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자신의 취향을 마음껏 드러내는 트렌드세터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서울의 문화공간을 소개합니다. @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anumpenscript.css); .nanumpenscript * { font-family: 'Nanum Pen Script', cursive; }.summary{ font-family: Nanum Pen Script; font-weight: 400; font-size: 27px; color: #996633; text-align: center; } .sub_title{ font-weight: 600; font-size: 2.0em;} 새해를 맞아 건강한 취미를 갖고 싶다면? #솟솟618 나만의 취미를 심층 계발하고 싶다면? #오프컬리 귀여우면서도 실용적인 굿즈를 좋아한다면? #프레딧샵 요즘 SNS에 등산 인증샷이 부쩍 많아진 걸 체감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등산이 취미를 넘어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요. 산을 오르는 것이 하나의 게임이나 챌린지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MZ세대 역시 등산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등산하는 것이 아니라 등산복, 등산화, 등산 가방 등 다양한 등산템으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도 좋아합니다. 요즘 등산템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솟솟618 방문을 추천합니다. 솟솟618은 코오롱 스포츠가 운영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샵으로 자체 대여 서비스를 시행 중입니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장비 구입의 부담도 줄일 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우드테리어로 꾸며진 매장은 마치 따뜻한 산장 같습니다. 공간은 작지만 미니백부터 등산스틱까지 없는 것이 없습니다. 한쪽에는 색색의 실이 가득한데요. 바로 솟솟618에서 가장 유명한 네임택을 만들 재료입니다. 원하는 문구와 이모지를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네임택을 만들어 줍니다. 글씨 색, 고리 색, 글씨체도 직접 골라야 합니다. 한 땀 한 땀 완성된 네임택은 등산 가방이나 스틱에 달아 사용하면 됩니다. 브랜드 이름인 ‘솟솟618’에서 618은 청계산 높이 618m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왕복 3시간 남짓이면 정상까지 다녀올 수 있지요. 네임택은 보통 30분 이내로 완성되지만, 손님이 많을 경우 주문을 한 뒤 등산을 다녀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등산을 마치고 난 후에는 솟솟618 카페에 들러 커피 한 잔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건 어떨까요? 카페에서도 배지, 텀블러, 배낭 같은 각종 등산용품을 볼 수 있고 솟솟 쌍화차, 푸른솔 에이드, 도토리 라테 등 음료 선택지도 다양해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워집니다. 1 나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극대화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있습니다. 마켓컬리로 유명한 주식회사 컬리의 첫 오프라인샵, 오프컬리입니다. 온라인에서 식품과 화장품을 판매하며 MZ세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컬리답게 일상의 쉼표와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경험을 시즌별로 큐레이션 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지요. 오프컬리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이번 시즌 주제인 치즈와 초콜릿(디저트)에 관련된 상품들이 전시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굿즈는 현장 구매도 가능합니다. 2층과 3층은 미식, 인문학, 예술에 대한 도슨트가 진행되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치즈 도슨트인 <치즈 바: 체다의 세계>, <도슨트: 오프컬리 픽>, <아티장 도슨트>와 초콜릿 도슨트인 <디저트 바: 웜하트 디저트> 등 4개 도슨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핵심 도슨트는 중급에 해당하는 <도슨트: 오프컬리 픽>입니다. 전문가와 함께 다섯 종류의 치즈와 셰프가 만든 치즈 요리를 맛보며 미식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치즈 바: 체다의 세계>보다 고급화된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 가장 고급화된 도슨트는 치즈의 본질을 탐구하는 <아티장 도슨트>입니다. 김소영 아티장이 만든 치즈를 맛보고, 와인 2종과 함께 가정식 레시피를 체험할 수 있지요. 현재는 치즈 도슨트를 초급, 중급, 고급 과정로 세밀하게 나누어 운영 중이지만, 향후에는 메인 테마를 디저트로 바꿀 예정이라고 합니다. 테마 또한 연간 3회 교체된다고 하니, 매 시즌 어떤 테마가 선정되는지 눈여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롯이 집중하는 공간인 만큼 13세 미만 영유아나 청소년은 입장이 불가능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최근 목동에 문을 연 프레딧샵은 우리에게 야쿠르트로 친숙한 프레딧의 오프라인 무인 매장입니다. 무인 매장인 만큼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체크카드)를 스캔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프레딧샵이 단순한 마트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300여 개의 프레딧 인기 상품뿐만 아니라 바디워시, 세제, 립밤 같은 생활용품부터 반려동물 간식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들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대표적인 인기 상품으로는 야쿠르트, 샐러드, 비건 김밥, 치즈케이크 등이 있습니다. 야쿠르트 중에는 냉동실에 얼려 먹기 좋게 개봉하는 부분이 바닥에 위치한 제품과, 아예 얼린 채로 출시된 야쿠르트 아이스크림도 있는데요. 꾸준히 변화를 거듭해온 야쿠르트의 트렌디한 면모를 엿보게 합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대표 캐릭터 ‘야쿠’를 모델로 한 굿즈입니다. 꽁꽁 언 야쿠르트를 편하게 잡을 수 있는 아이스 글러브부터 야쿠르트 향이 나는 샤워기 필터까지, 야쿠르트만의 감성을 담은 굿즈가 가득합니다. 일반 굿즈와 달리 실용성을 강조해 ‘예쁜 쓰레기’로 전락할 일은 없어 보입니다. 1 글, 사진 : 임진호 (@pic_jinho) ※ 위 정보는 2023년 1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mo{display:none;} @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mo{display:block;} .pc{display: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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