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다양한 봄꽃 명소를 찾고계신 분 🌷 4월 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 🌷 봄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으신 분 지리산을 벗하고, 섬진강을 동무삼는 구례는 자연과 함께하는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요즘처럼 봄공기 훈훈한 4월에는 더더욱이요. 산수유, 벚꽃… 봄꽃이 가득 피어나 어디를 바라봐도 천혜의 절경인 구례의 봄 여행. 다양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구례 명소를 전해드립니다. 구례는 우리나라 산수유 열매의 4분의 3을 생산하고 있을 정도로 산수유 꽃이 많은 고장인데요. 그 중에서도 지리산 만복대 서남쪽 기슭의 상위, 하위, 월계, 반곡, 평촌마을이 으뜸가는 산수유 군락지, ‘산수유마을’입니다. 산수유마을에 만발한 산수유꽃을 보고 있으면 ‘영원불멸의 사랑’이라는 산수유꽃의 꽃말이 절로 이해가 될 정도예요. 산수유마을의 명물은 자그마치 1000년 수령의 산수유나무, ‘산수유 할머니 나무’예요. 해마다 산수유꽃축제를 하면 제례상을 받는 나무입니다. 오래 된 나무지만 지금도 노오란 꽃을 피워내요. 원래 할아버지 나무, 할머니 나무 두 그루가 있었는데 할아버지 나무는 일찍 죽고 대신 그 자리에 새로운 아들나무가 자라났대요. 아들나무의 나이는 300년 정도라고 합니다. ※ 산수유마을 -위치 :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위안리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61-783-1039 ▷ 주차장 이용 시 : 산수유문화관 주차장, 산수정 주차장, 반곡입구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이니, 큰소리로 대화를 하거나 주민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은 삼가해주세요. ▷ 주말에는 주차 공간이 협소해 한쪽 차선을 주차장으로 이용하며 일방통행으로 바뀌니 참고하세요. 구례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문화재인 화엄사는 그 규모가 웅대하고 자태가 우아해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경내 건물 중 각황전은 국보로 지정된 건물인데, 현존하는 목조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그 웅장함이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할 정도예요. 천년고찰 화엄사는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봄에는 아찔한 절경이 펼쳐지는 곳이에요. 하동에서 화엄사에 이르는 19번국도변에는 가로수로 벚꽃나무가 심겨 있는데, 벚꽃이 만개하는 계절에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가 됩니다. 한편 지리산을 병풍으로 두른 화엄사 인근의 온갖 봄꽃들도 놓칠 수 없고요. ※ 화엄사 -위치 :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대인 4,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500원 -문의 : (종무소) 061-783-7600, (매표소) 061-782-0019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대중교통 이용 시 : 구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 이용, 화엄사에서 하차 ▷ 시내버스 배차간격이 약 60분이니,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택시 이용 시 10분 소요) 최후의 청류로 꼽히는 맑은 강, 섬진강변에는 구례를 대표하는 3km가량의 벚나무 길이 있어요. 국도 17호선과 19호선을 따라 조성된 이 길은 벚꽃과 섬진강을 두루 보며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코스예요. 교통량이 그리 많지 않아 산책하기에도 좋고 러너들에게도 사랑받는 마라톤 코스이기도 합니다. 섬진강에는 은빛으로 반짝이는 은어를 비롯해 참게 등 30여 종의 담수어가 서식하고 있는데요. 벚꽃과 더불어 섬진강변을 걷고 난 후, 인근 식당에서 신선한 은어회와 은어구이, 참게가 든 시원한 민물 매운탕도 즐긴다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여행이 될거예요. ※ 섬진강 벚꽃길 -위치 :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사성암 주차장 이용 ▷ 섬진강 벚꽃길 이용 시 사성암을 같이 둘러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유명 TV프로그램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쌍산재는 구례군 상산마을에 위치한 한옥 고택입니다. 한국에서만 자라는 식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히어리를 포함해 100여 종의 수목이 자라고 있는 민간 정원이기도 하고요. 마시면 젊어진다는 전설이 있는 쌍산재의 당몰샘을 지나 돌계단을 따라 가면 양옆으로 무성한 대나무 숲과 수줍게 고개 내민 작약꽃이 보여요. 또 걸어가면 비밀의 정원으로 이어지는 비밀 문, 동백나무 터널을 지나게 되고요. 집안 아이들이 모여 글공부를 하던 서당채, 경암당, 작은 연못 청원당 등 고즈넉한 한옥의 자태는 봄나들이의 멋을 한껏 더해주죠. 쌍산재의 백미는 경암당 바로 옆의 영벽문인데요. 네모난 문 밖으로 보이는 푸르른 사도저수지와 지리산이 마치 액자에 걸린 그림을 연상케 하는 곳이에요. ※ 쌍산재 -위치 :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장수길 3-2 쌍산재 -운영시간 : 11:00~16:30, 매주 화요일 정기 휴관 -이용요금 : 1인 10,000원 (음료 1잔 포함)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학생부터 관람 가능합니다. ⇒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해 주세요! ★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 .mo_footerimg {display:none;}@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 .mo_footerimg {display:block;} .pc_footerimg {display:none;}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2022년 4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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