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등산 초보도 걷기 좋은 정읍 솔티달빛생태숲길은 생태 체험장, 생태놀이터, 전망대, 짚라인 등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놀거리가 다양하고 아기자기하게 숲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걷기 길은 내장산조각공원 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국화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한 내장산조각공원에는 국내 조각가 16인의 조각품이 각 1점씩 전시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갑오동학혁명 100주년 기념탑도 자리합니다. 총거리는 269m, 높이는 2~8m에 달하는 내장생태탐방마루길을 걸어봅니다.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되었고 내장산의 깃대종인 진노랑상사화와 단풍나무, 은행나무를 형상화한 3곳의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루길 위에서 공원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이제 조각공원 내 호랑이 이정표를 따라서 솔티달빛생태숲으로 향합니다. 솔티달빛생태숲은 내장산국립공원의 서래봉과 불출봉이 내려앉은 천혜의 자연이 빚어냈으며, 멸종위기종인 진노랑 상사화를 비롯하여 많은 야생 동식물이 살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원시숲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인간과 자연이 서로 공존하며 삶을 이어가고 있는 숲입니다. 숲길을 걸어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생태놀이터에 이르면, 저 멀리 독특한 외형의 트리하우스가 눈에 띕니다. 솔티숲의 깃대종인 비단벌레와 진노랑 상사화를 모태로 디자인 된 트리하우스 전망대에 올라, 내장호와 내장산 서래봉, 불출봉의 풍경을 눈에 가득 담아봅니다. 생태체험장에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보물이 숨겨져 있습니다. 숲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실컷 짚라인을 타니 지친 몸과 마음이 저절로 치유되는 듯합니다. 솔티숲이 품고 있는 송죽마을은 ‘소나무가 있는 터’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솔티마을’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곳 송죽(솔티)마을에서는 생태관광을 위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모싯잎 활용 떡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반환점으로 다시 내장산조각공원으로 회귀하는 코스가 바로 정읍 솔티달빛생태숲길입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 위 정보는 2022년 4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mo{display:none;} @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mo{display:block;} .pc{display: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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