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산뜻한 날씨가 계속 되는 요즘, 주말마다 새로운 여행지 찾는 세둥이들 여기 집중! 새로운 히든 플레이스 여행지로 밀양을 소개할게🙋♀️ 시내에서 가기 좋은 밀양 여행지부터 근교 여행지까지 골고루 모아봤어. 밀양 8경에 속하는 위양지는 아마 밀양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가 아닐까? 위양못을 중심으로 진귀한 나무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운치를 즐기기 좋아. 특히 늦봄 이팝나무가 만개한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작가들의 출사 명소로도 사랑받는 이곳!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의 촬영지로 더욱 입소문을 타게 됐어. 세둥이가 좋아할 포토존도 미리 알려줄게. 가장 인기인 포토존은 위양못을 배경으로 나무 위에 앉아 남기는 사진이야. 물론 위양못을 둘러싼 많은 나무가 있지만, 그중 가장 인기인 장소에는 ‘포토존' 팻말도 마련되어 찾기 쉬울 거야. 위양못에 자리한 정자, 완재정 대문에 앉아서도 꼭 사진을 남기도록 하자. 서서 찍는 사진보다 앉아서 찍는 사진이 특히 예쁘다는 점 참고!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 단양에 이끼터널이 있다면 밀양에는 용평터널이 있지! 용평터널은 영남루에서 청도 방면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했어. 철로가 지나던 자리였지만 현재는 차도로 변해 인기 드라이브 코스가 되었다고 해. 차량이 한 대씩만 다닐 정도로 좁은 이 터널, 차량으로 지나갈 경우에는 반대편에서 차가 오는지 차량 통제 시스템을 보며 천천히 지나가도록 하자. 터널 중앙에서 신비로운 감성샷을 남길 수 있어. 두 개의 터널 중앙에 잠시 탁 트인 공간이 있는데 이곳이 또 인증샷 인기! 터널 사이에 잠깐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마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생각난달까? 다만 실제로 차량이 다니는 차도이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점 참고하자. 잠깐! 여기 한국 맞아? 밀양호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밀양 용암정은 탁 트인 전경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야. 밀양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해 조금 거리는 되지만,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놓칠 수 없는 곳! 용암정 전망대에는 푸드트럭,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준비됐어. 산 위에 위치해 해가 빨리 지니 늦지 않는 시간에 가는 걸 추천! 과거 유명했던 바위 포토존은 현재 폐쇄되었다고 해. 대신 용암정 정자에 앉아 사진도 남겨 보자.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아래에서의 쉼은 잠깐이지만 잔잔한 여유를 선사할 거야.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 사진 한 장만으로 에디터에게 등산 욕구를 선사한 구만골! 구만산에 위치한 명소로 잠깐의 등산은 필수로 요구되지만, 정말 후회 없을 뷰를 선물하는 곳이야. 사진 속 장소 구만골까지는 주차장에서 약 40분 정도 올라가야 해. 경사도 꽤 높고 돌이 많아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복을 갖추고 가길 추천! 다녀온 사람들이 모두 입을 모아 복장을 갖추고 오르길 추천했으니 준비 제대로 하고 가도록 하자. 구만폭포 방면으로 향하다 구만폭포에 도착하면 계단이 나타나. 계단 위로 오르면 바로 정상으로 향하게 되니, 계단을 오르지 말고 돌길을 건너가야 해. 경사진 돌길을 따라 올라가면 나타나는 밀양의 히든 플레이스 구만골에서 신비로운 사진을 남겨 보자. ✔️ 주차비 3,000원 ✔️ 위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주차장 공용화장실을 미리 이용하자. 등산은 힘들어! 편하게 가고 영남 알프스 뷰를 만끽하고 싶다면 천황산으로 향해 보자. 약 1.8km 길이에 달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해발 1,020m 고지에서 푸르른 영남 알프스 뷰를 만끽할 수 있어. 하늘정원을 둘러본 뒤에 바로 내려와도 되지만, 여력이 되는 사람들은 천황산 정상을 찍고 재약산 정상까지 등산길을 오르기도 해. 천황산 정상에서는 영남 알프스의 주요 산봉우리도 볼 수 있으니 꽤나 보람찬 등산이 될 수 있겠지? 가는 길목에는 진달래 군락지, 하늘억새길 등이 펼쳐져 제철에는 더욱 아름다운 뷰가 펼쳐진다고! ⏰ 월-금 9:20-17:00, 토-일 8:30-17:00 💸 대인 15,000원 / 청소년 13,000원 밀양에는 아주 경이로운 풍경을 자랑하는 사찰이 있어. 바로 엄청난 규모의 바위 길로 밀양의 3대 신비로도 불리는 이곳. 다양한 크기의 바위로 가득 메워진 암석 지대는 약 3만 년 전에 형성된 걸로 추정되고 있어. 사찰 한편에는 둥근 모양의 돌이 있거든. 만어사 소원돌이라고 하는데 소원을 빌기 전에는 가볍게 들 수 있는 돌이지만, 소원을 빈 후 돌을 들어 올렸을 때 들지 못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재미난 이야기가 있어.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면 한 번 소원돌을 들어보도록 하자.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 ✔️ 관람 시간 30분 정도 소요 밤에 특히 아름다운 달빛쌈지공원 산책도 놓치지 말자. 달빛쌈지공원은 언덕 위에 위치해 오르막길을 꽤 올라야 해. 언덕길은 물론 힘들겠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야경만으로 오르막길을 오를 이유는 충분해. 메인 장소는 액자 뷰를 남길 수 있는 이곳! 밤이 되면 네모난 액자에 조명이 들어와 반짝이는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어. 바람에 살짝살짝 흔들리는 다리가 아찔하긴 하지만, 아래로는 밀양 시내가 펼쳐지니 꼭 한 번 위에 서서 밀양의 밤을 느껴 보자. 공원에 설치된 조형물과 함께 재미난 인증샷을 남겨도 좋겠지? 💸 입장료 무료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밀양 시내의 명소로 향해볼까. 밀양 강변 절벽에 위치한 영남루는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목조 건축물로 국내 3대 누각에 해당하기도 해. 강가에 위치해 낮에는 피크닉 명소, 저녁에는 야경 명소로 반짝이는 이곳! 여행의 마무리는 영남루의 야경으로 마무리해 보면 어떨까? 글 : 아띠 출처 : 세시간전 ※ 위 정보는 2022년 6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mo{display:none;} @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mo{display:block;} .pc{display: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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