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를 위해 광주를 찾은 사람이 방문하는 장소는 상무지구일 가능성이 높다. 광주에서 가장 번화한 데다 시청, 교육지원청, 세무서, 환경공단 등 관공서가 밀집했고 김대중컨벤션센터도 가깝기 때문이다. 상무지구 중심에 위치한 ‘호텔 더 메이’는 업무차 광주에 머무는 사람에게 합리적인 선택이 될 비즈니스호텔이다. 넉넉하게 잡아도 걸어서 5분이면 시청에 도착하는 것은 물론 어지간한 관공서는 택시를 이용할 경우 기본요금만 지불하면 된다. 일반적인 여행과는 다른 비즈니스 여행만의 특성에 맞춰 실내를 구성한 점도 돋보인다. 로비는 화려한 치장을 배제하고 있어야 할 것만 갖추었지만 부티크 스타일의 개성이 잘 묻어나며, 한편엔 책이 빼곡하게 꽂힌 서가가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업무차 묵는 손님은 혼자인 경우가 많아 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7층엔 어느 때건 무료로 이용 가능한 비즈니스 센터가 있다. 컴퓨터, 프린터, 팩스, 프레젠테이션용 스크린, 회의 테이블, 간단한 사무용품을 비치해 잡다한 물품을 가져오지 않아도 문제없이 업무를 처리하도록 돕는다. 35개 객실 대다수가 작은 규모의 비즈니스 더블 룸이고 숙박비가 동급 호텔보다 저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딜럭스 더블 룸에선 안마 의자가 출장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 준다. 주소 : 광주시 서구 상무번영로 51 문의 : 062-676-5000 홈페이지 : www.hotelthe5.com 글 : 김규보 사진 : 신규철 출처 : KTX매거진 2018년 10월호 ※위 정보는 2019년 12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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