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5월 나들이를 계획 중인 분 ֎ 특별한 봄꽃을 즐기고 싶은 분 ֎ 이팝나무 명소가 궁금한 분 벚꽃은 엔딩이지만 봄은 아직 한창! 4월 말에서 5월 초부터는 새하얀 이팝나무 꽃이 피어납니다. 입하에 핀다고 해서 입하목, 이팝나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5월 초에 즐기는 눈꽃, 이팝나무 나들이 명소를 소개합니다. ⭐ 추천 장소 ⭐ 경주 오릉, 밀양 위양지, 대전 들의공원, 전주 팔복동 철길 ◇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탑동 67-1 ◇ 운영시간 : [3월~10월] 매일 09:00~18:00 [11월~2월] 매일 09:00~17:00 ◇ 이용요금 : 19세~64세 2,000원 / 13세~18세 1,000원 / 7세~12세 500원 / 6세 이하, 65세 이상 무료 ◇ 문의 : 054-750-8612 (경주시설관리공단)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경주 오릉 은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와 알영부인부터 남해 차차웅(2대), 유리 이사금(3대), 파사 이사금(5대)까지 다섯 기의 능이 모인 곳입니다. 이곳은 5월 초에 방문한다면 새하얗게 피어난 이팝나무를 만날 수 있는데요. 오릉 입구에서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옹기종기 모인 이팝나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오릉의 이팝나무는 정말 거대한데요. 덕분에 이팝나무가 사진을 가득 채워 줍니다. 이팝나무 뒤로는 하얀 담장이 펼쳐져서 더욱 화사한 봄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거대한 이팝나무가 울창한 5월의 오릉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273-36 ◇ 운영시간 : 연중무휴 ◇ 이용요금 : 무료 ◇ 문의 : 055-359-5641 (밀양시 문화예술과)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밀양 8경에는 '위양못 이팝나무'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밀양 위양지 는 그 정도로 손에 꼽히는 대표적인 이팝나무 명소입니다.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위양지는 백성을 위한다는 뜻을 담고 있어요.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과 함께 선비들이 운치를 즐기던 곳이기도 해서 5월 나들이 장소로 인기입니다. 위양지 가운데에 있는 정자 '완재정'이 풍경을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데요. 바로 이 정자가 위양지의 이팝나무 스폿이자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활영지로도 유명한 장소입니다. 위양지 방향으로 난 완재정 쪽문은 최고의 인생샷 명소에요. 그림 같은 사진을 남기고자 많은 이들이 줄을 서곤 합니다. 건너편에서 완재정을 바라보는 것도 추천해요. 이팝나무와 정자가 물에 반사된 근사한 풍경을 놓치지 마세요. ◇ 위치 :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 ◇ 운영시간 : 연중무휴 ◇ 이용요금 : 무료 ◇ 문의 : 042-861-1330 (대전종합관광안내센터) ◇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 반려동물 동반 시 배변 봉투 및 목줄 착용 필수입니다. (맹견 출입 시 입마개 착용 필수) 대전 들의공원은 정부대전청사 옆에 조성된 도심 속 근린공원입니다. 이곳은 산책과 나들이 장소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들의공원은 5월이 되면 이팝나무가 터널을 이룬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공원의 중앙 잔디밭을 둘러싸듯 원형으로 조성된 산책로에 이팝나무가 가득해요. 끝도 없이 길게 이어진 이팝나무가 만개하면 새하얀 터널이 완성됩니다. 멀리서도 이팝나무 터널이 보이는 덕분에 쉽게 찾을 수 있고, 잔디밭에서 보면 양옆으로 펼쳐진 이팝나무 행렬을 볼 수도 있어요. 작년에는 4월 말부터 피기 시작했다고 하니 5월에 대전 나들이를 간다면 들의공원 이팝나무 터널을 꼭 거닐어 보세요. ◇ 위치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1가 260-3 ◇ 철길 개방 기간 : 2024.4.26.(금)~2024.5.12.(일) ◇ 철길 개방 시간 : 금요일 14:00~18:00 / 토~일요일, 공휴일 10:00~18:00 *개방시간 외에는 화물열차 운행으로 철길 접근이 제한됩니다. ◇ 이용요금 : 무료 ◇ 문의 : 063-282-1335 (전주종합관광 안내소) ◇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전주 팔복동 철길은 이팝나무 터널 사이로 지나는 기차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카세트테이프 공장이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 팔복예술공장 근처에 있는 철길인데요. 이 철길은 지금도 기차가 다니는 구간이라 평일에는 화물열차가 오고 갑니다. 올해는 이팝나무 개화 시기에 맞춰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철길 일부 구간을 개방한다고 하는데요. 정해진 시간 외에는 화물 열차가 지나다니므로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철길 밖인 개울가, 도로변 등에서도 철길 따라 길게 이어진 새하얀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개방 시간 외에도 이팝나무 아래를 천천히 거닐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5월 나들이로 전주에 간다면 개방 시간에 맞춰 안전하게 이팝나무와 철길을 즐겨 보세요. .mo_footerimg {display:none;}@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 .mo_footerimg {display:block;} .pc_footerimg {display:none;}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2024년 5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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