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봄이다 봄~~ 봄이 오면 왠지 알록달록한 옷을 꺼내 입고 콧바람을 쐬러 어디든 가고 싶어진다. 무채색 옷은 잠시 옷장 깊숙이 넣어두자! 봄에 가면 더 좋을 서울, 서울 근교 색감 맛집 카페를 소개한다. 어디를 가볼까나〰🎶 합정역 근처를 걷다가 에디터의 눈길을 사로잡은 카페 해피베어데이. 멀리서도 알록달록한 색감에 사로잡혀서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드는 곳이다.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색감과 귀여운 외관이 장난감 집을 보는듯하다. 테라스의 계절이 완전히 오지도 않았는데 야외 자리가 벌써 인기다. 자리 잡기 힘들기 전에 서둘러서 방문해 볼까? 내부도 외관처럼 밝은 계열의 색으로 꾸며졌지만 또 다른 느낌이다. 이름처럼 곰돌이가 살아서 돌아다닐 것만 같은 공간!🧸 외관만큼 귀여운 내부에 폭풍 사진을 찍을지도 모른다. 카페 인테리어만 귀여운 게 아니라 디저트들도 시선 강탈이다! 빵, 케이크, 쿠키 뭐 하나 평범할 거 없이 톡톡 튀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취향을 담아 골라서 디저트 배를 채워보자. ※ 해피베어데이 인스타그램 ⏰ 매일 11:30 - 23:00 ✔️ 반려견 동반 가능 미국 하이틴 영화에서 봤을 법한 머메이드 레시피. 영화 세트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다. 머메이드 레시피는 2017년 망원동에 작은 디저트 샵으로 문을 열었다. 더 많은 이들에게 디저트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에 협소한 공간을 넓히고,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작년 11월 광주에 4년 만에 재오픈 했다. 인테리어와 디저트는 사장님이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미국 1900년대 중후반 가게들에서 영감을 받아 꾸몄다. 가게 내부의 모든 소품과 조명, 벽지들까지 사장님의 손을 거치지 않은 곳이 없다는 점! 좌석은 주방, 거실, 2층으로 나뉜다. 찜해놓은 좌석이 만석이라면 입구에 놓인 패드에서 좌석을 지정해서 기다리면 된다. 카페 좌석 모두 만석일 때는 ‘자리 상관없음’으로 지정하면 더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하자. 카페 인테리어를 보느라 눈이 바쁘지만 입도 바쁘게 움직여보자. 보기만 해도 맛있는 디저트들이 한가득이다. 특히 머메이드 레시피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만든 조가비 마카롱 꼭 맛보기⭐️ 공간에 머무는 내내 하이틴 영화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다😘 레트로 감성을 좋아한다면 머메이드 레시피에서 미국 레트로 감성을 즐겨보자. ※ 머메이드 레시피 인스타그램 ⏰ 화~일 12:00 - 20:00 (매주 월요일 휴무) ✔️ 시간제한 2시간 보라색을 좋아하면 당장 달려가야 할 카페 그리트. 입구부터 보라색 대문이 반겨주는 카페그리트는 카페 건물도 보라색 옷을 입었다. 내부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하다. 마치 동화 속에서 봤을법한 집 같기도!🏡 1층에서 주문을 한 뒤 2층에 자리를 잡으면 된다. 다양한 메뉴 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음료는 슈페너 종류! 아인슈페너, 라떼슈페너, 초코슈페너 중 하나를 주문하면 보라색 크림 위에 귀여운 머랭 쿠키가 올라간다. 보라색으로 물든 카페에 왔으니 보라색 디저트 주문도 필수다. 카페 그리트는 케이크 맛집으로 빈티지 홀케이크 주문도 가능하니 참고하자. 커피를 다 마셨다고 그냥 가면 아쉽다. 입구에 놓인 하늘색 낡은 옷장부터 귀여운 캐릭터까지 곳곳이 포토존인 야외도 100% 즐기면서 마무리하자! ※ 카페 그리트 인스타그램 ⏰ 매일 12:30 - 22:00 ✔️ 주차는 선경도서관 공영주차장에 하면 된다. ✔️ 노키즈존, 노펫존 ✔️ 영업시간, 휴무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을 꼭 확인하고 가자! 글 : 리아 출처 : 세시간전 ※ 위 정보는 2022년 4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mo{display:none;} @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mo{display:block;} .pc{display:n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