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게스트하우스는 조선 시대 고종이 살았던 운현궁 터에 지어진 양반집을 최근 재건축하여 운영 중인 한옥 게스트하우스다 . 종로 한복판에 위치하지만 , 혼잡한 도심과 달리 조용하고 아늑하다 . 또한 , 운현궁의 담벼락 뒤편에 위치하여 많은 이의 로망이 깃든 서울 여행과 한옥 숙박이 가능하다 . 익선동 , 창덕궁 , 인사동 , 삼청동 , 북촌한옥마을과는 도보 5 분 거리 , 경복궁 , 광장시장 , 남대문 , 명동 , 남산 , 서울대병원과는 대중교통으로 최소 15 분 거리에 위치하여 다양하고 많은 관광지를 짧은 시간 내에 접할 수 있다 . 최근 한국관광공사에 품질 인증을 받았고 고궁 부근 한류시설 및 우수체험업체시설로 선정되었으며 , 다수의 국내 / 해외 유명인들이 방문하여 영화 , 드라마 , 예능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다 . 본채와 별채로 나누어져 있어 1 인 여행자 , 가족 , 단체 , 수학여행 , 세미나 등 다양한 인원이 숙박할 수 있다 . 본채는 운현당 , 큰 마당 , 부엌 , 소나무 , 향나무로 구성되어 있다 . 특히 운현당은 중문을 개방하여 거실과 침실을 합치면 대회의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대회의실의 크기는 가로 4m, 세로 10m 로 각종 워크샵 등에 적합하다 . 회의실로 변경하여 사용하실 경우 47 인치 TV 및 인터넷을 제공한다 . 별채는 단독 마당과 거실과 로즈 , 코스모스 , 그리고 1 인용 방인 라일락까지 총 3 개로 구성되어 있다 . 일가족이 머물기에 적합하다 . ※ Accommodation - 본채 독채 : 본채는 운현당 , 큰 마당 , 부엌 , 소나무 , 향나무로 구성되어 있다 . 본채 전체를 예약하면 18 인까지 숙박할 수 있다 . 특히 운현당은 중문을 개방하여 거실과 침실을 합치면 대회의실로 사용할 수 있다 . - 운현당 ( 스위트룸 ) : 거실과 침실로 구성된 방 . 최대 10 인가지 숙박할 수 있다 . 중문을 개방하여 거실과 침실을 합치면 대회의실로 사용할 수 있다 . 회의실로 변경하여 사용하실 경우 47 인치 TV 및 인터넷을 제공한다 . - 소나무 : 운현당 침실과 맞붙어 있는 작은 방 . 최대 4 인까지 숙박할 수 있다 . - 향나무 : 큰마당을 사이에 두고 운현당과 마주 보고 있는 작은 방 . 최대 4 인까지 숙박할 수 있다 . - 별채 : 독립된 마당과 대문 , 방 3 개 , 거실 , 화장실 3 개로 되어있어 한 가족이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 5 인 숙박 가능 . ※ Activities / Program - 한복 궁중 한복 등 드라마 ,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양질의 전통한복을 입어볼 수 있다 . 남녀 한복 80 벌 이상과 다양한 장신구가 준비되어 있다 . 체험비 인당 15,000 원 - 한국 다도 VIP 대상 호텔 출장 및 방송 촬영 경험이 풍부한 전문 다례 원장이 직접 지도한다 . 최대 20 인 가능 . 체험비 인당 20,000 원 - 김치 만들기 개인의 취향 따라 만들 수 있는 김치 만들기 체험 . 매회 엄선되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다 . 체험 후 , 막걸리 , 전과 함께 시식하거나 포장해 갈 수 있다 . 체험비 인당 40,000 원 - 서예 전문 서예 선생님의 개별지도 및 단체지도 가능 . 족자에 그린 본인만의 작품을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 체험비 인당 40,000 원 - 부채 난 그리기 난 그리기를 배워보고 부채에 그린 작품을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 체험비 인당 35,000 원 - 탁본 한국 대표 민화 탁본 체험 후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 체험비 인당 20,000 원 - 전통 악기 전통 사물놀이를 배우고 장단을 맞춰보는 놀이 . 최소 10 인 이상 예약 가능 . 체험비 인당 40,000 원 . ※ Travel information - 위 치 :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32 길 31-16 - 가격 : 10 만 원 ~53 만 원 - 전화번호 : 02-745-8008 - 문 게스트하우스 홈페이지 ※ 인근 여행지 - 익선동 서울의 마지막 한옥마을로 지정된 종로구 익선동 일대 . 다른 한옥마을과는 다르게 서민 주거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 규모가 아담하고 외형도 세월의 흐름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 젊은 창업가들이 카페나 음식점으로 리모델링해 가게를 오픈했고 , 입소문을 타면서 흔히 말하는 ‘ 힙 ’ 한 동네로 급부상했다 . 현재까지도 익선동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끊이질 않고 있다 . - 창덕궁 창덕궁은 서울에서 두 번째로 유네스코 선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 동아시아 궁전 건축사에 있어 비정형적 조형미를 간직한 대표적 궁으로 주변 자연환경과의 완벽한 조화와 배치가 탁월하다 ’ 라는 이유로 선정됐다 . 창덕궁은 1405 년 태종에 의해 세워졌으며 , 오랜 시간 법궁 ( 法宮 ) 의 역할을 한 궁궐이다 . 조선은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경복궁과 창덕궁을 모두 잃었다 . 광해군 2 년 (1610) 에 재건된 창덕궁은 약 270 년간 조선의 법궁으로 쓰였다 . - 인사동 가장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거리이며 , 스타벅스의 간판마저 한글로 바꿔버릴 만큼 그 전통이 깊숙이 뿌리 내린 동네이기도 하다 . 골동품상을 중심으로 화랑과 갤러리가 다수 자리한다 . 그리고 골목 안쪽으로는 전통 맛집들이 즐비하다 . 근래에는 쌈지길과 가나아트스페이스 , 경인미술관 , 목인박물관 , 아름다운 차박물관 등 신구의 명소들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지형도를 그려가고 있다 . - 북촌한옥마을 북촌한옥마을은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골목이다 . 경복궁과 창덕궁 , 종묘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 전통한옥이 밀집된 서울의 대표적 전통 주거지다 . 많은 사적과 문화재 , 민속자료가 있어 도심 속의 거리 박물관이라 불리는 곳이다 . 가회동과 송현동 , 안국동 , 삼청동 , 사간동 , 계동 , 소격동 등을 포함하고 있다 . - 청계천 종로구와 중구 사이를 가르는 10.84km 의 하천 . 청계광장을 중심으로 각종 문화행사 등이 열리면서 지금은 광장의 역할도 하고 있다 . 최근에는 예술 공간의 역할도 훌륭히 해내고 있다 . 광교갤러리와 청계창작스튜디오 같은 창작 무대에서는 예술가들의 감성을 만날 수 있다 . 주말에는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 - 광장시장 100 년 동안 서울 중심에 자리한 광장시장은 빈티지의 총집산지이며 , 한복이나 침구 같은 혼수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 특히 수입 구제상가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아직도 성업을 이룬다 . 다른 어디에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아이템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 상인들은 대부분 구제시장과 함께 몇십 년을 지내온 터줏대감들이다 . 품목은 스웨터 , 티셔츠 , 청바지 , 모피 , 가방 등으로 주로 미국 , 유럽 , 일본 등지에서 수입 , 유통되고 있다 . 휴일은 일요일이며 , 그 외의 평일 및 토요일 , 공휴일에는 새벽 6 시부터 오후 6 시까지 운영한다 . - 서대문형무소 서대문형무소는 현존하는 건축물 중 유일한 일본풍 목조 건물이다 . 1923 년 지어진 , 사형 선고를 받고 투옥된 전국의 애국지사들이 이감된 후 , 생을 마감한 장소다 . 형무소는 죄인들을 감금하는 곳이지만 , 서대문형무소에서 온갖 고초를 당한 이들은 목숨을 바칠 만큼 나라를 사랑한 애국지사들이었다 . 서대문형무소는 전시관 , 중앙사 , 12 옥사 , 공작사 , 한센병원 , 순국선열추모비 , 사형장과 시구문 , 유관순 지하 옥사 , 담장과 망루의 순으로 관람한다 . 전시 공간을 두루 돌아보고 나오면 강우규 , 안창호 , 유관순 열사 등 순국열사의 이름을 기록한 추모비가 눈에 띈다 .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은 과거의 의미를 아로새겨 부끄럽지 않은 미래를 준비하는 역사의 장이다 . - 대학로 대학로는 서울 종로구 종로 5 가 사거리에서부터 혜화동 로터리까지의 거리를 말한다 . 문화예술과 관련된 공연장이나 기관 등이 발달해 있어서 대표적인 문화예술의 거리로 손꼽힌다 . 공연시설에서는 연극이나 뮤지컬 , 음악 등 여러 가지 종류의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 . 글: 손소현(여행 작가) 사진: 이희배(사진 작가) ※ 위 정보는 2021년 11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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