 마을 사람들이 모여, 술 한잔 걸치며 놀던 곳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 오산 지역에서 톡톡히 그 소임을 수행할 모습이 기대되는 ‘오산양조’ 오산에 방문하시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제공 :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찾아가는 양조장 ※ 위 정보는 2022년 7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mo{display:none;} @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mo{display:block;} .pc{display: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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