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anumpenscript.css); .nanumpenscript * { font-family: 'Nanum Pen Script', cursive; }.summary{ font-family: Nanum Pen Script; font-weight: 400; font-size: 27px; color: #FF0033; text-align: center; } .sub_title{ font-weight: 600; font-size: 22px;} ★추천여행코스 : 채계산 출렁다리 → 용궐산 하늘길 → 방랑싸롱 → 금산여관 → 강천산 군립공원 동쪽으로는 섬진강, 서쪽으론 노령산맥을 끼고 있어 자연에 둘러싸인 곳, 순창. 우리에겐 고추장으로 잘 알려진 순창🌶의 반전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섬진강 줄기를 따라 남쪽으로 가다 보면 비녀를 꽂은 여인이 누워 달을 보며 창을 읊는 모습의 산, 채계산이 나옵니다. ​전북 순창 가볼만한곳 채계산 출렁다리는 24번 국도로 나누어진 적성 채계산과 동계 채계산을 하나로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인지 채계산 출렁다리는 '사랑의 오작교'로도 불립니다. ​높이 75~90m에 길이 270m로, 다리 기둥이 없는 무주탑 산악 현수교입니다. 빨간색이 마치 순창 고추장처럼 강렬합니다. 국내 여름휴가로 추천하는 채계산 출렁다리까지 오르는 길은 어렵지 않습니다. 초록 나무 그늘 사이로, 계단이 잘 조성되어 있어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는 바닥 아래가 훤히 보이는 철제판(스틸 그레이팅)으로 되어 있습니다. 발밑이 그대로 보여 아찔한데요. 길이도 엄청나 다리 중간에 서면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하지만 출렁다리를 건너며 바라보는 섬진강과 들녘의 풍경은 무서움을 잊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 채계산 출렁다리 -위치 : 전북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 -운영시간 : 09:00~18:00 채계산에서 섬진강 줄기를 따라가면 '용이 거처하는 산' 용궐산이 나옵니다. 그 이름에 어울리게 거대한 암벽과 기암괴석이 화려한 산입니다. ​전북 순창 가볼만한곳 용궐산 하늘길은 순창군에서 조성 중인 용궐산 치유의 숲에서 출발합니다. 치유의 숲에 있는 화장실 뒤편으로 올라가면 하늘길로 향하는 표지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국내 여름휴가로 추천하는 용궐산 하늘길까지 오르는 길은 짧지만, 난도가 높아 중간중간 쉬어 가는 걸 추천합니다. 웬만한 등산 고수들도 힘들어할 만큼 가파른 길이 계속되지만 그만큼 하늘에 빠르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오르고 또 오르다 보면 거대한 바위와 데크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위산을 타고 걸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지만, 바위 위에서 바라보는 섬진강의 풍경이 일품입니다. 하늘길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멋진 풍경이 좌우로 펼쳐집니다. 끝없이 펼쳐진 하늘과 건너편 봉우리를 감상하며 용궐산 하늘길을 걷다 보면 흘렸던 땀은 이미 식은 지 오래입니다. ※ 용궐산 하늘길 -위치 : 전북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길 562 순창의 문화 허브이자 여행자들이 찾는 쉼터 방랑싸롱, 사교장(싸롱)이란 이름처럼 순창을 찾는 방문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전북 순창 가볼만한곳 방랑싸롱은 한적한 공간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었습니다. 방랑싸롱은 고추장을 저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온 창고를 개조해 만들어졌습니다. 나무문을 열고 들어서면 독특한 감성의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오래된 물건들이 제 자리를 찾아 구석구석에 배치됐습니다. 국내 여름휴가로 추천하는 방랑싸롱 한 편에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방랑싸롱 내부를 구경하다 보면 마치 해외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요. 사장님이 직접 여행을 다니며 가져온 물품들이 곳곳에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베트남, 태국 치앙마이 등 소품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방랑싸롱 -위치 : 전북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226 -운영시간 : 12:00 ~ 20:00, 매주 월요일 휴무 77년 된 낡은 여관을 보수한 한옥 게스트하우스 금산여관. 순창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그곳엔 환경과 여행자들을 생각하는 주인장의 마음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보통 게스트하우스는 다인실로 되어 있거나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 불편할 수 있는데요. 금산여관은 이런 불편함을 없애고자 모든 방이 독실이며 방마다 화장실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전북 순창 가볼만한곳 금산여관은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친환경 숙소입니다.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방마다 마련된 선풍기만으로도 여름밤을 보내기엔 충분합니다. ​낮에는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루에 앉아 쉬기 좋습니다. 여관 곳곳에 한옥의 매력과 오래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금산여관의 한쪽 입구에 세워진 간판은 70년대 쓰이던 간판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방랑싸롱과 마찬가지로 여관 곳곳에 여행의 흔적이 가득합니다. 금산여관을 다녀간 다양한 여행자들이 곳곳에 선물을 남긴 탓입니다. ​여관 한편에는 직접 운영하는 옷방도 있습니다. 20년간 옷가게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한 좋은 옷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니, 함께 구경해 보는 것도 좋겠죠? ※ 금산여관 -위치 : 전북 순창군 순창읍 옥천로 12-8 금산여관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 강천산. 강천산은 예부터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뛰어났습니다. ​강천산이란 이름은 신라 도선국사에 의해 지어졌는데, 옥을 굴리는 아름다움을 지닌 계곡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름대로 멋진 절벽과 초록 숲 사이로 맑은 계곡물이 흘러 국내 여름휴가로 추천합니다. 산의 초입부부터 끝자락에 이를 때까지 귓가에 들리는 계곡물 소리는 발걸음을 더욱더 가볍게 합니다. 나무숲 사이에 만들어진 데크길을 따라 숲속을 걸어볼 수도 있습니다. ​대나무숲이나 현수교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현수교를 보기 위해선 오르막길을 걸어야 하지만 길이가 짧아 크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뭐니 뭐니해도 전북 순창 가볼만한곳 강천산의 가장 큰 볼거리는 절벽을 흘러내리는 폭포들입니다. ​입구에서 볼 수 있는 병풍폭포와 현수교를 조금 지나면 나오는 구장군폭포는 비가 많지 않을 땐 물이 거의 흐르지 않지만, 깎아내린 듯한 절벽의 모습만으로도 감탄이 나옵니다. ※ 강천산 군립공원 -위치 : 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산263-1 -이용요금 : 성인 3,000원 / 초,중,고 학생 2,000원 ⇒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해 주세요! ★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 .mo_footerimg {display:none;}@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 .mo_footerimg {display:block;} .pc_footerimg {display:none;}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5기 임재운 ※ 위 정보는 2021년 7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