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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체 이동 경로> 새만금방조제 신시광장 인근 – 자동차 14분 8.2km – 선유도(선유스카이SUN라인) – 자동차 4분 1.5km – 선유도에물들다(카페) – 자동차 46분 41.9km – 소설여행(게스트하우스) - 자동차 1분 274m (도보 3분 208m) – 신흥동일본식가옥 - 자동차 6분 1.8km (도보 12분 863m)- 군산근대역사박물관 - 자동차 4분 1.1km -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은 ‘흔적’의 도시다. 실체가 없어졌거나 지나간 뒤에 남은 자국이나 자취를 일컫는 ‘흔적(痕迹)’. 한자로 흔은 ‘흉터 흔’이다. 상처가 아물고 남은 자국. 그러니까 우리의 근현대사는 상처기도 했고, 여전히 누군가에겐 선명한 기억이다. 아이와 근대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군산을 여행하노라니, 바람과 자연, 꽃들이 아픈 흔적을 치유하고 있었다. 아이와 함께 군산 고군산군도의 선유도부터 원도심까지 알찬 1박 2일 코스를 준비했다.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선유도를 향하는 차창 밖 풍경은 하늘 반 꽃 반이다. 신선이 노니는 섬 앞에 노란 카펫이 깔렸다. 주저 없이 하나 둘 차를 세우고 유월을 즐긴다. 아직 옴팡진 꽃봉오리가 많으니, 마스크 챙기고 군산으로 향해보자. 꽃내음이 고군산 대교까지 퍼진다. 무녀도를 지나 선유대교를 넘으면 만나는 선유도. 아는 사람들은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 어청도, 비안도 등 섬 구석구석을 여행하지만, 아이와 고군산도 여행을 간다면 선유도가 먼저다. 천연 해안사구 해수욕장으로 투명하고 아름다운 백사장이 넓게 펼쳐지니 장관이다. 모래놀이만큼 아이의 심장을 뛰게 하는 건 바로 짚라인. 높이 45m의 12층 타워를 세워 망주봉 입구 쪽 바다에 잠겨있는 조그만 솔 섬까지 700m 구간을 케이블에 매달려 하강하는 시설이다. 바다 위를 나는 새가 되는 시간. 만 30개월 이상 아이라면 부모와 함께 탑승 가능하다. 아이의 헬멧, 어깨 끈, 도르래, 허리벨트(하네스) 등의 장비는 안내원이 모두 착용시켜준다. 탑승 전 탑승 요령과 안전 관련 내용이 담긴 영상을 숙지한 후, 10층 엘리베이터로 이동! 이동 시, 계단이 가파르니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준비가 되면 바로 바다 위를 빠르게 난다. 솔 섬에서 나무데크를 따라 걸어 나오면 승합 셔틀로 처음 탑승 장소로 되돌아올 수 있다. 선유도 유일의 한옥펜션인 선유도에 물들다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져도 좋겠다. 굳이 숙박을 하지 않아도 너른 마당에서 아이는 바다를 풍경 삼아 뛰논다. 여벌의 옷을 준비했다면 카페 앞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2층 옥상이 명당자리인데, 선유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미식의 고장으로 꼽히는 군산에선 ‘박대’ 맛도 빠질 수 없다. 박대 정식은 박대 구이, 박대 조림, 박대탕이 한 상 가득 차려진다. 박대구이는 가운데를 살살 갈라 가시를 들어내면 걸림 없이 쏙 빠져 아이와 먹기 편한 생선요리다. 선유도에서 군산 도심으로 이동해, 원도심에서 머문다면 옛 일본식 가옥을 그대로 살린 게스트 하우스를 추천한다. 4인 가족 숙소로 손색없다. 다만, 겨울방은 카페 2층에 자리해 가파른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한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미술 전공, 건축 디자이너가 합심해 1년간 꾸민 이곳은 고양이가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준다. 배우 심은하, 한석규 주연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는 군산 하면 떠오르는 ‘초원 사진관’으로 여전히 카메라에 담긴다. 게스트하우스 소설 여행에서 도보로 5분 거리. 일대 여행지 가운데 오후 9시 반까지 가장 늦게까지 개방해 뜨거운 여름날 ‘밤 산책’으로도 좋다. 여행객이 없는 저녁이면, 상주하는 해설사가 친절하게 가족사진을 찍어주기도 한다. 군산 ‘시간 여행’ 골목을 걷다 보면 일본식 가옥이 눈에 띄는데, 특히 신흥동은 일제강점기 군산 시내 유지들이 거주하던 부유층 거주 지역이었다. 당시 포목점을 운영하던 히로쓰 게이샤브로가 지은 주택이어서, 일명 히로쓰 가옥으로 불린다. 현존하는 일본식 보존 가옥 중 가장 큰 건물로 일제강점기 일본인 지주의 생활상을 가늠할 수 있는 곳이다. 영화 <장군의 아들>, <타짜> 등의 촬영지로 낯익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현재는 코로나19 여파로 총 10명씩 한 팀을 이루어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외관만 둘러볼 수 있다. 물론 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은 기본. 내부는 유아차로 함께 관람할 수 없지만, 총 관람시간이 10분 내외여서 영아의 경우 안고 둘러봐도 괜찮다. 돌계단 위에 노란색 테이프 표시에 서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게 되는데, 목조 2층 주택 건물로 형태는 근세 일본 무가(武家)의 고급 주택 양식이다. 키 작은 나무로 꾸민 소담한 일본식 정원, 지붕과 외벽 마감, 다다미방, 일본식 벽장 등이 건립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키가 큰 나무는 이후 관리하던 한국인이 심은 것이란 해설사의 설명이다. 특히 창고로 쓰인 건물 앞에선 고개를 높이 들 수밖에 없는데, 당시 수탈의 규모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어 허탈과 슬픔을 자아내기도 한다. 군산근대역사 박물관을 시간 여행의 출발점으로 삼아도 좋다. 주변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형 비행기, 군함 등이 전시된 진포해양공원, 뜬 다리 부두, 서양 고전주의 3대 건축물 중 하나인 호남관세 박물관, 근대미술관 등이 모두 뜨거운 여름에도 걸을만한 거리에 있기 때문이다. 그중 첫 번째 코스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다. 이곳 해망로 일대의 과거 지명은 ‘장미동’. 6월의 꽃 장미가 아닌, 장미(藏米) 즉, ‘쌀을 저장하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수탈한 곡물을 일본으로 실어가기 위한 거점이었던 것을 마을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 근대역사박물관은 과거의 슬픈 역사를 잊지 않고 기록한다. 박물관은 해양물류역사관(1층), 독립영웅관(2층), 근대생활관(3층)으로 구성된다. 현재 어린이 박물관은 운영하지 않는다. 근대 생활관은 1930년대 군산을 재현해 볼거리도 인기도 많다. 영명학교, 군산역, 인력거방, 야마구찌 술도매상, 형제고무신방 등 부모세대도 생소한 옛 것을 함께 체험하며 그 시대와 교감한다. 아이들은 탁본체험장에서 당시 태극기, 쌀탑 등을 본떠보며 그 의미를 묻기도 한다. 아이와 함께라면 군산 물 짜장, 탕수육을 맛보고 싶을 터. 하지만 주말이면 기나긴 대기 줄이 만만치 않다. 초원 사진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한일옥’에서 건강한 뭇국 한 그릇은 어떨까. 1937년 김외과 병원 건물로 지어진 적산가옥을 그대로 살려 그 또한 볼거리다. 맑은 국물은 아이와 먹기에 간이 적당하면서, 어른 입맛에도 깊이가 느껴진다. 육회비빔밥은 평일에만 주문이 가능하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경촌 4길 14. 지도를 펼치면 사다리처럼 생긴 철길이 선명하다. 군산시 조촌동에 소재한 신문용지 제조업체가 생산품과 원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개설한 연장 2.5km의 철로다. 사람들은 그저 ‘경암동 철길마을’이라 부른다. ‘군산 가볼 만한 곳’ 가운데 첫째로 꼽히는 핫플레이스. 기차가 다니는 철로와 대문이 1m 거리도 채 되지 않는 이색적인 풍경이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그곳엔 철길 따라 부모의 추억이 동화처럼 흘러나온다. 아이에게 내력을 들려주고 싶다면 가기 전 역사를 훑어두자. 요약하면 이렇다. 경암동 철길 주변에 마을이 형성된 건 1970년대. 군산항을 바라보는 경암동 일대는 본래 바다였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바다를 매립해 공장을 지었고, 해방 후 관리가 안 된 땅은 황무지나 다름없었다. 가난한 사람들이 자연스레 모여들었다. 대문 코앞으로 지나는 기차소리를 걱정할 처지가 아니었다. 철로 위 기차는 사람이 사는 동네였기에 10km의 느린 속도로 달렸다. 짧으면 5량, 길면 10량의 화물열차가 하루 2번 물건을 싣고 지나갔다. 기차가 지날 때에는 역무원 세 명이 기차 앞에 타서 호루라기를 불고 고함을 치며 사람들의 통행을 막았다. 그러는 사이 주민들은 밖에 널어 말려놓았던 참깨, 고추, 생선 등 세간을 들여놓았다. 철로 위에서 뛰놀던 강아지도 집으로 불러들였다. 이색적인 풍경이 입소문을 탔고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이야기는 여기까지. 기찻길을 본 아이는 본능적으로 녹슨 철로 위를 두 팔 벌려 걸으며 아슬아슬 균형을 잡는다. 주말이면 철로 양옆으로 상점이 문을 연다. 이색 카페, 교복 대여점, 사진관, 추억의 식품마트 등이다. 이중 단연 ‘라떼는 말이야’가 나오는 터져 나오는 곳은 뽑기 체험장이다. 연탄이 생소한 아이들에게, 연탄불 위에서 녹여 만든 달콤한 설탕과자를 선물해보자. 설탕 두 스푼을 잘 녹이면, 그 안에 식용 소다를 넣어 황갈색 뽑기가 좌르르~ 아이가 원하는 틀을 골라 찍으면 완성이다. 주말이면 북적이는 인파 사이로 아이들 손을 잘 잡아야 한다. 그저 관광지 같지만 경암동 철길만의 매력은 충분하다. 판자 집 슬레이트 지붕, 갈라진 벽을 메운 페인트물감이 보여주는 날 것, 담벼락에 수북이 쌓인 연탄재 하나하나가 배고프고 어려웠던 시절을 추억하는 흔적의 장소다. 추천 여행 코스(당일 코스) 진포해양테마공원 → 근대역사박물관 → 히로쓰가옥 → 초원사진관 → 동국사 → 경암동 철길마을 추천 여행 코스(1박 2일 코스) 첫째 날: 진포해양테마공원 → 근대역사박물관 → 히로쓰가옥 → 초원사진관 → 동국사 → 경암동 철길마을 둘째 날: 선유도 해수욕장 → 선유스카이SUN라인 → 선유도에 물들다 카페 → 해안데크 → 옥돌해변 → 해변데크산책로 □ 군산시 문화관광 : 063-446-5114 □ 근대역사박물관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40, 063-454-7872 □ 진포해양테마공원: 전북 군산시 내항2길 32 진포해양테마공원, 063-445-4572 □ 선유스카이SUN라인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산56-36, 063-463-8602 □ 초원사진관 : 전북 군산시 팔마로211, 055-530-1551, □ 군산신흥동일본식가옥(히로쓰가옥):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1길 17 (신흥동), 063-454-3923 □ 경암동 철길마을: 전북 군산시 경촌4길 14 - 근대 역사박물관 * 이용요금: 통합권(박물관, 진포해양공원, 조선은행, 18은행) 성인 3,000원, 어린이 1,000원 (※ 현재 코로나19로 근대역사박물관, 근대건축관, 근대미술관, 3·1운동 기념관, 채만식문학관) 무료입장 - 6세 이하 유아, 65세 이상 경로대상자, 장애인 및 동행 1인, 국가유공자와 배우자 * 관람시간: 하절기 09:00 ~ 21:00 (입장종료시간: 20:30), 동절기(11월~2월) 09:00 ~ 21:00 * 휴관일: 1월 1일, 매월 첫째·셋째 월요일 * 수유실(1층) * 처치실(2층) * 장애인화장실 있음(남․ 녀 구분) * 유아차 및 휠체어 대여 가능 * 엘리베이터 있음 * 장애인 주차장 있음(주차공간 여유로움) * 현재 코로나19로 어린이박물관 운영중지 중 - 진포해양테마공원 * 위봉함 전시관 이용시간: 09:00~18:00 (동절기 ~17:00) ※ 외부 전시공간 및 공원은 자유롭게 이용 가능 * 휴무일: 월요일 * 이용요금: 성인 500~3,000원, 어린이 200~1,000원 * 장애인 주차장(공원 좌/우) 있음 * 남·녀 화장실 * 관광안내소 있음 - 선유스카이SUN라인 * 이용시간: 3~4월/9~12월(1~2월 휴장) 09:00~17:00, 5~6월 09:00~18:00, 7~8월 09:00~19:00 (※기상 악화 시 체험이 중단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수) * 이용요금: -하강시설(짚라인) 체험 일반 20,000원, 어린이 16,000원(※7세 이하 무료) (※군산․서천 거주자 일반 18,000원, 어린이 14,000원) -전망대 일반 2,000원, 어린이1,000 (※만 7세 이하 무료), 하강시설 체험이용자 무료* 남·녀 화장실 * 주차장 있음 * 단독 탑승 몸무게 제한: 몸무게 35kg~125kg이하/ 키 120cm~200cm * 보호자 동승 시 30개월 이상부터 체험가능 * 과체중, 임산부, 노약자, 음주자, 건강이상자 이용 불가 * 하강도착 장소에 화장실과 매점 있음 * 출입구 단차 없음 * 유아차 이동불가 - 초원사진관 * 이용시간: 09:00~21:30 * 휴무일: 첫째, 셋째 월요일 * 이용요금: 무료(※군산시 관리) * 장애인 주차구역 있음 * 남․녀 화장실 구분 * 진입 경사로 있음 (휠체어 및 유아차 접근 가능) - 군산신흥동일본식가옥 * 이용시간: 10:00~18:00 (10분전 입장마감) * 이용요금: 무료 * 휴무일: 월요일 * 출입구 단차(계단) 있음 * 남․녀 화장실 구분 * 유아차 이동불가 * 해설사 안내에 따라 10명씩 입장 및 관람(코로나 19로 현재 운영방침) * 인근 공용 주차장 이용(장애인 주차장 있음) 자가운전 정보 서울 출발: 경부고속도로→논산천안고속도로→서천공주고속도로→동서천IC교차로에서 우회전→하구둑사거리에서 우회전→송내교차로에서 ‘장항’ 방면 좌회전→해망교차로에서 우회전→도선장사거리 좌회전→내항2길 방면 우회전→군산근대역사박물관 대중교통 정보 [버스] 서울-군산,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15~60분 간격(06:00~23:50) 운행, 약 2시간 30분 소요. 동서울터미널에서 하루 11회(07:30~18:30) 운행, 약 3시간 30분 소요. 군산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1번·2번·8번·9번 일반버스 이용, 근대역사박물관 정류장 하차, 약 15분 소요. * 문의: 센트럴시티터미널 02)6282-0114 고속버스통합예매 , 휠체어 좌석 예매 전용사이트 , 동서울종합터미널 1688-5979 시외버스통합예매시스템 , 군산고속버스터미널 063)445-3824, 군산시외버스터미널 1666-2747 [기차] 용산역-군산역, 무궁화호·새마을호 하루 14~15회(05:35~20:39) 운행, 3시간~3시간 30분 소요 * 문의 : 레츠코레일 1544-7788 ※코로나19로 운행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수 숙박 정보 - 에이본 호텔 군산 : 전북 군산시 해망로 10 / 063-730-8000 / 주차 가능 / 조식 제공 - 소설여행(게스트하우스) : 전북 군산시 월명로 516-1 / 063-446-9466 / 도미토리룸, 온돌(개별화장실), 복층 / 카페 있음 / 조식 제공 / 취사 불가 / 진입로 단차 있음(겨울방의 경우 가파른 계단 있음, 유아차 이동불가) / 무료 공영주차장 주차 -선유도에 물들다(한옥펜션)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2길 69 / 010-6629-0072 / 독채, 복층, 온돌방 / 바비큐 가능 / 카페 있음 / 진입로 단차 있음 / 주차 가능 식당 정보 -새만금횟집 : 박대정식 / 전북 군산시 비응안7길 13 / 063-464-1001 / 영업시간 매일 11:00~15:00, 17:00~22:00 / 연중무휴(추석당일 12시 오픈) / 입식·좌식테이블 / 출입구 경사로 있음 / 유아식기 있음 / 주차장 있음 / 출입구 단차 없음 / 남·녀 화장실 구분 / 버스․ 승합차 무료 왕복 픽업 가능 / 엘리베이터 있음 -한일옥 : 소고기뭇국, 시래기국/ 전북 군산시 구영3길 63 / 063-446-5491 / 영업시간 06:00~ 20:30 / 명절 휴무 / 주차장 있음 / 입식·좌식 테이블 / 출입구 경사로 있음 / 유아식기 및 식탁 있음 / 남·녀 화장실 구분 / 출입구 단차 있음 / 기본 김 반찬 제공 - 복성루 : 물짜장, 짬뽕 / 전북 군산시 월명로 382 / 063-445-8412 / 영업시간 10:00~16:00 / 일요일 휴무 / 입식 및 좌식테이블 / 유아식탁 및 유아식기 있음 / 출입구 단차 없음 / 30m거리 공용주차장 이용 / 외부 화장실 ※ 위 정보는 2021년 6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