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휴가지로 사랑받는 곳, 강릉. 강릉에서 조용하게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강릉씨티호텔을 추천한다. 강릉씨티호텔은 강릉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이 가까워 타지에서 강릉여행을 온 사람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여느 바닷가 호텔처럼 가격은 비싸지 않고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한 휴가를 보내기 제격이다.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이 큰 장점이기에 더욱 추천하고 싶은 곳. 강릉씨티호텔에 들어서면 바로 체온 측정을 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한다. 더불어 마스크가 없는 투숙객에게는 마스크를 제공한다. 로비에는 투숙객들을 위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입구 쪽에 있는 작은 전시관 덕분에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깔끔한 객실은 넓고 쾌적하다. 쨍한 햇빛이 넓은 창을 통해 들어와 방안이 유독 화사하다. 침대는 포근하고 객실 내에 소파와 냉장고, 책상, 화장대 등이 있어 집처럼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좋다. 화장실 역시 깨끗하며 내부 공간 분리가 확실해서 사용하기 편하다. 강릉씨티호텔의 하이라이트는 루프탑이다. 탁 트인 뷰가 좋아서 낮과 밤, 언제든지 와도 좋을 호텔의 숨은 공간이다. 투숙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와 테이블이 세팅되어있다. 여름이라 더워서 전망만 보고 돌아왔지만 바람이 부는 선선한 계절에 온다면 낭만의 밤을 즐기기 딱 좋은 루프탑이다. Info. 1. 업소명 : 강릉씨티호텔 2. 주 소 : 강원 강릉시 교동 1883-5 3. 전화번호 : 033-655-8700 4. 홈페이지 : https://www.gnchotel.com/ 5. 숙박요금 : Standard double 기준 성수기 145,000원/비수기 72,000원(1박 가격) 6. 체크인 : 15:00 7. 체크아웃 : 11:00 2020년의 경포대 해수욕장은 예전과 조금 다르다. 푸른 바다는 그대로지만 해수욕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름과 전화번호 작성 그리고 체온 체크 후 ‘안심밴드’를 손목에 착용해야지 입장이 가능하다. 코로나 때문에 해수욕장은 한산하며 서로서로 거리를 유지하며 조심하는 분위기다. 분위기는 예전과 다르지만 드넓은 바다가 주는 시원함은 여전하다. 차가운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잠시 걸어보면 뜨거운 한여름의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다. 다시 여기 바닷가, 경포대 해수욕장 주소 : 강원 강릉시 강문동 산1-1 연락처 : 033-640-4901 글/사진: 여행Q레이터 기한희 ※위 정보는 2020년 11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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