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 가족과 고택 체험해보고 싶은 분 ★ 조용하고 호젓한 휴식을 원하시는 분 ★ 전형적인 시골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분 ‘ 구름 같은 선비 ’ 라는 뜻의 사운과 ‘ 꽃비가 내리는 정자 ’ 라는 뜻의 우화정이라는 이름을 동시에 가진 사운고택 . 360 년을 한 자리에 머무르며 오랜 기간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고택과 그 주변에 속한 토지의 규모는 무척 커서 마을 속의 마을 같은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 하지만 사운고택에서의 전경은 매우 평화롭게만 느껴집니다 . 1984 년 12 월 24 일에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 원형을 잘 유지하는 가운데 현대인들의 생활 양식에 맞춘 최소한의 공간 변형으로 전통과 편의를 모두 추구하였습니다 . 너른 외부 공간을 장기간에 걸쳐 다듬고 꾸며 , 원형을 잘 유지함과 동시에 사람들이 이용하기 편하게 구축해놓았습니다 . 대문을 통해 들어서면 사랑채가 보입니다 .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고택의 고즈넉함을 더해주고 , 사랑채 대청마루에 앉아 하늘을 보자면 근심 걱정이 사라진 듯합니다 . 큰방과 작은 방으로 나뉘어 사용할 수 있으며 , 화장실 및 욕실은 내부에도 있지만 , 외부에 마련된 것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 대문 양옆에는 조그마한 방 , 문간채가 있습니다 . 대문 바로 옆 자그마한 공간이지만 , 다용도실과 객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다만 내부에 화장실 , 욕실이 없어 , 외부의 것을 이용해야 합니다 .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공용공간에선 조식도 제공되니 , 한 번 이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사랑채 뒤엔 ㄱ자 형태의 안채가 있습니다 . 호스트 거주 공간이기에 객실 사용은 어렵지만 , 외관을 보는 것으로도 고택의 고풍스러움이 느껴집니다 . 이곳 대청마루에 앉아 햇볕을 만끽하는 여유로움과 낭만은 체감하지 않아도 행복해 보입니다 . 야외 공간으로 통하는 안채의 옆 부분엔 각양각색의 장독이 채우고 있어 , 한옥의 정취가 가득합니다 .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사운고택 , 집 앞으로는 연못이 뒤로는 소나무 숲이 감싸고 있어 조선시대 가옥 특유의 조형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근처에는 백제 역사를 볼 수 있는 성터 산책길이 있어 , 가볍게 산책하며 시대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 역사가 숨 쉬는 이곳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길 바랍니다 . [ 기본정보 ] * 주소 _ 충남 홍성군 장곡면 홍남동로 989-22 * 연락 _ 010-6822-2080 * 홈페이지 _https://sawoongotaek.modoo.at/ * 입실시간 _14:00 / 퇴실시간 _11:00 * 조식 제공 [ 객실정보 ] * 사랑채 (7 인 기준 300,000 원 / 최대 6 인 ) * 문간채 (4 인 기준 120,000 원 / 최대 4 인 ) * 세미나실 (6 인 기준 250,000 원 / 최대 6 인 ) [ 프로그램 ] * 나무 목공 체험 * 다도 체험 * 밤 줍기 체험 ( 가을 ) [ 주의사항 ] * 주차 가능 , 객실 내 취사 불가 * 반려동물 동반 가능 * 전 구역 금연 구역 * 주류 반입은 가능하나 과도한 음주는 금지 *3 세 이하 아동까지만 인원 추가 없이 대동 가능 . 4 세 이상은 인원 규정에 포함됩니다 . 글, 사진 | 윤상협 ※ 위 정보는 2022년 9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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